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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살 때부터 설탕·탄수화물도 안 먹어"

     "사람들이 생각하는 제 나이는 15세~19세까지예요. 공항에 갈 때마다 보안 요원들이 제 나이를 물어봅니다. 두 번씩 확인하죠. ".  30대 남성이 10대 청소년으로 오해받는다며 자신의 동안 유지 비결을 밝혔다.  지난 8일 더 미러 등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인 브랜든 마일스 메이(35)는 "10년 넘게 실천한 생활 습관 덕분에 3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청소년으로 오해받는다"고 전했다.

  • "총선 압승한 노동당 "의회 앉을 자리가 부족하네"

     14년만에 노동당이 집권하는 영국 새 의회가 문을 열었다. 키어 스타머 총리가 이끄는 새 내각이 침체에 빠진 경기를 부양하고, 불법이민과 치안불안 등 영국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9일 파이낸셜타임스는 영국 새 의회가 총선 닷새만에 개원했으며, 노동당의 린지 호일 의원이 하원의장에 선출됐다고 보도했다.

  • "식품 갖고 장난 언제까지" 분노 폭발

     중국 식품회사들이 비용 절감을 이유로 연료를 운반하던 유조차를 세척도 하지않고 식용유 운반에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중국 당국이 조사에 나서는 등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중국 매체 신경보의 탐사보도팀은 지난 2일 이같은 의혹을 담은 보도를 내보냈고, 이후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보도 내용이 공유되며 중국 당국이 직접 조사에 나섰다.

  • 실종 22년 만에 미라로 발견

     페루 최고봉을 등반하다 실종된 미국인이 22년 만에 미라 상태로 발견됐다고 페루 일간 엘코메르시오와 안디나통신이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루 경찰은 우아스카란 산(해발 6천768m) 제1캠프(5천200m)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 "우크라 아동병원 폭격 러 미사일에 서방부품"

     우크라이나 최대 아동병원에 내리꽂혀 다수의 인명피해를 낸 러시아 미사일이 서방제 부품으로 생산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서방의 대러 제재 '구멍'이 부각되고 있다.  10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과 군사 전문가들은 8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아동병원을 때린 러시아 미사일이 Kh-101 공대지 순항 미사일인 것으로 보고 있다.

  • 재산 166조 인도재벌 막내아들 결혼식?…상상 이상 '돈의 향연'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아시아 최고 갑부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막내아들 아난트 암바니(29)가 세간의 화제 속에 초호화 결혼식을 치른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난트는 오는 12일 인도 뭄바이의 지오 월드 컨벤션 센터에서 오랫동안 사귄 여자 친구이자 제약업 재벌 가문 출신 라디카 메르찬트(29)와 결혼식을 올린다.

  • 수배자·범죄조직원이 찾은 이 필리핀 병원…수술로 얼굴 바꿨다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필리핀에서 수배자·범죄조직 조직원 등에게 수사망을 피할 수 있도록 성형수술을 해주는 무허가 비밀 병원들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이들 병원은 온라인 사기 등 각종 범죄 온상으로 꼽히는 중국계 온라인 도박장들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나 당국은 수사 강도를 높이고 있다.

  • 페루 최고봉서 실종됐던 美 등반가 22년만에 미라로 발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페루 최고봉을 등반하다 실종된 미국인이 22년 만에 미라 상태로 발견됐다고 페루 일간 엘코메르시오와 안디나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루 경찰은 우아스카란 산(해발 6천768m) 제1캠프(5천200m)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 싱가포르, 메뚜기·누에 등 곤충 16종 식품 승인…"야생은 안돼"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싱가포르 정부가 메뚜기·굼벵이·누에 등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곤충 16종을 식품으로 승인했다. 10일(현지시간) 현지 방송 채널뉴스아시아(CNA)와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싱가포르 식품청(SFA)은 지난 8일 식품업계에 보낸 공문을 통해 곤충 16종의 수입·판매·소비를 허용하는 지침을 발표했다.

  • 저스틴 비버, 138억원 받고 인도 재벌 결혼식 축하연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30)가 아시아 최고 부자 중 한 명인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의 막내아들 결혼식 축하연에서 축가를 불렀다. 8일(현지시간)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TOI)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비버는 지난 5일 뭄바이에서 열린 암바니 회장의 막내아들 아난트 암바니(28)의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신부를 위한 행사(산기트·sangeet)에서 축하 공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