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주식분할 美엔비디아, 이젠 시총 3조달러 넘어 '넘버원' 넘본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1위 마이크로소프트(MS) 자리를 넘보고 있다. 엔비디아는 22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과 함께 주식을 10분의 1로 분할한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이미 90% 넘게 올랐는데 이번 조치로 추가 상승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 '익명정보+정보=개인정보'…6만5천명 정보 털린 카카오 내막은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4천500만명이 사용하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최소 6만5천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을 두고 그 경위와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카카오톡의 보안 취약성으로 인해 다수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입장이지만, 카카오 측은 무리한 제재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 카카오 "일련번호·임시ID로 개인식별 불가…소송 등 적극 대응"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카카오[035720]는 23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과징금 151억원 부과에 대해 자체 파악한 사실과 다른 점이 있다며 행정소송을 포함한 적극적인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이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이용자의 개인정보 불법 거래와 관련, "개인정보위에 적극적으로 소명했으나 이 같은 결과가 나오게 되어 매우 아쉽다"며 "위 결정에 대해 행정소송을 포함한 다양한 조치 및 대응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최소 6만5천명 정보 유출"…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역대 최대'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이용자 정보에 대한 점검과 보호 조치 등을 소홀히 해 약 6만5천건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카카오가 국내업체 중 역대 최대 과징금인 151억여원을 물게 됐다. 이제까지 역대 최대 과징금이었던 골프존의 75억여원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