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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톡, 19일부터 美서 완전 중단

    미국에서 '틱톡 금지법'이 발효되는 19일부터 중국 숏폼 플랫폼 틱톡이 미국 내 서비스를 완전히 중단된다.  . 15일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연방대법원이 틱톡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미국 내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 애플 1위·삼성 2위

    애플이 지난해 출하량 기준으로 삼성을 꺾고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로이터통신은 시장조사업체 IDC의 예비 자료를 인용, 애플이 지난해 출하량 기준 18. 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가 18%로 2위였다고 13일 보도했다.

  • KAGRO, 2025년 시무식 

    가주한미식품상총연합회(KAGRO·회장 김중칠)가 14일 강남회관에서 2025년도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했다. 이날 김중칠 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참석자들이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있다.  .

  • "중국, 틱톡 매각시 머스크를 브로커로 활용 논의"

    중국 당국이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을 매각할 경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브로커(중개인)'로 활용하려 한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중국 당국자들은 틱톡 미국 사업의 잠재적 매각에서 머스크가 브로커 역할을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 달러 가치 2년여만에 최고…골드만삭스 "5% 추가 상승 가능"

    미국 국채 금리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시장 '발작'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달러화 가치도 2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갔다. 여기에는 미국의 견조한 성장세와 인플레이션,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 등이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달러 가치가 5%가량 더 오를 여지가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美 12월 도매물가 전월대비 0.2%↑…예상치 밑돌아

    미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 2% 상승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 4%)를 밑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3. 3%였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월 대비 0.

  • 트럼프 환심 사기…"美기업들, 보수적 시대정신 적응 서둘러"

    미국 전역의 기업 임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승리에 따라 더 보수적 시대 정신에 적응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는 외신 평가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사망 이후 사회 정의를 지지하기 위해 기업이 서두르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대선은 보다 보수적인 사회적·정치적 입장으로의 복귀와 자유로운 자본주의 포용을 향하는 움직임을 가속했다고 짚었다.

  • 확 낮아진 美 금리인하 기대감…'동결'에 '인상설'까지 솔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올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줄었다. 월가의 주요 금융사들이 금리인하 폭과 시기에 대한 전망을 줄이거나 늦추고 있으며, 올해 아예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에 이어 심지어 올릴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 월가 "LA 산불이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

    골드만삭스 "1분기 성장률 0. 2%p↓ 효과…고용감소폭 1. 5만~2. 5만명".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미국 경제에 작은 압박 요인이 될 수 있지만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주요 금융사 이코노미스트들이 분석했다.

  • 中 AI발전 어느 정도기에 美가 견제?…'반신반의' 넘어 '놀라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지난 13일(현지 시간) 중국에 대한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수출 통제를 한 단계 더 강화하기로 했다고 발표하면서 중국의 'AI 굴기'가 어디까지 이르렀는지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중국은 지난 수십년간 '세계의 공장'을 자임하며 초저가 제품을 쏟아내는 데 집중했던만큼 첨단 기술과 막대한 자본이 필요한 과학기술력에 대해서는 이제껏 반신반의하는 국외 시각이 지배적이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그 기류도 달라지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