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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직 실패 67세 교수가 범인

    6일 3명이 숨진 라스베가스 네바다 주립대학(UNLV)에서 총격 사건 용의자는 이 대학에 취업하려다가 실패한 대학교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용의자는 경찰과 총격전 끝에 현장에서 숨졌다.  . 경찰과 대학 당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최근 UNLV에 지원했고, 노스캐롤라이나주 소재 이스트캐롤라이나대학(ECU)에 근무한 적이 있는 교수로 알려졌다.

  • 첫 대상은 부모…"정신 질환"

    텍사스에서 6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연쇄 총격 살인범의 첫 범행 희생자는 부모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5일 발생한 텍사스 오스틴 연쇄 총격 사건 용의자인 셰인 제임스(34)는 오스틴으로 이동하기 전 샌안토니오에 있는 자택에서 자기 부모인 56세 아버지와 55세 어머니를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 美하원건물 가득채운 김치 냄새…민주 원내대표 "해피 김치데이"

    미국 하원 의원회관인 캐논 빌딩에 6일 낮 김치 냄새가 가득 찼다. '낸시 펠로시룸'에서 김치의 날을 축하하고 김치를 홍보하는 행사가 열리면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연방 의회 건물에서 열린 이 행사는 영 김 하원의원(공화·캘리포니아)이 이날 하원 본회의에서 '김치의 날(11월 22일)' 지정을 지지해줄 것을 촉구하는 발언을 한 것과 맞물려 마련됐다.

  • 美대학서 구직 실패한 교수가 대낮 총격…4명 사상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6일 미국 네바다주에 있는 라스베이거스 네바다대학(UNLV)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경찰과 총격전 끝에 현장에서 숨졌다. AP통신은 용의자가 이 대학에 취업하려다가 실패한 대학교수라고 보도했다.

  • 美 '反유대 청문회'서 말 돌린 명문대 총장들에 교내외 포화

    (뉴욕·서울=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유한주 기자 = 미국 명문대학 펜실베이니아대(유펜), 하버드대,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총장들이 반(反)유대주의 관련 청문회에서 명확한 입장을 취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내외 비판에 휩싸였다.

  • "8시간 동안 6곳서 6명 살해"

    텍사스주에서 연쇄 총격 사건으로 6명이 숨지고 경찰관 2명을 포함 최소 3명이 다쳤다. 경찰은 8시간 동안 샌 앤토니오와 오스틴 등 2개 도시 6군데에서 범행을 저지르고 달아나던 30대 남성 셰인 제임스(34·사진)를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해 조사중이다.

  • '전설' 베이브 루스 카드 720만불 낙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전설로 꼽히는 베이브 루스의 선수 카드(사진)가 720만 달러에 낙찰됐다. 이는 미국 스포츠 카드 경매로는 세번째 높은 액수다.  . 이 카드는 1914년에 생산된 것으로 가로 6. 7cm·세로 9. 2cm 크기에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한 루스의 19세 시절 모습이 담겼다.

  • 4.01불 체크, 3만불에 경매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가 47년 전 발행한 4. 01달러 수표가 3만달러가 넘는 가격으로 경매에 나왔다. 5일 미국 경매업체 RR옥션은 오는 7일까지 스티브 잡스가 1976년 7월 23일 ‘애플 컴퓨터 컴퍼니’ 소속으로 발행한 4. 01달러 수표에 대한 경매를 진행한다.

  • 美 10대 소년, IS 지지 '외로운 늑대' 테러 위협 글 올려 체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의 한 10대 소년이 테러 조직 이슬람국가(IS)를 돕겠다며 테러 공격을 예고하는 글을 올렸다가 체포됐다. 5일 라스베이거스 경찰국(LVMPD)에 따르면 미 수사 당국은 최근 테러 위협과 폭발물 부품 소지 등 5건의 범죄 혐의로 16세 소년을 체포했다.

  • 미 의회 불려간 하버드·MIT·유펜 총장들 "반유대주의 막겠다"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 명문대학인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공과대(MIT), 펜실베이니아대(유펜) 총장들이 한목소리로 교내 반(反)유대주의 차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일 A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들 대학 총장은 이날 미국 하원 교육 노동위원회에 출석, 교내 반유대주의 확산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