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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 애가 얼마나 괴로웠으면"

    오랜 기산 부모에게서 학대를 받아 온 8세 소년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최근 우크라이나 남부에 살던 안톤(사진)이라는 이름의 8세 소년이 지난 8월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보도했다.

  • 가족이 '혼전 성관계' 고발하면…

    혼전 성관계 및 동거 사실이 적발될 시 형사처벌을 받도록 하는 법 개정을 두고 인도네시아 내에서 첨예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의회는 혼인을 통한 배우자가 아닌 사람과 성관계 시 가족이 고발할 경우 최대 징역 1년에 처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법 개정안을 완성했다.

  • 가족 10명이 단체로 유방암…어떻게?

    조이스 웨이트. 78세. 2002년 가슴 멍울 발견 후 유방암 진단. 바바라 림. 81세. 2003년 가슴 통증 후 X선검진으로 유방암 발견. 로레인 힐. 61세. 2005년 가슴에 혹이 생긴 후 유방암 선고. 바바라 림은 조이스 웨이트의 시누이고, 로레인 힐은 바바라 림의 며느리다.

  • 세상에 이런 형 또 있을까?

    새벽 5시, 옌 이항(11)이 눈을 비비고 일어나 밭으로 향했다. 자라난 대파를 뽑아 흙을 털어내고 다듬은 소년은 자전거를 타고 어디론가 발걸음을 재촉했다. 초등학생이 학교에 가기엔 아직 이른 시간. 소년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시장이었다.

  • 남태평양 키리바시, 대만과 단교…대만 수교국 15개로 줄어

    (홍콩·베이징=연합뉴스) 안승섭 김윤구 특파원 = 남태평양 키리바시 공화국이 대만과 외교 관계를 단절하고 중국과 국교를 수립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20일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우자오셰(吳釗燮) 대만 외교부장(장관)은 이날 키리바시 공화국이 대만과 외교 관계를 단절한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 "아내한테 혼날까봐 샀는데…150만불 복권 당첨 화제"

    미국에서 암을 두 차례나 이겨낸 한 남성이 우리 돈으로 54억 원이 넘는 거액 복권에 당첨된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CNN 등에 따르면, 오리건주 벤드에 사는 스투 맥도널드는 매주 메가밀리언 복권 한 장을 구매해왔다. 이는 아내 클라우디아 맥도널드가 매주 그에게 복권을 사라고 말했기 때문.

  • 충전 중이던 스마트폰, 욕조에 '퐁당'...목욕중 20대 女 감전사 충격

    러시아의 20대 여성이 목욕 도중에 휴대전화로 인한 감전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에 사는 예브게니아 슈라티바(26)라는 이름의 여성은 얼마 전 자신의 집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18년전 '흑인 분장' 궁지…선거 역풍?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48)가 지난 2001년 코스튬 파티에서 얼굴을 새까맣게 칠한 모습으로 분장한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다음달 21일 치러지는 캐나다 총선에서 다양성과 사회통합을 외쳐온 트뤼도 총리의 선거 유세에 상당한 타격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 '독재자' 축출 벤 알리 전 대통령 사망

    지난 2011년 북아프리카·중동에서 이슈가 된 '아랍의 봄'민중봉기로 축출된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83·사진) 튀니지 전 대통령이 19일 사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벤 알리 전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망했다고 그의 변호사가 전했다.

  • "기한 안에 자수 안하면 죽이는 게 낫다"

    '스트롱맨'(철권통치자)으로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사진) 필리핀 대통령이 모범수 감형법으로 석방된 흉악범이 기한 안에 자수하지 않으면 죽이는 게 낫다고 엄포를 놓자 1천명이 넘는 조기 석방자가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