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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원의 부동산칼럼

올해 부동산 경기"변수 있지만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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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원의 부동산 칼럼

 

 

 

 올해는 미국의 부동산 경기에 많은 변수가 일어날 것 같다. 대통령 당선자인 트럼프가 공약한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실행된다면 부동산시장으로 많은 돈이 흘러 들어와 부동산 경기가 호황을 맞게 될 것이라는 기대도 그 중의 하나다. 트럼프의 공약대로 되면 앞으로 높은 이자율과 함께 고성장의 시대가 될 것이고, 벌써 이자율은 지난 해 12월부터 오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5% 가까이 될 것이라는 이자율은 투자를 위축할 만큼 높은 편은 아니다. 또 트럼프의 약속대로 세금감면이 시행되면 가계에 여유가 생겨 다운페이먼트를 할 자금마련이 쉬어져 주택구입의 기회가 더 많아질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이런 일반적인 관측이 한인 커뮤니티에 바로 적용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전국적으로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되면 우리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그렇다면 투자목적의 상업용 부동산 경기는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다. 2015년말부터 이미 상업용 부동산의 경기침체에 대한 많은 우려가 있었다. 걱정하는 이유는 우선 이자율의 상승과 재융자의 조건이 강화되고, 거기다 부동산 가치가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2016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 3~5%이내에 그칠 것이라고 했던 가격상승의 폭도 예상보다는 훨씬 컸다.

 

 

 

 

 올해 부동산 경기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도 역시 긍정적이다. 먼저 작년에 이어 여전히 불안한 중국경제와 브렉시트(Brexit), 유가하락 등 유럽을 포함한 세계적인 경제불안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인식되는 미국으로 돈이 몰리게 될 것이라고들 한다. 이에 따라 외국에서 미국 부동산에 투자되는 자금이 전례없이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부동산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투명한 데다 수익성도 높은 편이다. 거기에 더하여 가격인상에 대한 잠재력도 좋은 편이어서 바람직한 투자로 선택되고 있다. 

 

 

 

 

 미국내의 상황도 여러 면에서 긍정적이다. 발표에 따르면 고용시장도 계속 좋아져서 실업률도 여전히 5%대에 머물고 있고, 주택, 아파트, 오피스빌딩, 쇼핑센터, 공장이나 창고 등 전반적인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1980년 이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가 성장해 일을 하게 되고, 결혼을 하여 첫집을 장만하거나 주거용 부동산의 테넌트가 되어 부동산 경기에 크게 일조하고있다. 위의 이유들로 임차인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렌트를 목적으로 하는 주거용 부동산의 수요가 계속 늘어가고 있는 것이다. 또한 낮은 이자율로 인하여 치솟던 투자 부동산의 가격인상이 어느 정도는 주춤하게 될 것으로 보여 바이어들의 구매동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택가격이 어느 정도 오름세를 보여도 여전히 이자율은 낮은 상태이고, 올해는 35세이하인 밀레니얼 세대의 주택 구입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라 이제까지 사상 최저 수준이었던 주택 소유율도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앞으로도 계속 잠재바이어들의 주택구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자율이 좀 올라도 상승폭은 좁지만 집값 인상은 계속될 전망이 우세하다.

 

 

 

 

 가격이 오르고 이자율이 높아져도 주택의 수요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예비 바이어들은 두가지의 선택을 해야할 것 같다. 우선 주택가격이 오를대로 오른 도심을 벗어나 외곽의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다. 더 저렴한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도심에서 교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계속되면 장거리 통근은 감수해야하지만 쾌적한 주위환경과 좋은 학군을 기대할 수 있어 올해는 가격이 저렴한 도심 외곽 지역 주택 구입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하나는 교통 편리 등 여러가지 장점을 가진 도심에서 작은 집을 구입하는 것이다. 주택 가격의 끊임없는 상승세와 매물 부족으로 직장이 밀집한 도심지역에서의 주택 구입 상황은 사상 최악 수준으로 치달았다. 때문에 자녀가 없는 경우에는 스튜디오 등 소형 주택을 구입하는 것도 고려해봄 직 하다. 앞으로는 점점 더 다양한 형태의 소규모 주택이 공급될 것을 전망된다. 주위에 모든 편의시설을 갖추고 직장과의 거리가 짧아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며, 교통비와 모든 유틸리티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초소형 주거지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는 모기지 이자율의 인상이 주택 시장에 영향을 주겠지만 2017년의 부동산시장은 여전히 밝을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 (818)497-8949

 

 

 

 



 

 

 


2017-0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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