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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FOMC 앞둔 연준 깜짝 방문…파월에 금리인하 압박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준금리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깜짝 방문한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오후 워싱턴 DC에 위치한 연준 본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생활비·열등감·이혼…아들 총기 살해 수사 미진에 추측만 난무

    생일잔치를 열어 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의 범행동기가 규명되지 못하면서 각종 추측만 난무하고 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살인 등 혐의로 구속한 A(62)씨의 범행동기를 아직도 확인하지 못했다. 경찰은 애초 A씨의 진술을 토대로 '가정불화'를 범행동기로 판단했으나 이번 사건으로 숨진 B(32)씨 유가족이 해당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추가 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 李대통령 지지율 64%…국민의힘 지지율 17% 최저치 경신[NBS]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2주 만에 1%포인트(p) 하락해 6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도 1%p 떨어졌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1∼23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64%로 집계됐다.

  • 한국, 관세협상 타결 위해 '1천억달러+α' 투자 보따리 푼다

    한국 정부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위해 국내 기업들과 1천억달러(137조원) 이상의 현지 투자 계획을 세워 이를 미국 정부 측에 곧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금액은 국내 기업들의 순수한 투자계획을 모은 것이라 금액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 日 성적표에 쫓기는 韓…'코리아 패키지' 마련 '고심'

    일본이 미국과 무역 합의를 타결하며 상호관세·자동차 관세율을 25%에서 15%로 낮추는 등 성과를 내면서 한국 정부도 일본 수준의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지고 있다. 일본이 5천500억달러(약 760조원)에 육박하는 투자를 약속하고 쌀 등 농산물 시장을 일부 개방하는 등 대가로 자동차 등 핵심 산업을 지켰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고위급 협의를 앞둔 한국 정부도 무엇을 지키고 내줄지 고심하고 있다.

  • '베선트 긴급일정' 탓이라지만…이상기류 감도는 한미 통상협의

    오는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미 재무·통상 수장의 '2+2 통상협의'가 돌연 취소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전 9시께 미국 측으로부터 이메일을 통해 협의 취소 통보를 받았다.

  • "연간 90만불 이상 벌어야"  

    캘리포니아주에선 연간 90만달러 이상을 벌어여 상위 1%의 고소득자로 분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개인 재정 정보 사이트 스마트애셋에 따르면 가주에서 상위 1% 고소득자로 분류되려면 연소득이 90만5396달러가 넘어야 한다.

  • "현대-기아차는 '훔치기' 딱 좋은 차종"

    한국을 나타내는 'K자'를 붙이면 유행과 흥행이 되는 시대다. 하지만 K자가 붙어 불명예를 나타내는 분야도 있다. 바로 자동차다.  .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요 모델들이 지난해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많이 도난 당한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 杜門不出 두문불출

    집에만 있고 바깥 출입을 하지 않는 것을 뜻하는 사자성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24일 예정된 10차 공판에도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10일과 17일도 불출석했다.

  •  美 망명 신청자들 보낸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망명 신청자들을 남태평양 섬나라 팔라우로 보내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AFP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팔라우는 약 2만명의 인구가 수백개의 화산섬과 산호초섬에 흩어져 사는 섬나라로, 필리핀에서 동쪽으로 300㎞ 떨어진 곳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