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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있는 소 5800마리 사라졌다

    3일 오후 소멸된 제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로 접근하기 직전 일본 해상에서 파나마 선박을 집어삼켰다. 3일 호주 ABC뉴스는 선원 43명과 소 5800여 마리를 태우고 중국으로 향하던 1만1947톤급 파나마 화물선 '걸프 라이브스톡1' 조난돼 일본 해상보안청이 수색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 쫓겨난지 1년 만에 돌아온 '태국 장희빈'

    지난해 10월 "왕비가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갑작스럽게 모든 지위를 박탈당했던 태국 국왕의 '배우자'가 전격적으로 왕실 지위를 회복하고 왕실로 돌아왔다. 태국에서 '국왕의 배우자'라는 호칭은 왕비가 아닌 아내를 말한다.

  • 코로나 걸릴라…방문 못질해 세자녀 5개월 감금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스웨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어린 세 자녀를 방에 못질까지 해가며 5개월 가까이 '감금'한 부모가 적발됐다. 스웨덴 남부 옌셰핑 법원은 최근 집에 갇혀있다가 구조돼 기관의 보호를 받고 있던 세 아이들에게 '집에 돌아가선 안된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AFP통신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태풍 마이삭에 동중국해서 선원 43명·소 수천마리 탄 선박 실종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동중국해에서 선원 43명과 소 약 5천800마리를 태운 화물선이 실종된 상태라고 블룸버그 통신, 워싱턴포스트 등이 3일 보도했다. 일본 당국은 현재까지 이 배에 탔던 필리핀 국적 선원 1명을 구조했다.

  • TV나 스마트폰 오래 보면 남성 정자의 질 떨어진다

    저녁에 TV나 스마트폰을 오래 보는 사람은 정자의 질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아수타 메디컬센터 수면ㆍ피로 연구소가 생식 능력 평가를 받는 21~59세 남성 1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면습관과 전자 기기 사용에 관한 설문조사와 정자의 질 검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31일 보도했다.

  • “키스는 생략, 마스크 쓰고 섹스”

    캐나다의 최고 의료책임자인 테레사 탐 박사가 연인과의 성관계 시 키스는 생략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탐 박사는 성명에서 정액이나 질액에서 코로나19가 검출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새로운 파트너와의 성행위 시 키스 같은 밀접한 접촉이 있을 경우 감염될 위험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 "이젠 양치하기 위해 칫솔 들 힘도 없다"

    영국에서 코로나19로 6개월째 장기투병 중인 한 영국 여성이 그림일기를 통해 다른 장기투병자들과 증상을 공유하고 있어 화제다. 1일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런던에 사는 모니크 잭슨(31)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초기인 지난 3월 코로나19에 걸린 뒤 24주째 투병 중이다.

  • "하늘에서 '로또'가 떨어진다"

    브라질 시골 마을에 '운석 로또'가 쏟아져 큰 소란을 빚었다. 최근 브라질 언론은 페르남부쿠주 일대에 운석이 떨어져 브라질 전역은 물론 미국 수집가들까지 몰려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페르남부쿠주 하늘에서 46억 년 된 운석 덩어리 수백 개가 쏟아졌다.

  • 日 스마일 마스크 인기

    일본 우에노에 있는 한 상점 종업원들이 이가 보이도록 활짝 웃는 입 모양을 프린트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님을 응대하고 나서 화제다. 서로 각각의 웃는 모습을 촬영해 프린트한 것이다. 이 마스크가 인기를 끌자 업소측은 대중에게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 고작 잎 4장 달린 화초 650만원?

    고작 잎 4장 달린 작은 화초가 뉴질랜드에서 수백 만 원에 거래돼 화제다. 2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뒤 외출이 어려워지자, 뉴질랜드에서는 원예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화초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