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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이 "탈락, 탈락, 탈락" 세번 말하면 이혼?

    인도 정부가 이슬람 악습으로 꼽히는 '트리플 탈락(Talaq·아랍어로 이혼)'을 법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트리플 탈락은 남편이 부인에게 '탈락'을 세 번 말하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혼이 성립하는 이슬람의 오래된 관습이다.

  • '철옹성' 에르도안 '25년 불패' 깨졌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집권당 정의개발당(AKP)의 요구로 실시된 터키 이스탄불시장 재선에서 또다시 야당이 승리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25년 만에 이스탄불에 대한 지배력을 잃으며 정치격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 도피 23년만에 잡힌 이탈리아 마피아 두목 교도소 지붕 뚫고 '야밤 탈옥'

    우루과이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이탈리아 마피아 두목이 탈옥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우루과이 내무부는 최근 이탈리아 마피아 분파인 은드란게타의 최고위급 두목 로코 모라비토(52·사진)가 몬테비데오 INR 교도소에서 탈옥했다고 발표했다.

  • 헝가리 최고 미인의 눈부신 미소

    2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미스 월드 헝가리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크리스티나 나기팔(Krisztina Nagypal)이 왕관을 쓴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른 16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왕관을 차지한 그녀는 오는 12월 태국에서 열리는 '미스 월드'선발대회에 헝가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 "비행 중 잠들었다 깨어보니…" 

    캐나다항공은 여객기에서 잠들었다가 착륙 후 객실에 홀로 남겨져 스스로 탈출해야 했다는 한 여성 승객의 주장과 관련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달 초 캐나다항공을 이용해 퀘벡에서 자신의 집이 있는 토론토로 돌아오던 중 잠들었던 티파니 애덤스는 깨어났을 때 '춥고 어두운'여객기 좌석에서 혼자 남겨졌다는 장문의 페이스북 글을 게시했다.

  • 폭음 기내 난동, 전투기 출동까지

    비행기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승객 때문에 전투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영국매체 더선에 따르면 지난 21일 영국 런던 스탠스테드 국제공항을 출발해 터키로 향하던 여객기에서 25세 여성 승객이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려 인근 공군비행장에서 전투기가 출동했다.

  • "나보다 못 생긴 놈 나와봐"

    유기견 출신인 '스캠프 더 트램프'가 2019년 최고 못 생긴 개 타이틀을 거머줬다. 스캠프는 지난 21일 캘리포니아 페탈루마에서 열린 못난 개 선발대회에서 19마리의 쟁쟁한 결승 진출견들을 따돌리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 세상에 이런 OOO 엄마도…

    미국 텍사스에 사는 여성이 자동차로 아이를 쫓으며 놀던 도중 3세 아들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CNN 등 외신은 텍사스주 해리스 카운티 검찰이 렉서스 스태그(26·사진)를 형사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 "민달팽이 한마리가 지난달 日 규슈 고속철도망 마비시켜"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지난달 말 일본 남부 규슈(九州)에서 발생한 고속철도망 마비 사태의 주범으로 작은 민달팽이 한 마리가 지목되고 있다고 CNN이 24일 보도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9시 40분 철도회사인 JR규슈가 운영하는 노선에서 전원 차단으로 총 26편의 열차가 취소돼 규슈 지역 승객 1만2천여명이 불편을 겪은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 '낙태는 선택' 돌발 시위에 교황청 女축구팀 친선 경기 철회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지난달 창단한 교황청 여자 축구팀이 2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FC 마리아힐프 여자 축구팀과 친선 경기를 치르기 직전 벌어진 돌발 시위 때문에 경기를 철회했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다. 양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오스트리아 축구팀 선수 3명이 상의를 걷어 올리며 교황청의 낙태 금지를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벌인 게 발단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