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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산 속 87세 카메룬 대통령 '행방불명 35일째'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아프리카의 최고령 국가수반인 폴 비야(87) 카메룬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사태 와중에 잠적하고 있어 의구심을 증폭한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G2 코로나 동시충격…미국 봉쇄해제 모험·중국 역대급 저성장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 -6. 8%… 1992년 통계발표 이래 최저.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를 사실상 멈춰 세우면서 발생한 경제적 충격파가 세계 1, 2위 경제 대국을 고민에 빠뜨렸다.

  • ‘다 비켜!’, 코끼리 가족 나신다

    지난 9일 태국 방콕 차층사오의 한 도로에 한 무리의 코끼리가 나타나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코끼리 가족의 대이동에 태국 도로가 마비됐다. 15일 데일리메일은 태국 방콕에서 코끼리 50여 마리가 한꺼번에 이동하면서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고 보도했다.

  • “아직은 살만한 세상입니다”

    도넛 한 개를 무려 1000달러에 사간 단골 손님의 선행이 화제다. 자신이 이용하는 도넛 가게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자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이다. 지난 13일 오하이오주 프랭클린카운티 어퍼 알링턴의 한 도넛 가게에 40~5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들어왔다.

  • 700년 역사 의회 첫 '가상 의회'

    700년 역사의 영국 의회가 화상으로 대정부 질의 등을 진행하는 이른바 '가상 의회'(virtual parliament) 방안을 도입하기로 했다. 16일 가디언에 따르면 하원의장과 하원 원내대표 등이 속한 하원 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가상 의회' 제안을 승인했다.

  • 자가격리 위반 ‘징역 6개월’

    호주에서 최초로 자가격리를 위반한 시민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호주 법원은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호텔에서 자가격리중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상습적으로 격리 호텔을 떠난 남성에게 6개월 2주의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했다.

  • 코로나19 꼴불견 ‘부창부수’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부부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아베 총리가 자택에서 반려견과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올려 비난을 받은 데 이어 그의 부인 아키에 여사디 벚꽃놀이를 즐기고 지방여행까지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기 때문이다.

  • “홀수날은 여자 외출, 짝수날은 남자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 시 당국이 ‘성별에 기반한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을 시행해 논란을 불러일으고 있다. 이 정책은 거리에 나오는 사람 수를 줄이기 위해 남성들이 외출하는 날과 여성들이 외출하는 날을 지정해 지키도록 한 것이다.

  • 코로나19 여파로 동물원엔 서로 먹고먹히는 잔혹극 우려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운영난에 처한 독일의 한 동물원이 최후 수단으로 일부 동물에게 다른 동물을 먹이는 비상 계획을 내놓았다. 15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독일 북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州)의 노이뮌스터 동물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비상계획 초안을 마련했다.

  • 미 "중국, 저강도 지하 핵실험 가능성"…중국 "반박할 가치없어"

    (서울·베이징=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김진방 특파원 = 핵실험 금지 국제협약을 준수하겠다고 약속한 중국이 비밀리에 저강도 지하 핵실험을 했을 수 있다고 미국 국무부가 주장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