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부동산·주식 상승 덕분' 美청장년층, 이전 세대보다 부유해져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최근 몇 년간 부동산·주식 등 자산 가격 상승 덕분에 '밀레니얼 세대'(27∼44세)로 불리는 미국 청장년층이 이전 세대의 청장년 시기보다 더 부유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미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자료에 따르면 미국 밀레니얼 세대 가운데 1980년대생의 가계 순자산 중간값은 2019년 6만 달러(인플레이션 감안·약 8천161만원)에서 2022년 2배 이상인 13만 달러(약 1억7천683만원)로 커졌다.

  • 미국인 5명 중 셋 "美 경제 이미 침체"…일각 '바이브세션' 규정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인 5명 중 3명은 미 경제가 이미 침체 상태에 놓여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CNBC 방송이 전자결제업체 어펌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어펌이 지난 6월 20∼24일 미국인 2천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9%는 미국 경제가 현재 침체 상태에 놓여 있다고 판단했다.

  • 물가상승 우려는 진정됐지만…美소비지출 둔화 가능성은 커져

    3년 기대 물가상승률 중간값 2. 3%로 2013년 6월 이후 최저. 중산층 이하 현금성 자산 부족…내년 빚 연체 가능성 13. 3%로 올라.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어느 정도 진정됐지만 이제 소비지출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 "경북 농수산 특산품 맛보세요"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가 경상북도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경상북도 특판전'을 연다.  . 이번 특판전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LA매장을 비롯해 캘리포니아 전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 행사 기간 동안 윤지영 콩국수 세트부터 남원 산초 추어탕, 경상북도의 맛을 담은 유과, 감말랭이, 울릉도 삶은 부지갱이 등 까다롭게 엄선한 경상북도의 다양한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 "여행 포토 티켓 만드세요"

     에어프레미아가 즐거운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티켓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의 포토티켓은 모바일탑승권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자신만의 여행기록을 사진형태로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객이 온라인 체크인을 마친 후 모바일탑승권을 발급받으면 하단부에 '포토티켓 만들기' 버튼이 생성된다.

  • 확 줄어든 저임금 일자리, 경기침체 전조?

    미국 고용시장에서 파트타임과 같은 저임금 일자리가 급격하게 줄고 있다. 소매점 판매원이나 창고직원, 가정부 등을 구하기 어렵다고 아우성치던 고용주들이 최근 들어서는 채용을 줄이거나 해고하는 등 달라진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 경제 문제 설문...해리스와 트럼프 용호상박

    미국 경제를 놓고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에 대한 자질 평가가 상반된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해리스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보다 미국 경제 문제를 처리하는데 더 신뢰할만하지만 하지만 '누가 집권해야 경제가 나아질까'라는 질문에는 트럼프가 해리스보다 훨씬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금은값 상승에 금메달 가격도 '사상 최고'…120만원대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최근 금·은 등 귀금속 가격 상승 여파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수여된 금메달의 가격이 사상 최고인 900달러(약 122만9천원) 수준을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금메달에는 금 6g이 포함돼 있으며 전체 무게의 92.

  • 美 경기침체 예고편일까…저임금 근로자 일자리 확 줄어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 고용시장에서 저임금 근로자 일자리가 확연히 줄고 있다. 소매점 판매원이나 창고직원, 가정부 등을 구하기 어렵다고 아우성치던 고용주들이 요즘에는 남아도는 인력을 해고하고 있다. 경기침체의 예고편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 美 판매 삼성 전기레인지 112만대 리콜

    북미 지역에서 판매된 삼성전자의 전기레인지 100만 대 이상이 리콜 조치에 들어갔다. 8일 연방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3년 5월부터 최근까지 판매된 슬라이드인(Slide-in) 타입의 전기레인지 30개 모델 112만개를 대상으로 이날 리콜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