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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불안? 이젠 먹는 치료제가 대세

    미국 정부가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Paxlovid)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망을 2배로 늘리기로 했다. 이는 팍스로비드가 코로나19 감염자의 중증·입원 예방 효과를 90%까지 낮출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12세 미만 첫 코로나 치료제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5일 코로나19 치료제인 길리어드의 주사약 렘데시비르를 12세 미만에게도 처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FDA는 이날 렘데시비르의 승인 연령대를 확대해 생후 28일을 넘겼으면서 체중이 3. 2㎏ 이상인 유아까지 코로나19 치료제로 쓸 수 있도록 했다고 발표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 "북한·에리트레아 뿐"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아직 시작하지도 않은 나라는 북한과 아프리카 에리트레아 2곳뿐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 보도했다. WP는 코로나19 발병 이후 북한의 국경 봉쇄로 인한 주민의 인도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언제 봉쇄를 풀지 징후가 없다며 북한 상황을 소개했다.

  • 코로나 바이러스 우습게 보지마

    코로나19로 입원한 사람 중 1년 안에 완전히 회복된 사람은 29%에 불과하며,이를 제외한 나머지는 일명 '롱 코비드'(long Covid)라 불리는 코로나 장기 후유증을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AFP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영국 의학 전문지 '랜싯'에 실린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의 보고서에 따르면코로나19로 입원한 사람 중 5개월 후 완전히 회복됐다는 사람은 26%에 불과했다.

  • 나노플라스틱도 같이 마신다

    폴리에틸렌으로 코팅된 일회용 종이컵에 뜨거운 커피를 부었을 때 L(리터) 당 조(兆) 단위의 나노 플라스틱 조각이 녹아 나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연구팀은 최근 '환경 과학기술' 저널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일회용 컵과 식품용 나일론 백에서 L당 5조 1000억개의 나노플라스틱 조각이 용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 "50세 미만, 4차 접종 필요 없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전문가 패널이 50세 미만 미국인 대부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4차 접종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2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날 열린 회의에서 추가접종(부스터샷)의 목적은 바이러스 감염 방지보다는 중증 예방으로 제한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미국 '백신 미접종' 어린이 입원율 2배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아이들의 입원 비율이 백신을 맞은 어린이보다 2배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던 시기, 5살~11살 사이 어린이들의 코로나 입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은 어린이들의 입원 비율이 백신을 맞은 아이들보다 2배 이상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 "'나홀로 마스크' 어느정도 효과 있다"

    세계 각국이 마스크 의무화 규정을 해제하거나 해제 검토에 나서면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 홀로 마스크를 쓸 경우 감염 예방효과가 얼마나 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마스크의 감염 예방 효과는 모두가 함께 착용할 때 가장 좋지만 아무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황에서 홀로 마스크를 써도 효과가 어느 정도 있다며 '나홀로 마스크'로도 높은 예방효과를 거두는 방법을 안내했다.

  • 코로나 재확산해도…꿈쩍 안해

    전국에서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폐지된 가운데 코로나19 가 다시 확산하고 있다. 뉴욕타임스의 자체 집계에 따르면 19일 기준 미국의 최근 7일간의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1천989명으로 2주 전보다 47% 증가했다.

  • "공중화장실 갈때는 마스크 반드시 써라"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한 공중화장실을 비확진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사용할 경우 코로나19에 감염될 확률이 100%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N95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코로나19 전파를 막는 확실한 보호책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