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볼기 때리기'대회 아시나요?

    러시아 전역에서 남성을 대상으로 한 뺨 때리기 대회가 성행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 만이 참가하는 비슷한 대회가 생겨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러시아투데이 등 현지매체는 10일 최근 시베리아의 한 지역에서 '볼기 때리기 대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 마지막 순간 손녀 끌어안고…마르지 않는 다뉴브의 눈물

    (부다페스트=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정래원 기자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했던 허블레아니호가 모습을 드러냈던 11일(현지시간) 객실 입구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여성과 어린이가 여행을 왔던 가족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헝가리 침몰유람선 선장, 조난신호도 못보내…급박성 짐작"

    (부다페스트=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러슬로 선장은 후배들에게 귀감이었습니다. ". 헝가리에서 한국 관광객 투어 중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號)' 운영사 파노라마데크의 대변인 토트 미하이는 1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선장 'C 러슬로'를 "선장으로서 역량이 뛰어나고 호감이 가는 성격으로, 후배 선원의 존경을 받았다"고 기억했다.

  • 14일만에 돌아온 '다뉴브의 비극'

    1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에서 크레인 클라크 아담호가 허블레아니호를 인양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한국인 33명과 헝가리인 선장, 승무원 등 총 35명이 탑승했던 허블레아니호는 침몰 사고 발생 14일째만에 인양됐다.

  • 침몰해도 선장은 끝까지 조타실 지켰다

    한국인 33명을 태우고 침몰한 허블레아니호의 선장이 사망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헝가리 당국은 선장 롬보스 라슬로(58)씨가 11일 자신의 배 조타실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선체 인양 과정에서 맨 먼저 조타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자 구조대원들이 조타실 의자 밑에 누워 있던 롬보스 선장의 시신을 바지선 위로 옮겼다.

  • 3번째 '교황청 韓 외교관'나온다

    교황청에 3번째 한국인 외교관이 곧 나온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인 외교관이 나오게 됐다. 로마 한인천주교계에 따르면 정다운(37·세례명 요한바오로) 신부가 최근 교황청 외교관학교에서 최우등(숨마 쿰 라우데)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 "빈살만 왕세자 요트에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비싼 예술품'으로 알려진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걸작이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의 실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호화 요트 안에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술 시장 정보 웹사이트 아트넷은 다 빈치의 작품 '살바토르 문디(Salvator Mundi·구세주·사진)'가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요트에 보관돼 있다고 주장했다고 10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 파라오 투탕카멘 조각상의 비극?

    세계적인 경매회사 크리스티가 이집트의 고대 파라오 투탕카멘의 조각상(사진)을 경매에 부치려고 하자 이집트 정부가 밀반출된 유물이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다. 11일 이집트 언론 알아흐람에 따르면 이집트 고대유물부와 외무부는 최근 크리스티와 유네스코(UNESCO)에 투탕카멘 조각상의 판매 절차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 벼락 참사… 헬멧 산산조각

    모터사이클을 타던 남성이 벼락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플로리다주 고속도로 순찰대(FHP)는 지난 9일 오후 2시12분께 피해 남성 벤자민 오스틴 리(45)가 모터사이클 운전 중 볼루시아 카운티 지역 인터스테이트 95번 프리웨이를 주행하던 중 번개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 국민은 굶어 죽어가는데…

    차베스 정권에서 2인자로 군림한 베네수엘라의 고위공직자가 딸에게 초호화판 결혼식을 열어줬다는 폭로가 나왔다. 베네수엘라의 퇴역 장성 카를로스 페냘로사는 "제헌의회 의장 디오스다도 카베요의 딸 다니엘라가 1600만 달러를 들여 초특급 호화판 결혼식을 올렸다"고 최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