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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도날드 5불 세트 메뉴 오늘부터 한달동안 판매

     맥도날드가 오늘(25일)부터 한 달동안 5달러 햄버거 세트 메뉴 판매를 시작한다.  세트 메뉴에는 맥치킨이나 맥더블 샌드위치, 치킨 맥너겟 4조각, 소형 감자튀김과 음료가 포함된다.  .  맥도널드는 가격 인상에 나섰다 소비자들이 외면하고 특히나 저소득층 소비자들이 치솟는 물가에 허리띠를 졸라 매면서 발길을 돌리자 부랴부랴 대응책 마련에 나서 5달러 세트 메뉴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  "1억달러 소득 최고 세율 37% 보다 올려야"

     미국 백만장자들이 초고액 자산가들(슈퍼 리치)에게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하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방침을 지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의 초갑부들에 대한 증세 계획이 미국의 상류 중산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는 신호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 美 5월 기존주택 거래 3개월 연속 하락…집값은 역대 최고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5월 들어 미국의 주택거래가 3개월 연속 하락한 가운데 집값은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21일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5월 미국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411만건(계절조정 연이율 환산 기준)으로 전월 대비 0.

  • '737맥스 잇단 사고' 美 보잉, 형사 기소될 수도…검찰 권고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미국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이 737 맥스의 잇따른 사고와 관련해서 형사 기소될 가능성이 커졌다. 로이터통신은 23일(현지시간) 미 검찰이 737 맥스 사고와 관련해 법무부에 보잉을 형사 기소하라고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 'AI 경제' 중심에 선 엔비디아…언제까지 열풍 유지할까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인공지능(AI) 대장주로 불리는 엔비디아가 지난주 잠시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에 오르면서 엔비디아가 언제까지 'AI 경제'의 중심에 있을 것이냐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엔비디아가 불과 이틀 만에 다시 시총 3위 기업으로 내려온 것은 이 시장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 버킨백이 뭐라고 … 사자마자 되팔면 가격 2배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의 유명 가방인 버킨백을 둘러싼 일반적이지 않은 경제 법칙이 고객과 매장 직원 간의 일반적인 권력관계를 뒤집어 놓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3일 보도했다. 기다리는 것을 좀처럼 인내하지 못하는 부유층 쇼핑객들도 에르메스 매장에서만큼은 오랜 기간 대기하는 것을 감내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 '테슬라 방전' 20개월 아기 갇혀

    미국에서 전기차 테슬라가 갑자기 방전되면서 20개월 된 아기가 차 안에 갇히는 위험천만한 사고가 발생했다. 100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갇힌 아기는 출동한 구조대가 차 유리창을 깬 뒤에야 구조됐다.  22일 애리조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사는 르네 산체스는 최근 근처 동물원에 가기 위해 자신의 테슬라 모델Y에 20개월 된 손녀를 태웠다.

  • 美, 환율관찰국에 中·日 등 7개국 지정…한국은 2회 연속 제외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조준형 특파원 = 한국이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미국의 환율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됐다. 미 재무부는 20일(현지시간)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독일 등 7개 국가를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년 상반기 환율 보고서'를 발표했다.

  • 미 금융시장 '트럼프플레이션' 대비…골드만삭스 "금 사라"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미국 금융시장의 투자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현상)을 심화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드만삭스는 18일자(현지시간) 보고서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인플레이션 문제가 커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금 매수를 권유했다고 야후 파이낸스가 20일 보도했다.

  • "AI 혁명, 저소득 노동자보다 고임금 전문직에 더 큰 위협"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나 데이터 과학자와 같은 고임금 노동자들이 저소득 근로자보다 인공지능(AI) 혁명으로 더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영국 비영리 기관 'AI 거버넌스 센터',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소속 연구진은 이날 과학저널 사이언스지에 이러한 내용의 논문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