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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컷' 이후 미국금리는…"연준 다음달 0.25%p 인하 전망"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 달 기준금리를 0. 25%포인트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29일(현지시간) 지난 23∼29일 이코노미스트 1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원이 다음 달 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관련해 이같이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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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과 중동 분쟁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금 가격이 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점도 금 매수세를 부추겼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은 장 초반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2천772.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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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韓, 3분의 1로 줄어들 것…세계 인구붕괴, 장기적 위협"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9일(현지시간) "현재 출산율을 기준으로 하면 한국 인구는 지금의 약 3분의 1보다 훨씬 적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 CEO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에서 화상 대담자로 깜짝 등장해 "단기적으로는 인공지능(AI)이 가장 심각한 위협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세계 인구 붕괴"라며 이같이 밝혔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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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소스 세계에 알린다'…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불닭 소스' 광고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지난 23일부터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에 불닭 소스 광고를 실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삼양라운스퀘어가 지난 11일 시작한 글로벌 통합 캠페인 '스플래시 불닭'의 일환이다. 전 세계 관광객이 몰리는 브로드웨이 티켓 부스와 더피 광장 옆 전광판에 1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이 매일 864차례씩, 4주 동안 2만4천차례 노출될 예정이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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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박빙 美대선·두개의 전쟁 악화…세계경제 불안감 커진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제47대 대통령 선거가 초박빙 양상을 지속하고 우크라이나·중동 전쟁이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내년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 대선 이후 관세인상과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중동사태의 악화는 유가 상승과 교역 위축을 불러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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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올 3분기 순익 2천420만 달러(주당 20센트)를 기록했다. 직전 분기의 2530만 달러(주당 21센트)에 비해 소폭 감소했으며 월가 전망치 22센트를 밑돌았다. 뱅크오브호프 지주사 호프뱅콥이 28일 발표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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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한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2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막을 올렸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이번 빈 대회에는 옥타LA에서 참여한 90명을 포함해 46개국, 89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 최고경영자(CEO)와 차세대 경제인 850여명과 한국 정부 및 지자체, 한국 기업인, 오스트리아 정부 인사 등 3천여명이 참가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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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11월5일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금리와 환율은 물론 금, 구리 가격이 요동치고 있다. 시장에선 선거 결과에 대한 전망이 바뀔 때마다 경제 지표를 중심으로 시장 변동성도 커질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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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앞 커지는 보호주의 경고음…"세계 경제회복 위협"
미국 대선을 앞두고 보호주의가 세계 경제의 회복을 위협할 것이라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미국 대선 경쟁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경제 보호주의에 대한 '놀라운' 움직임이 세계 경제 회복을 저해할 위험이 있다고 국제 경제계 고위 인사들이 경고하고 나섰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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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미국 대선 이후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위험이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모두 대규모 재정 지출을 단행하겠다고 약속한 가운데 경제학자들은 트럼프의 공약이 물가 상승을 촉발할 위험이 더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