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오래 살고 싶으면…책을 읽으세요"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 책을 전혀 읽지 않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9일 보도했다. 예일 대학 연구팀이 5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12년에 걸쳐 조사한 결과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보다 조사 기간 중 사망률이 20% 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10년 더 늙어 보인다

    돈 때문에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는 걱정거리가 하나 더 늘 것 같다. 돈 걱정을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나이가 더 들어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돈 걱정을 하는 사람은 이제 '노화' 현상도 걱정해야 할 판이다.

  • 젊어지는'보톡스'…毒 될수도

    의료용으로 자주 사용되는 보툴리눔 독소(BTX)가 신경세포 사이를 이동하면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보톡스가 주입 부위에만 머무르지 않고 체내 다른 부위로 확산되면서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 "이것만큼 좋은 게 없어요"

    몸 표면에 부착 후 음압 발생에 따른 어혈이나 충혈로 질병을 진단하는 부항 요법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한 미국 선수단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연습 중인 선수들 어깨나 등에서 부항 흔적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 "많이 할수록…즐겁고, 건강"

    24. 7분에'男 101칼로리·女 69칼로리'열량소모 극대. 최근 한국인 부부들의 성관계 횟수가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적은 수준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사결과 기혼자 743명 가운데 성관계가 월 1회 이하이거나 없다고 응답한 비율을 더한 '섹스리스'는 36.

  • 더 뚱뚱해진 미국인…당신은?

    20년간 키는 그대로, 평균 체중 6. 8kg 증가 비만 위험. 미국이 더 뚱뚱해졌다. 본래도 비만 인구가 많았는데, 평균 체중이 감소하기는커녕 오히려 더 증가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최근 메디칼 익스프레스 등 언론들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및 미 국립보건통계센터가 지난 3일 내놓은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성인의 평균 체중이 약 6.

  • "뚱뚱하면 3년 빨리 죽는다"

    뚱뚱하면 말 그대로 목숨을 빼앗길 수 있다는 사실이 사상 최대규모인 45년간 32개국 400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고 13일 AP통신이 보도했다. 과체중인 사람은 기대수명보다 1년, 경증 비만인 사람은 최고 3년 일찍 죽을 수 있다고 연구보고서 공동집필자인 영국 옥스퍼드대 리처드 피토 교수는 밝혔다.

  • "정자 수는 적고, 성 기능 떨어져"

    덴마크 코펜하겐대학병원 연구진의 조사에 따르면, 콜라를 하루에 1L씩 마시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정자 수가 30% 적어 불임의 위험성이 높았다. 연구진은 처음에 '카페인'이 정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건강한 남성 2554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 "아들 원하면 섹스 전 아스피린을"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유산 경험이 있는 여성이 섹스 전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남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 아동보건인간발달연구소(NICHD) 연구팀이 유산 경험이 있는 여성 1천2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5일 보도했다.

  • B형·AB형,위암에 덜 걸려

    혈액형이 B형, AB형인 사람이 위암에 덜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나영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센터 교수팀은 2006년 2월~2014년 5월 센터에서 위암 진단을 받은 환자 997명과 일반인 1147명의 혈액형을 대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