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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이 침공' 드라마 예고편에도 우는 대만인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한 내용을 그린 TV 시리즈의 예고편이 공개되자 대만인들이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지난 23일 대만에서 공개된 10부작 TV 드라마 시리즈 '제로 데이'의 예고편이 온라인에서 감정적인 반응의 물결과 방위에 대한 논의를 촉발했다고 전했다.

  • 나라공원 사슴 걷어차는 영상 '공분'

     사슴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것으로 유명한 일본 나라현 나라시 나라공원에서 한 남성이 사슴을 발로 마구 걷어차는 동영상이 확산하며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 등에 따르면 문제의 장면은 지난 21일 유튜브에 올라온 한 영상 속에 담겨 있었다.

  • 캐나다 로키 국립공원에 산불

     캐나다 로키산맥에서 최대 규모인 재스퍼 국립공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주민과 방문객 등 2만5천여명이 대피했다.  재스퍼 국립공원이 위치한 앨버타주 비상 관리청 관계자에 따르면 대피령이 내려졌을 당시 재스퍼 시에는 주민을 포함해 약 1만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연봉 3.8억, 나이·학력 안봅니다"

     중국 기술 굴기의 상징인 통신 장비 업체 화웨이가 또다시 '천재 소년' 모집에 돌입했다. 나이와 학력, 전공과 무관하게 인공지능(AI), 물리, 화학, 컴퓨터 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재에 화웨이는 최고 201만위안(약 3억8000만원) 수준의 연봉을 내걸고 있다.

  • 힙합 김정은·푸틴·수감복 트럼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가상의 패션쇼 영상이 화제다.  21일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에 "AI 패션쇼를 위한 최고의 시기"라는 내용과 함께 AI로 만든 패션쇼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23일까지 조회수 1억4500만회를 기록했고, 110만여회의 '좋아요'를 받았다.

  • 그만 오라고 입장료 거뒀더니 … 한 달 번 돈이 33억원

     관광객이 너무 많이 찾아온다는 이유로 올해 세계 최초로 도시 입장료를 도입한 이탈리아 북부의 수상 도시 베네치아가 한달동안 약 220만유로(약 33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루이지 브루그나로 베네치아 시장은 "지난 4월25일~7월14일까지 관광객이 몰리는 날을 선별해 총 29일간 도시 입장료를 부과한 결과, 약 45만명의 관광객이 도시 입장료로 5유로를 납부해 약 220만유로(약 33억원)가 걷혔다"고 밝혔다.

  • 상어가 코카인에 중독? … 마약에 오염된 바다

     해양 생물학자들이 브라질 해역에서 잡은 상어들에게서 높은 수준의 마약 코카인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23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브라질 오스왈도 크루즈 재단 연구진은 리우데자네이루 해역에서 포획한 상어 '브라질 샤프노스' 13마리를 검사한 결과 모두 간과 근육에서 고농도의 코카인이 검출됐다는 내용의 논문을 국제학술지 종합환경과학(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에 게재했다.

  • 1000명이 함께 훠거 '단체 먹방'

     훠궈의 중심지인 중국 쓰촨성에서 1000명의 관광객이 지름 13. 8m의 대형 냄비에서 함께 훠궈를 나눠 먹는 행사가 열렸다.  .  22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1일 쓰촨성 메이산시 셴탕공업공장에서 열린 훠궈 행사에서 지름 13.

  • 거주 외국인은 300만명 돌파

     지난해 일본 인구가 86만여명 줄면서 역대 최대 감소 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세는 15년 연속 이어졌다.  24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이 주민기본대장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 올해 1월 1일 기준 일본 인구는 1억2156만명으로 전년보다 86만1000명 줄었다.

  • "지구촌, 지난 일요일이 10만년만에 가장 더운 날이었다"

    EU 기후감시기구 분석…지표면 평균기온 섭씨 17. 09도. (파리·서울=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서혜림 기자 = 이달 21일이 지구촌 기후 관측 이래 가장 더운 날이었다는 유럽연합(EU) 기후 감시 기구의 관측 결과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코페르니쿠스 기후 변화 서비스(C3S)는 이날 성명에서 지난 21일 전 세계 지표면의 평균 기온이 섭씨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