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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락의 내집장만

주택 차압과 크레딧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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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음에도 원하는 도움을 못받고 결국 차압을 당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면 희생을 각오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재정적 어려움으로 현재 수입으로는 융자조정된 페이먼트를 낼 수 있는 충분한 수입증명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혹 크레딧카드로 모기지 페이먼트를 하는 경우를 보는데 이는 올바른 선택이 아니다. 

 모기지와 달리 크레딧 카드는 파산을 하는 경우 탕감되는 경우가 많다. 얼마전 원금삭감에 해당되어 도움을 받던 중 모기지 페이먼트는 못내면서 크레딧 카드 빚은 한번도 늦지않고 잘내고 있다는 이유로 원금삭감이 거절된 경우도 있었다. 

 차압이라는 현재의 어려움이 삶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란 것을 염두해야 한다. 따라서 차후 내집 마련에 대비해 필요한 서류들을 잘 정리해 보관해 두었다가 3년이나 4년 후 다시 내집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회로 삼기 바란다. 이 기간 동안에 부채를 줄이고 청구서를 납기일 안에 꼬박꼬박 지불하는 데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크레딧 평가 기관들은 과거에 파산했던 차압 기록 여부에 관계없이 현재의 크레딧 행위에 중점을 둔다. 페이먼트를 몇번 잘했다고 금방 크레딧 점수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2~3년 정도 페이먼트를 잘하면 점수가 쌓이고 반대로 파산 후 늦은 페이먼트 기록이 생기면 크레딧에 큰 손해를 입을 수 있다. 차압으로 크레딧에 문제가 있었다가 새로운 융자를 신청할 때는 융자기관에서 그동안 신용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 그간의 노력을 알리는 게 매우 중요하다. 

 크레딧 점수는 350~850점이다. 일반 페이먼트만 잘하면 크래딧 쌓기 시작한 후 2년내에 680점은 넘을 수 있다. 크레딧카드 하나만 잘 관리해 750점의 점수를 얻었다 하더라도 융자에서 거절될 수 있다. 여러 개의 다양한 대출을 얼마나 오랜 기간 잘 유지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고민만 하지 말고 과거의 습관을 고치고 잘못된 크레딧을 빨리 향상시켜 새로 주어지는 기회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 크레딧카드 한도액을 늘리면 크레딧 점수를 36점 올릴수 있고 크레딧카드 빚을 없애면 39점 오른다. 

 또한 24개월동안 한번도 늦은 페이먼트가 없으면 19점을 높일 수 있다. 크레딧점수 회복 없이는 내집 마련이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부에서 도와주는 다운페이보조는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통해서 내집마련을 도와주게되는데 첫 주택구입자라함은 주택을  소유한 기간이 3년이 지났으면 첫 주택구입자로 간주한다. 즉 차압이후 3년이 지났으면 첫 주택구입자로서 은행의 융자 자격 조건을 갖추게 되면 각자 재정 상황에 맞는 정부 보조 도움을 받을 수가 있겠다.   

 


2021-10-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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