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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사자성어] 泥田鬪狗 이전투구

    진흙탕에서 싸우는 개라는 뜻으로, 자기의 이익을 위하여 비열하게 다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한국의 정치권이나 미주 한인사회의 일부 단체들이나 입으로는 모두'봉사'를 외치지만 이면을 보면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많다.

  • [오늘의 사자성어] 若烹小鮮  약팽소선

    나라를 다스릴 때는 작은 생선을 삶는 것처럼 하라는 뜻으로, 지도자가 나서서 이끌기보다는 일이 되어 가는 것을 가만히 두면서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은 정치라는 가르침을 준다. 작금의 한국 정치가 걱정스럽다. 특히 지도자를 자처하는 정치인들의 언행이 급하고 사려깊지 못하다.

  • UC버클리에 '방탄소년단' 강좌 생긴다

    남가주의 명문대 UC버클리에 그룹 '방탄소년단'(BTS) 관련 강좌가 생긴다. UC버클리 '디칼' 프로그램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이번 새 학기에 '차세대 리더: BTS'가 개설된다. '디칼'은 정식 전공수업은 아니다.

  • [오늘의 사자성어] 龍虎相搏 용호상박

    용과 호랑이가 서로 싸운다는 의미로, 두 강자(强者)끼리의 싸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뛰어난 두 경쟁자의 실력이 서로 매우 비슷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는 뜻이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27일 2차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는데 과연 종전선언이 나올까.

  • 한국어능력시험  내일 접수 마감

    LA한국교육원은 4월 20일에 한국 교육부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제63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실시한다. 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내일(8일) 오후 7시까지 LA한국교육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시료는 'TOPIK I'은 25달러, 'TOPIK II'는 30달러다.

  • [오늘의 사자성어] 安分知足 안분지족

    편안한 마음으로 자기 분수를 지키고 만족을 안다는 말. 자기 분수에 맞게 무리하지 않고 만족하면서 편안히 지낸다는 뜻이다. 미국 대기업들의 감원 찬바람이 거세다.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의 상관이 싫다고, 월급이 적다고, 보험이 없다고…불평하고 있는 그대들에게.

  • "하버드 합격시 110만불 보너스"

    부모들의 자녀 명문대 보내기 욕심은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입시 코디'를 고용해 명문대 진학 교육을 시작하고, 하버드대 입학에 성공하면 110만달러의 성공보수가 쏟아지기도 한다.

  • [오늘의 사자성어] 朝變夕改 조변석개

    아침저녁으로 뜯어고친다는 뜻으로, 계획이나 결정 따위를 일관성이 없이 자주 고침을 이르는 말. 바른미래당이'朴 전대통령 석방운동'을 벌이겠다는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를 향해 내뱉은 사자성어. "탄핵당해도 싸다"고 할때는 언제고 웬 헛소리냐는 비난이다.

  • [오늘의 사자성어] 善善及孫 선선급손 

    착하고 옳은 일을 하면 자손까지 복이 미친다는 말. 하지만 착하고 옳은 일을 알고도 그것을 내처 하지 못하는 것은 실제로 행하기는 어렵기 때문 아닐까. 혹한의 시카고 노숙자들을 위해 사비를 털어 호텔 방 30개를 예약했다는 30대 흑인 여성.

  • [오늘의 사자성어] 甘呑苦吐 감탄고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말. 자신에게 좋은 것은 받아들이고 자신에게 불리한 것은 배척한다는 의미다. 법정구속된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1심 판결을 놓고 '법관 탄핵' 등 민주당의 반발이 거세다. 이에 보수야당은 "박근혜 탄핵 불복 세력과 뭐가 다르냐"며 반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