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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자지구 요원한 평화…중남부 맹폭한 이스라엘 "승리까지 전력"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 강도를 낮추겠다는 공언에도 불구하고 가자지구 중남부를 중심으로 여전히 고강도의 군사 작전을 이어가고 있다.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인명피해가 계속 늘어나면서 가자지구에 평화가 찾아오기는 아직 멀어 보인다.

  • 집에서 도난당한 오토바이 찾으러 갔다가…

    격투기 선수 출신 트레이너가 집에서 도난당한 오토바이를 찾기 위해 위험 지역에 갔다 마약 조직 일당에 살해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브라질에서 벌어졌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종합격투기(MMA) 선수 출신 트레이너 디에고 브라가(44·사진)는 지난 15일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자택에서 도난 당한 오토바이를 찾기 위해 근처에 있는 빈민가에 갔다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 '터미네이터' 3시간 억류 굴욕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아놀드 슈와제네거(사진)가 명품 시계 때문에 독일 공항에 억류됐다가 3시간 만에 풀려났다. CNN은 18일 슈와제네거가 고가의 명품 시계를 신고하지 않아 뮌헨 공항에 도착한 뒤 세관에 억류된 후 세금 납부 등의 절차를 마치고 공항을 벗어났다고 보도했다.

  • "내 나라에선 못살겠다" 中·日 엑소더스 봇물

    순이민자 수 연평균 19. 1만→31만 증가. 고국을 떠나 해외로 이주하는 중국ㆍ일본인이 급증하고 있다. 이유는  경제적 이유를 비롯해 정치적 이념ㆍ사회적 차별 등에서 벗어나 더 나은 삶을 추구하겠다는 목적이다.  . 17일 블룸버그통신 따르면 중국과 일본에서 해외로 터전을 옮기는 이민자(영주권자 포함)가 크게 늘었다.

  • 멕시코 '마약왕' 포상금 500만불

    미국 국무부가 멕시코의 거물급 마약사범 헤수스 곤살레스 페뉴엘라스체포를 위해 500만달러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그는 마리화나, 헤로인, 코카인 등을 유통하거나 생산하는 조직을 이끌고 있는 인물로 특히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 주요 근절 마약으로 꼽는 마약 펜타닐 알약(M-30)의 밀반입과 판매에 깊게 관여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나 2016년부터 미 국무부의 추적을 받고 있다.

  • 사이클론 엄습에 쑥대밭 된 '천국의 섬’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의 섬나라 모리셔스에서 사이클론(열대 저기압)이 몰고 온 폭풍우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온 나라가 쑥대밭이 됐다. 이를 예상하지 못한 현지 기상청장은 결국 옷을 벗었다. 1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모리셔스는 전날부터 사이클론 벨랄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다.

  • '천년 묵은 외계인' 아니었다

    멕시코 의회 청문회에서 “외계 생명체의 시신”이라며 공개돼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미라가 실은 접착제와 뼈로 만든 인형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법의학 및 고고학 전문가들은 리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약 3개월에 걸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 '여신급' 미모 첫 난민 출신 국회의원 명품 매장 절도 사퇴 '망신'

     뉴질랜드 최초 난민 출신 여성 국회의원이 명품매장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르자 사임했다. 뉴질랜드 국회의원 골리즈 가라만(43·사진)은 최근 3건의 절도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던 도중 의원직에서 사임하겠다고 발표했다.

  • 55년 만에 독일에 밀려…‘넘버3′ 내줬다

    지난해 일본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한때 '유럽의 병자'로 불렸던 독일에 뒤져 세계 3위에서 4위로 하락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아사히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일본 경제 규모는 1968년에 서독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2위로 올라섰으나, 2010년 중국에 뒤져 3위가 됐고 이제는 4위로 떨어지게 됐다.

  • "대만인 3%만 자신을 중국인이라 여겨…67% 는 '나는 대만인'"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대만인 중 불과 3%만이 자신을 중국인이라고 여긴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67%는 자신을 대만인, 28%는 자신을 대만인이자 중국인이라 여긴다고 각각 답했다. 18일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는 지난해 6∼9월 대만 18세 이상 성인 2천277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을 통해 얻은 이런 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