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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지난해 대미투자 1위 등극

    한국이 사상 최초로 미국의 최대 투자국이 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8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자료를 자체 분석한 결과 지난해 최다 대미투자국은 한국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한국의 대미 투자 규모는 215억달러로 2022년보다 11%가량 줄었다.

  • 파급효과는…대출이자 부담 줄고 투자촉진·일자리 창출 기대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로 소비자와 기업들은 대출 이자가 줄면서 한숨을 돌리게 됐다. 경제 전반에선 투자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연준은 1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연 4.

  • 경제 연착륙 확률 높아졌지만…장기 금리 전망은 '안갯속'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컷'(0. 5%포인트 인하) 단행으로 경제 연착륙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장기 금리 전망이 불확실한 점은 불안감을 남겼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그렉 입 칼럼니스트는 18일(현지시간) 연준이 0.

  • LA 한인상의, 9월 정기이사회 개최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동완)가 8월 정기 이사회를 17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LA 한인상의는 오는 11월 초 개최를 목표로 LA 시정부와의 '밋 더 시티' 행사 준비와 오는 10월 22일~24일 전주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지니스대회 참가, 11월18일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에 개최 예정인 골프 토너먼트 대회 등에 대해 논의했다.

  • 옥타LA 차기 회장 경선 본격 돌입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옥타LA·회장 에드워드 손) 차기 회장 선거의 경선 맞대결 대진표가 확정됐다. 이교식 현 이사장과 정병모 감사가 출사표를 던지면서다. 경선 후보가 확정되면서 옥타LA는 차기 회장 선거 모드로 접어드는 모양새다.

  • 연준, 0.5%p 금리 인하 … 연내 0.5%p 더 내린다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4년 반 만에 기준 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긴축 통화정책 기조에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다.

  • 한인은행 추석 송금 대폭 줄어

     남가주 한인 은행들의 추석 무료 송금 서비스가 마무리된 가운데 오픈뱅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송금 건수와 송금액 모두 지난해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송금액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2022년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줄었고 2년 연속 송금액이 줄어든 것은 경기 악화로 인해 남가주 한인들의 살림살이가 녹록치 않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금값보다 더 오른 은값, 최고치 찍을까

    올해 29. 3% 상승해 상승률 더 높아. 국제 금값이 최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올해 상승률 면에서 금값을 앞서는 은값도 신고가를 새로 쓸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17일 경제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13일 종가 기준 온스당 2,610.

  • 주방 필수템 밀폐용기의 대명사 '타파웨어' 파산 위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밀폐용기 브랜드인 타파웨어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수요 감소와 재정 손실 여파로 법원에 파산신청을 하면서부터다. 플라스틱 밀폐용기의 대명사였던 타파웨어와 일부 자회사가 17일 법원에 파산법 11조에 의한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 금리 0.5%p 내려 4.75~5.0%로…올해 0.5%p 추가 인하 예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4년 반 만에 기준 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팬데믹 이후 치솟은 물가를 잡기 위한 긴축 통화정책 기조에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