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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락의 내집장만

위기가 올 때 사기꾼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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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정부에서 지급되는 여러가지 지원금들이 은행에 입금되고 있는데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돈 가는곳에 사기범이 접근해서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사실에 유의해야한다. 특히 융자조정 사기 예방 및 사기범들이 차압 위기에 처한 홈오너들에 접근하는 수법을 알아둬야겠다. 정부에서도 사기행각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강력한 단속과 함께 주 정부, 부동산감독기관, 카운티 소비자보호국, 무료 법률 보조기관, 비영리 융자조정 단체들이 서로 협력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택소유주를 돕고있다. 

 융자조정과정에서 이미 문제가 발생해 긴급한 도움을 요청하러 온 경우가 많은데 주택 소유주들이 채무불이행으로 어려움을 겪은 알고 교묘히 그들에게 접근해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캐내서 어려움에 처하도록 하고있다는것이다. 

 요즘 코로나 사태이후 경기가 좋아지는 것으로 보이나 아직도 많은 홈오너들이 차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당분간 융자유예로 모기지페이먼트를 유예했어도 융자유예후 잘못대처해 어려움을 겪는 홈오너들을 보게된다. 즉 정부가 보증한 융자는 정부에서 발표한되로 도움을 정상적으로 받을수있으나 모든 융자에 적용되는것은 아님을 유념해야겠다. 

융자유예가 끝나고나서 일시불로 밀린 연체금을 한번에 다 지불할것을 요구하는 모기지회사도 있기때문에 사전에 충분히 융자도움이 어떻게 진행될것인지를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고 도움을 받아야 할 것이다.

재정형편이 어려워 여러 달 집 페이면트가 연체되다 보니 밀린 페이먼트를 내지 못한 채 거주하고있다가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한 손님의 경우 1차 융자는 별 어려움 없이 잘 내고 있었는데 반해 2차 융자는 1년 반 넘게 페이먼트를 연체했다. 중간에 은행 담당자가 4번에 걸쳐 바뀌었고 그는 이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한 투자업체로부터 차압통지를 받게 된 것이었다. 

 반드시 은행은 담당자가 바뀔 때 마다 고객에게 통보를 해주도록 법이 보호하고 있음에도 아무런 통보를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시장가격이 35만 달러인 집에 1차 융자금이 32만 달러, 2차 융자금 11만 달러가 남아 있는 상황이었다. 2차 융자 기관은 차압을 하더라도 차압에 드는 비용을 제하고 나면 아무런 이득이 없는데도 차압을 진행해 타이틀을 확보하려 했다. 

 위기에 처한 주택 소유주는 아무런 대책 없이 이런 상황에서 그냥 내버려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가능한 도움을 받고 집을 유지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연방정부기금을 통해, 집 페이먼트를 못 내는 홈오너들에게 도움을줄 프로그램들을 선보일예정이다.   요즘 Mortgage Relief Program을통해서 LA 카운티 주택소유주들에게 도움을주는 그랜트 프로그램이있다. 어려움에 처한 주택 소유주들이 다양한 정부 지원 융자 조정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혜택을 받고 있으므로 도움을 받아 내집을 지키고 어렵게 장만한 주택을 사기범들에게 빼앗기지 않기를 바란다. 


 


2021-07-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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