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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락의 내집장만

코로나와 모기지 페이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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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법에 의하면 모기지 페이먼트가 어려운 홈오너들에게 반드시 HUD 승인 기관에서 융자조정 도움을 받을것을 권면하는 편지를 발송하도록 하고 있지만 별 의미 없이 지나쳐 버리고 실제로 도움을 받아야할 경우에 도움을 못받아 큰 손실로 이어지는 경우를 보게된다. 지금 COVID19로 경제적 손실이 클텐데 이로 인해 모기지 페이먼트가 어려울때 융자조정이란 옵션으로 도움을 받을 수가 있겠다.

이때 모든 재정을 분석하고 빚을 관리하고 소비 습관을 바꾸고 난 후 현재 가능한 월 모기지 페이먼트를 산출해 냄으로써 주택 소유주는 'action plan'에 따라 행동을 하게 함으로써 재정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하는 것이다. 과거에 융자조정 도움을 받았어도 예외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융자 조정은 12개월 내 1번이 허락되고 5년내 2번까지 가능하다.

은행마다 융자 조정을 해주는 'Loss Mitigation'부서가 있다. 이들이 하는 역할은 융자 조정을 위한 'workout' 서류를 점검하고 은행 입장에서 이자율을 낮춰 페이먼트를 고객에게 줄여 줌으로써 일시적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이윤을 발생케 하는 적정한 선을 찾아가며 도움을 주게 되는 것이다.

먼저 집을 유지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갖고 은행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다 보면 길이 열리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한 예로 20개월 넘게 융자 페이먼트를 못해 집이 경매에 처해 급히 찾아온 한인분의 재정 상황을 면밀히 분석후 은행과의 협상을 통해 집을 유지할수가 있었다. 그간의 정신적인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것이 분명했다. 문제는 정보를 얻기까지의 과정이 힘들었던 것이다. 물론 모든 일이 게런티될 수가 없지만 많은 경험을 통해 상담을 전문적으로 하는 HUD 승인 기관에서 무료 도움 받는 것을 주저할 필요가 없다.

요즘 우리 한인들은 융자 조정 관계로 많이 상담을 하게 되는데 집 페이먼트를 밀리지 않으려고 크레딧 카드에서 돈을 뽑아 집값을 내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 빚만 더욱 키울뿐 근본적으로 해결책이 못된다. 현재 수입이 있고 증명할수있는 수입원만 있으면 융자 조정을 해볼 필요가 있다. 집이 두채인 경우, 현재 살고 있는 집이 렌트를 준 집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페이먼트가 가능했는데 Rental 수입이 줄어들었거나 수입이 없다면 융자 조정을 신청해 볼수가 있다.

모든 은행이 다 똑 같은 기준으로 도움을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은행에서 요구하는 서류들은 한결같다. 요구하는 서류들을 잘 정리해서 한꺼번에 보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사실 융자 조정이 어려운 것은 절대 아니다. 어떤 경우에도 게런티 되는것이 없기때문이다. 은행에서 요구하는 서류만 착실히 준비해서 보내주고 결과를 기다려보는것이다. 돈을 지불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을 만한 성격의 일은 아니라고 여겨진다. 돈을 안들이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HUD approved된 비영리 단체나 법률 단체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요즘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홈오너들이많이 생겨날것으로 예상하고 정부기관에서 분주하게 대비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다. 앞으로 모기지 페이먼트를 못내는 문제들이 많이 발생할것으로 예상되는데 우선적으로 모기지 페이먼트를 제때 낼 수 있도록 하면서 다른 살림들의 규모를 줄이는 주택 소유주들의 현명한 지혜가 절실히 발휘되야 할 때다.▶문의:(213)380-3700


2020-03-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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