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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이시카와 강진 사망자 최소 57명으로 늘어…부상자 130여명

    1일 강진 이후 오늘 오전 3시까지 지진 약 450회…규모 5. 0 여진도 발생.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에서 지난 1일 발생한 규모 7. 6의 강진으로 최소 57명이 사망했다. 3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당국은 이날 0시 기준으로 강진 사망자가 57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 WSJ "14억 명 中 인구 2100년엔 5억8천만명으로 급감할 것"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중국의 출산율이 가파르게 떨어지면서 정부가 여성들에게 아이를 더 갖도록 압박하고 있지만 여성들은 이런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약 14억명인 중국 인구가 2100년에는 5억명으로 급감할 것이란 인구 추계가 나오는 가운데 중국 사회가 저출산의 책임을 여성들에게 돌리고 있다고 WSJ은 지적했다.

  • "일본 강진은 인과응보" 발언 中 관영TV 아나운서 업무 정지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지난 1일 일본에서 발생한 규모 7. 6의 강진을 '인과응보'에 빗댄 중국의 한 관영TV 아나운서가 업무 정지당했다고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하이난TV의 아나운서 샤오청하오는 지난 1일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와 더우인(抖音·Douyin)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바오잉(報應·인과응보)이 왔나? 일본에서 돌연 7.

  • "아이 낳게 죽은 남편 정자 추출 허락해달라"…호주 법원 승인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아이를 낳기 위해 사망한 남편 몸에서 정자를 추출할 수 있도록 허가해 달라는 소송에 대해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 대법원이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3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에 따르면 한 62세 여성은 지난해 12월 17일 오전 남편이 갑자기 사망하자 다음 날 주 대법원에 이같은 내용의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 Z세대 다음은?…'완전한 온라인 첫세대' 알파가 온다

    전원이 21세기에 태어난, 명실상부한 디지털 세대인 알파 세대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1일(현지시간) '획기적 세대'(A landmark generation)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Z세대의 다음 세대로 떠오르고 있는 알파 세대를 조명했다.

  • 프랑스 방송, '일장기 연상' 태극기 그래픽…네티즌들 "모욕적"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의 한 뉴스 채널이 남북한의 긴장 관계를 보도하면서 한국의 태극기를 일장기와 유사하게 그린 그래픽을 내보내 네티즌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프랑스 채널 LC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오후 2시 37분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 발언을 집중 소개하며 한반도 문제를 짚었다.

  • 혹 푸틴이 죽거나 트럼프 이긴다면…세상을 바꿀만한 5가지 사건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을 3년째 이어가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급사하거나, 올해 11월 미국 차기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된다면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2024년을 맞아 올해에 벌어질 경우 전 세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사건 5가지를 선정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봤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日강진에 7층 건물 옆으로 '쿵'…도로는 갈기갈기,시장은 잿더미

    새해 첫날 규모 7. 6 강진 발생한 이시카와현 곳곳 전쟁터 방불…포구 정박 선박도 뒤집혀.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규모 7. 6의 강진이 강타한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는 곳곳에서 건물들이 무너지고 아스팔트 도로가 쩍쩍 갈라지는 등 처참한 모습이라고 현지 언론이 2일 전했다.

  • 日 규모 7.6 강진…갈라진 도로 

    새해 첫 날 일본 중서부 연안에 규모 7. 6의 강진이 발생, 온 국민이 공포에 떨었다. 이날 지진으로 4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다쳤으며 10만명에 가까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사진은 지진이 발생한 이시카와현 와지마시 도로가 균열돼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대피한 모습.

  • “성능력 증진, 노화방지에 좋다”

    중국인 사이에서 당나귀로 만든 약재가 인기몰이를 하면서 전 세계 당나귀 개체수가 급감, 국제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다. 31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55개 국가로 구성된 아프리카연합(AU)은 지난달 당나귀 도살과 당나귀 가죽 수출을 15년간 금지할 것을 촉구하는 보고서를 채택했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