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日 노인 비율 최고 전체 인구의 28.4%

    일본 전체 인구 중 65살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28. 4%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노인 인구는 전년보다 32만명 많은 3천 588만명이었다. 전체 인구(1억 2천 617만명)에서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보다 0.

  • 처칠 생가 전시중 도난 70억원 가치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의 생가인 블레넘궁에서 전시 중이던 70억 원 가치의 '황금변기'가 14일 사라져 영국이 발칵 뒤집혔다. BBC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7분 영국 중남부 옥스퍼드셔에 위치한 블레넘궁에 설치됐던 예술작품 '황금변기'가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 여대생이 그린 '종교모독' 그림 논란 

    태국 여대생이 그려 한 쇼핑몰에 전시됐다 종교 모독 논란을 불러왔던 일명 '울트라맨 부처'그림이 60만 바트(한화 약 2,340만원)에 팔렸다. 13일 현지 언론은 일본 유명 만화 캐릭터인 울트라맨의 몸에 부처의 얼굴을 한 캐릭터가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림 4점 중 한 점이 60만 바트(한화 약 2,340만원)에 팔렸다고 한 미술품 수집가의 말을 인용했다.

  • 스페인 홍수 흙탕물에 잠긴 새 차들 

    스페인 칸테주의 한 마을에서 지난 12일 번호판도 달지 않은 신차들이 홍수로 인해 불어난 흙탕물 속에 잠겼다. 11~13일 사흘간 알리칸테주 등 스페인 동부 지방에 내린 지난 1987년 이래 32년만에 최악의 폭우로 6명이 숨지고 35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 50년만에 다시 쓰는 러브 스토리

    베트남전(1964∼1975년)에 참전한 미군 병사와 베트남 여성이 당시 이루지 못한 러브 스토리를 50년 만에 다시 쓰게 됐다. 15일 일간 뚜오이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인 켄(71)과 베트남 여성 란(67)은 1969년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에 있던 한 미군기지 근처 사병클럽에서 만났다.

  • "손 맞잡은 고대로마 유골 '伊모데나의 연인', 사실은 男男"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발사믹 식초와 슈퍼카 페라리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북부 모데나에서 2009년 고고학계를 흥분시키는 발굴이 이뤄졌다. 건물 공사 도중에 손을 꼭 잡고, 서로를 마주 본 채 나란히 누워있는 고대 로마 시대의 유골 2위가 약 1천50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 337명 태운 독일 여객기 긴급 불시착…왜? 

    승객과 승무원 337명을 태운 채 대서양 상공을 지나던 여객기가 조종사가 실수로 쏟은 커피 때문에 행선지를 우회하는 일이 벌어졌다. 영국 항공사고조사국(AAIB)이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월 6일 프랑크푸르트를 이륙해 멕시코 칸쿤으로 향하던 독일 콘도르항공 소속 에어버스 330-243 여객기가 아일랜드 새넌 공항에 불시착한 것은 조종장치에 흘린 커피에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났다.

  • "점심 예약한 줄 알았네" 

    아프리카의 한 포도농장 테이블에서 자리를 잡고 식사하는 개코원숭이의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1685년부터 운영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포도농장 '그로트 콘스탄티아'에서 발생한 작은 소동을 보도했다.

  • 잠든 주인 이불 덮어주고, 불 꺼주고

    이렇게 영리한 반려견이 또 있을까. 잠든 주인의 잠자리를 돌보는 반려견이 요즘 중국에서 화재다. 중국 랴오닝성 후루다오시에 사는 한 여성은 지난달 자신의 반려견 톈랑과의 일상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5년령 골든리트리버인 톈랑은 영상에서 마치 사람처럼 주인의 잠자리를 돌봐주는 영리함을 드러냈다.

  • 몰상식 불법 주차의 '대가'

    아르헨티나에서 벌어진 역대급 불법주차 '응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응징사태가 벌어진 곳은 아르헨티나 템페를레이라는 지역에 있는 대형 마트 '코토'다. 현장을 촬영해 SNS에 올린 주민 아르놀드는 고소하다는 듯 "여간 멍청한 사람이 아니라면 절대 저런 곳이 자가용을 세우진 않을 것"이라는 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