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구글·틱톡, '청소년 SNS 중독 유발' 소송 직면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메타와 구글, 틱톡, 스냅이 미국에서 청소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독과 관련해 각 교육구가 제기한 소송을 피할 수 없게 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본 곤살레스 로저스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지방법원 판사는 이날 직무태만 혐의를 기각해 달라는 업체들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아 교육구들이 이들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2024-10-25
-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올해 3분기 순익 540만 달러(주당 36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 . 오픈뱅크 지주사 OP뱅콥은 24일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순익이 540만 달러로 전 분기와 같지만 순 이자수익은 1천650만 달러로 전 분기에 비해 1.
2024-10-25
-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미국 유력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4 전기차 톱 픽'(2024 Top EV picks)에서 3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기차 톱 픽은 카즈닷컴이 2022년 처음 시행한 전기차 평가 체계로, 모두 5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 뒤 각각 최고의 전기차를 선정한다.
2024-10-25
-
에어프레미아는 2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재현 사내이사(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재현 신임 대표이사는 타이어뱅크 주식회사 이사와 온라인 언론사인 디트뉴스24의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23년부터는 에어프레미아의 사내이사로 합류해 기업 경영에 참여했다.
2024-10-25
-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와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 애플이 공동으로 신용카드 사업을 진행하면서 소비자 보호관련법을 위반한 건과 관련, 연방 당국이 벌금·과징금 등 8900만 달러 이상을 부과했다. 23일 블룸버그·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연방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은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릫애플카드릮 사업 과정에서 고객을 오도하고 소비자 분쟁을 잘못 처리해 수십만명에게 피해를 줬다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2024-10-25
-
한때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업으로 꼽히던 보잉과 인텔이 지금은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다. 인텔은 배당을 중단하고 직원과 자본 지출을 줄였으며, 타 회사의 인수합병(M&A)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보잉은 일련의 사고와 파업 등으로 당국의 조사를 받는 처지다.
2024-10-25
-
'AI 붐'이 가른 운명…SK하이닉스 영업이익, 삼성 반도체 제쳤다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인공지능(AI) 열풍에 반도체 시장에서 실적 양극화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SK하이닉스는 AI 칩 생태계를 주도하는 엔비디아의 공급망에 일찌감치 합류해 기술 리더십을 유지하면서 AI 붐의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다.
2024-10-24
-
'미국 국민기업' 보잉·인텔의 추락 어디까지…"재앙 수준"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한때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업으로 꼽히던 보잉과 인텔이 지금은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다. 인텔은 배당을 중단하고 직원과 자본 지출을 줄였으며, 타 회사의 인수합병(M&A)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2024-10-24
-
美 9월 들어 경제활동 둔화 지역 없어…힘 실리는 '노(NO)랜딩'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면서 동시에 성장세를 이어가는 '노랜딩'(무착륙) 전망에 힘이 실리는 가운데 지난달 들어 미국 내 대부분 지역에서 경제활동 둔화세가 감지되지 않았다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진단이 나왔다.
2024-10-24
-
하이브리드 항공사룰 표방하고 있는 국적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가 오는 29일 LA노선 취항 2주년을 맞이한다. 2년간 31만7531편 수송하며 LA 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프레미아는 LA-인천노선을 첫 운항한 2022년 10월부터 올해 9월 말까지 2년간 총 1171편을 운항하며 31만7531명을 수송했다고 21일 밝혔다.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