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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낳았어요”

    영국 보리스 존스 총리의 피앙세 캐리 사이먼즈가 아들을 낳았다. 55세인 존슨은 4명의 자녀를 두었던 머리너 휠러와 2년 전 별거 발표한 뒤 올 초 이혼했다. 32세로 존슨보다 23살 어린 산모 사이먼즈는 런던 시장 시절에 존슨과 동거한 뒤 존슨이 총리가 된 지난해 7월부터 총리 관저 다우닝가 10번에 같이 살았다.

  • 감히 ‘여왕의 백조’를 건드려?

    영국에서 ‘여왕의 백조’를 노린 총격 사건이 잇따라 왕실이 발칵 뒤집혔다. 27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버크셔주에서 알을 품고 있던 어미 백조 한 마리가 총에 맞아 중태다. 알을 품고 있다 습격을 받은 어미 백조는 머리에 총을 맞고도 둥지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 친구가 원수된 5억짜리 ‘가위바위보 내기’

    9년 전 친구와의 가위바위보 내기에서 져서 한화로 5억원이 넘는 거액의 빚을 진 남성에 관한 항소심이 캐나다에서 열렸다. 24일 CBC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7일 퀘벡 고등법원은 가위바위보 3선승제 내기에서 져 발생한 50만 캐나다달러 이상의 부채는 무효라며 원심과 같은 판결을 내렸다.

  • 바이러스 격퇴 ‘코로나 킬링 로봇’ 출격

    미군이 적이 아닌 바이러스를 죽이는 일명 ‘코로나 킬링 로봇’의 출격을 앞두고 있다고 미국 국방전문매체인 밀리터리닷컴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군이 도입할 것으로 알려진 이 로봇은 총 4개의 바퀴로 이동하며, 110와트(W) 출력의 수직 자외선 살균기가 0.

  • 뜻밖의 ‘♥ 모양’ 호수 발견

    유명한 관광지 중국 후난성 장가계(장자제)에서 ‘하트 모양’의 호수가 발견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톈컹’(천갱)이라고 불리는 이 호수는 ‘하늘에 난 구멍’이라는 뜻을 가진 자연지형으로, 카르스트 지형에 의해 형성돼 흐르는 물이 암석을 녹이고 깎은 결과물이다.

  • 73년 해로 90대부부 6시간 차로 세상떠나

    무려 73년이라는 긴 세월을 함께 한 부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손을 잡고 함께 세상을 떠났다. 지난 27일 USA투데이는 위스콘신 주에 살았던 윌포드 케플러(94)와 아내 메리(92)가 지난 18일 불과 6시간 차로 각각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인간들 보아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동물들이 포옹하고 있는 사진들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 워싱턴주 출신의 사진작가 제니퍼 메드라노(26)는 반려견 두 마리의 포옹 장면을 인터넷에 올려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 금붕어·닭·장난감과 산책?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엄격한 자택대기명령이 시행되고 있는 스페인에서 희한한 광경이 속출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산책하기 위한 외출은 허용된다는 점을 이용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집 밖을 활보하는 사람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고 있다.

  • '1m 날개 모자' 쓰고 등교 화제

    중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코로나19 감염을 막기위해 '1m 날개를 단 모자'를 쓰고 수업받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중국중앙방송(CCTV)에 따르면 이 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27일 헬리콥터 날개같은 챙이 양 옆으로 길게 달린 모자를 쓰고 수업을 받았다.

  • “술 대신 소독용 알코올을…” 525명 사망

    이슬람 율법에 따라 술을 판매하거나 마실 수 없는 이란인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구하기 쉬워진 소독용 알코올을 마시고 목숨을 잃는 사례가 늘고 있다. 키아누시 자한푸르 이란 보건부 대변인은 27일 “2월 20일 이후 두 달여간 전국에서 5011명이 소독용 알코올을 마셔 중독돼 이 가운데 525명이 사망했다”라며 “또 95명이 실명했고 405명이 신장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