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신나게 춤춰 본 적이 있는지요? 하루에 얼마나 함께 아이와 자주 놀아 주나요? 혹시 바쁘다는 이유로 비디오나 TV를 틀어주거나 장난감이나 가지고 놀라고 하지는 않는지요? 아이들이 하루 종일 TV를 보게 되면 뇌가 불안정한 상태로 있기 때문에 쉽게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몸을 움직이지 않아 비만을 초래하게 된다.
아이들이 단순하고 어려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언어로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는데 서툴러서 겉으로 나타나지 않는 것뿐이지 어른들 못지않게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아이들은 어른들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 방법이 없기 때문에 배가 아프다고 하거나, 손톱을 물어뜯거나, 눈을 깜박거리고, 밤에 오줌을 싼다든지, 무서운 꿈을 꾼 뒤 잠에서 깨어 우는 등 육체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
내 아이를 건강한 아이로 키우려면 화목한 가정에서 충분한 휴식과 고른 영양, 운동으로 맘껏 뛰놀게 하여 스스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아이와 함께 뒹굴고 뛰며 손잡고 춤을 추며 놀아주고 스킨십을 통해 오감을 자극해 주고 엄마의 따뜻한 체온과 사랑을 느낄 때 내 아이는 즐거워하며 자신감이 길러지며 건강해질 것이다. 사랑을 듬뿍 받은 아이는 정서적 발달뿐만 아니라 지적 능력 발달도 빠르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맘엔 미 유아 댄스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체조, 요가, 마사지로 간단하면서도 효과 높은 동작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의 성장 판을 자극하여 키를 쑥쑥 크게 할 수 있는 신나며 재미있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다. 아이와 함께 춤추기는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전신 근육 운동뿐만 아니라 가벼운 심장운동을 시켜 준다. 또한 아이에게는 몸의 균형 감각과 근육 조정 능력을 향상해 준다. 피부의 신경조직은 뇌와 연결되어 있어서 아이를 자주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면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을 촉진시킨다.
매일 아이와 함께 서로 밀고 당기며 스트레칭을 통해 땀도 흘리고 운동을 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아이는 행복할 것이다. 엄마와 함께 춤을 추면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은 길러질 것이며, 엄마 또한 출산 후 빠지지 않던 체중이 줄어들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세 살 버릇 여든 살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어릴 적부터 온 가족이 함께 운동하는 습관을 생활화하면 나중에 커서 부모가 되었을 때 다시 자녀에게 답습할 수 있을 것이다. 자…… 이제 TV를 끄시고 아이와 함께 땀을 흘려 보자. 작은 거 하나라도 아이와 함께하면 행복감은 두 배로 커질 수 있다.
2021-10-18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