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여행
'호수의 왕궁'캐나다 록키 호수들 중 '압권'
송어 서식지 유명…왕복 90분 섬 크루즈도
카누, 카약, 낚시등 즐기며 최고 힐링 관광
여행은 누군가에게 꿈이자 낙이 되기도 한다.
산도, 들도, 바다도 좋지만 부드럽고 잔잔한 호수는 우리에게 평화의 순간을 선물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를 보고 싶다면 캐나다 록키에 가면 된다. 록키야말로 '호수의 왕국'이다.
머린레익(Maligne Lake), 모레인레익(Moraine Lake), 레익루이스(Lake Louise), 에메랄드레익(Emerald Lake), 보우레익(Bow Lake), 페이토레익(Peyto Lake)…거대한 에메랄드라도 집어넣은 듯 저마다 환상적인 빛깔을 뽐내는 호수들이 즐비한데 그중에서도 머린 호수가 압권이다.
머린 호수는 한적하고 때묻지 않은 청순한 매력을 뽐낸다. 규모 또한 대단하다. 전체 길이 22km, 넓이 630만평으로 캐나다 록키 지역 호수 가운데 가장 크다. 세계에서도 두 번째로 큰 빙하호다. 그래서 머린 호수야말로 단연 록키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싶다. 시원하게 펼쳐진 머린 호수는 US아주투어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시크릿 명소다.
머린 호수는 물도 워낙 맑아서 민물 송어와 무지개 송어의 주요 서식지로 유명하다. 카누, 카약, 모터보트는 물론이고 낚시도 즐길 수 있다.
또 하나! 머린 호수 동쪽 끝에는 '스피릿 아일랜드(Spirit Island)'란 섬이 호젓이 떠 있다. 포토그래퍼들이 가장 아름다운 촬영 장소로 손꼽는 곳이고 그래서 캐나다 록키를 대표하는 엽서나 달력 사진, 컴퓨터 바탕화면에 언제나 가장 먼저 등장하는 단골 손님이다. 스피릿 아일랜드는 육로가 연결되지 않아 호수를 건너는 크루즈를 통해서만 갈 수 있다. 왕복 90분 여정의 크루즈를 통해 둘러볼 수 있는데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최고인 프로그램이다.
어디 이뿐이겠는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10대 절경으로 손꼽히는 '루이스 호수(Lake Louise)', 콜럼비아 대빙원에서 발원한 아사바스카 빙하(Athabasca Glacier)에서의 설상차 드라이브, 명승지 설퍼산, 벤쿠버에서 빅토리아까지 페리를 이용한 바닷길, 세계적인 식물원인 '부차드 가든(Butchart Gardens)'등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볼거리들이 기다리고 있다.
한편, US아주투어는 일반적인 캐나다 록키 5박6일 상품을 4박5일 코스에 담아냈다. 항공 스케줄이 밴쿠버 IN 캘거리 OUT이고 불필요한 밴프 2박으로 인한 옵션 강요 없이 군더더기를 덜어낸 덕분이다. 항공 스케줄을 조절함으로써 하루종일 버스 타는 시간을 절약해 실제 관광지에서 더 긴 시간을 머물며 여유롭게 관광할 수 있다. 호텔도 특급! 빅토리아섬의 매리어트 빅토리아, 힐튼 롯지, 밴프에서는 다운타운에서 가까운 특급 호텔로 간다. 메모리얼 연휴에는 5/23에 특별 출발한다. ※캐나다 록키(5일, 5월23일과 매주 월요일 출발) <US아주투어>
▶문의:(213)388-4000, info@usajutour.com
2019-05-16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