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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들어 대형 허리케인이 미 대륙을 강타하면서 대선을 코앞에 두고 신규 일자리가 약 4년 만에 가장 적게 증가하는 '고용 쇼크'를 기록했다. 연방 노동부는 10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만2천명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팬데믹 여파로 고용이 대폭 감소했던 2020년 12월 이후 3년 10개월 만에 가장 적은 고용 증가 폭이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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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
시크하고 무심한 모습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찬사를 받은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임실군청)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테슬라코리아의 앰배서더가 됐다. 김예지의 소속사 플필은 1일 "김예지가 국내 최초로 테슬라코리아의 앰배서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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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번달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당선 가능성 등으로 인해 이후 통화정책 경로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커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이날 발표된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9월분과 고용 지표, 이달 5일 미 대선 전망 등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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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코보험이 매년 열리는 핼로윈 커스튬 컨테스트를 하며 직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직원들은 귀여운 유령부터 멋진 슈퍼히어로까지 각양각색의 커스튬을 뽐냈다. 특히 진철희 대표의 비보이 컨셉 분장은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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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은 지난달 31일 오렌지카운티 풀러턴 지점에서 미국 최대 카드결제 플랫폼 회사 중 하나인 클로버와 함께 POS 시스템과 서비스, 가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제품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사전 예약한 은행 고객들과 인근 지역 비즈니스 업주들이 방문해 제품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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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에 직면한 세계 최대 커피체인점 스타벅스가 식물성 우유에 대한 추가 요금을 없애는 등 쇄신책을 내놨다. 지난달 30일 CNBC 방송·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이날 브라이언 니콜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부임 후 첫 어닝콜에서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매출 증대 방안을 발표하고 다음 달 7일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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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 개인소비지출 전월대비 0. 5%↑. 에너지·식품 포함 PCE 2. 1%로 둔화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핵심 지표가 둔화세를 멈추고 지난 5월 이후 정체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데다 소비지출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연준이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전망에 더욱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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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동침'도 불사…삼성전자, 엔비디아 업고 반전 이룰까
삼성전자가 4분기부터 고대역폭 메모리(HBM) 핵심 수요처인 엔비디아에 5세대 HBM인 HBM3E를 납품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특히 차세대 HBM 사업화를 위해 '적과 동침'도 불사할 방침을 밝히면서 향후 분위기 반전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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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샌프란시스코-인천 노선 취항 30주년을 맞았다. 대한항공은 1994년 10월 29일 샌프란시스코 노선의 정기 여객편을 처음 띄웠고 지난해 총탑승객수 17만6천명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9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탑승객 대상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인천행 KE024편 30번째 승객에게 이코노미 항공권을 증정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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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한인식품상협회(KAGRO)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중소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종합자문위원센타(ICTC) 김석오 이사장과 K-푸드 미국 수출 상담회를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