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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7년만에 국내선 평균 7% 인상

    대한항공이 7년 만에 국내선 운임을 인상한다. 3일 대한항공은 6월 1일부터 국내선 전 노선의 일반석 운임을 주중, 주말, 성수기 운임 모두 평균 7% 올리고 환불수수료도 함께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코노미플러스석과 프리스티지석은 인상된 일반석 운임에서 기존 방식대로 각각 1만5000원, 6만 원을 추가하면 된다.

  • 미국 실업률 또 하락, 50년 만에 최저치

    미국의 실업률이 일자리 증가 및 이민 억제 등으로 노동 시장이 감소하면서 5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3일 미 노동부는 지난 4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26만3000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18만9000개에 비해 증가폭이 커진 것으로, 시장 전망치인 19만개도 웃돌았다.

  • 美 증시 20년來 최대 호황

    미국 증시는 올 들어 주요 지수를 기준으로 13~23% 급등했다. 닷컴거품이 터지기 전인 1999년 이후 가장 좋은 출발이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최근 사상 최고치 기록을 바꿔 썼다. 지난 3일에도 다우가 0. 75% 상승했으며 S&P500지수는 0.

  • 중국발 '돼지 에볼라' 공포…글로벌 식품사슬 뒤흔든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중국에서 창궐한 치명적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글로벌 식품 사슬을 흔들고 있다. 3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돼지 떼죽음과 살처분에 따른 돈육 공급량 부족의 여파가 중국과 돈육을 넘어 유럽, 미주 국가들과 다른 육류까지 퍼지고 있다.

  • 있는 사람 더 벌고, 없는 사람은…

    LA 빈부격차 심화,소득 상·하 격차 13. 4배. 임금 정체와 주거 비용 상승으로 LA 지역에서 빈부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부동산 정보업체 아파트먼트리스트가 지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 100대 도시 소득 불균형을 조사한 결과, LA에서 빈부격차는 이 기간 10%가 증가했다.

  • 경제분야 지지율 56%

    CNN방송의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분야 국정 운영에 대한 미국민의 만족도가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일 CNN이 여론조사업체 SSRS에 의뢰해 지난달 25~29일 미 성인 1천7명을 대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제 분야에서 '잘 하고 있다'는 응답이 56%를 기록했다.

  • 뱅크오브호프 뉴저지 새 지점 오픈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30일 뉴저지 지역의 주요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잉글우드 클립스에 '잉글우드 클립스 지점'(474 Sylvan Ave. Englewood Cliffs, NJ 07632)을 오픈했다. 전혜선 지점장(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돼지고기값 '천정부지'…美도 직격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미국서도 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두 달 동안 돼지고기 선물 가격이 60% 넘게 뛰었다. 전문가들은 돼지고기 가격이 최소 내년까지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다.

  • 신규주택 부진…남가주 집거래 5년래 최저

    전년 동기 대비 14. 1% 감소. 3월 남가주 주택거래량이 전달보단 늘었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14% 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분석업체 코어로직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LA, 오렌지, 샌버나디노,리버사이트드, 샌디에이고, 벤투라 등 남가주 6개 카운티 3월 주택 거래량은 총 1만7960채로 집계됐다.

  • 무디스 "삼성전자, 올해 영업익 50% 감소 전망"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올해 삼성전자[005930]의 연간 매출액 및 조정 전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한 작년 대비 각각 약 10%, 50% 감소할 것이라고 2일 전망했다. 반도체 메모리 부문 실적 악화 등으로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과 조정 전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각각 14%, 60%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