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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판 숙명…누가 누굴 배신했는가?

    윤석열 대통령의 '최애(最愛) 관료'로 불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재부 장관이 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자 여권 주류가 그를 배신자로 낙인찍고 있다.  . 6인 재판관 체제를 고수해 윤 대통령 탄핵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통령 당선을 저지하려던 '침대축구' 전략이 일순간에 무너진 탓이다.

  • 작년의 2배, 사상 두번째 최고가

    일본 도쿄 수산물 도매시장인 도요스시장에서 5일 진행된 올해 첫 참치 경매에서 276㎏짜리 아오모리현 오마(大間)산 참다랑어가 2억700만엔(약 19억4천만원)에 낙찰돼 최고가를 기록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외식업체와 수산물 중간 도매업체가 함께 최고가 참치를 낙찰받았다.

  • 37세 최연소 총리 재산 입이 쩍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딸이자 태국 역대 최연소 총리인 패통탄 친나왓 총리 재산 규모가 6천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AFP통신에 따르면 패통탄 총리는 태국 국가반부패위원회(NACC)에 138억4천만밧(약 5천903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 제발로 IS 찾아드는 '외로운 늑대'들

    최근 각국에서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에서 영감을 받은 자생적 테러범인 이른바 '외로운 늑대'들이 늘면서 전 세계가 또 다시 테러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우울증이나 생활고 등에 시달리며 세상에 대한 증오를 품은 개인들이 IS와 같은 극단주의 사상에 스스로 손을 뻗는 사례가 늘며 IS의 잔재가 각 사회의 취약한 개인들을 노려 다시 고개를 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2만달러 짜리 7.5캐롯 다이아도…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2023년 외국 지도자들로부터 받은 선물 중에는 3천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도 있었다고 AP 통신이 2일 보도했다. 이날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연례 회계 자료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일가는 2023년 외국 정상 등으로부터 수만달러 상당의 선물을 받았고, 그중 가장 비싼 선물은 2만달러(약 2천935만원)짜리 다이아몬드였다.

  • 머스크, 韓집회 영상 공유하며 "한국은 난세…이슈의 핵심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의 정치 상황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내는 글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렸다. 머스크는 6일(현지시간) 오전 엑스에서 뉴스·미디어 계정 '비세그라드24'의 한국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한국은 난세(Wild times in Korea)! 실제로 이슈의 핵심은 무엇인가(What is actually the crux of the issue)?"라고 썼다.

  • 워싱턴 등 美동부 폭설…항공편 결항·빙판길 사고 잇따라

    미국 수도 워싱턴 DC와 그 주변 지역을 포함하는 미국 동부 지역에 6일(현지시간) 폭설이 내려 상당수 연방 정부기관이 문을 닫고 학교가 휴교했으며, 항공편이 결항하는 등 차질이 빚어졌다. 미국 기상청(NWS)에 따르면 워싱턴DC 지역에는 이날 일일 적설량으로는 최근 2년 사이 최대급인 5인치(약 13cm) 이상의 눈이 내렸다.

  • 中 티베트 강진으로 95명 사망·130명 부상…피해규모 확대 우려

    중국-네팔 접경지서 규모 7. 1 지진…中CCTV "며칠간 여진 가능성". 7일 중국 서부 시짱티베트자치구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95명으로 늘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시짱자치구의 제2도시인 르카쩌(시가체)시 인민정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1차 조사 결과 오후 3시(현지시간) 기준 르카쩌시 딩르현 지진으로 95명이 사망하고 130명이 다쳤다"며 "가옥 손실은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 검찰, 송철호 징역 6년·황운하 징역 5년 다시 구형…내달 선고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항소심에서 검찰이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에게 다시 한번 징역 6년과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7일 서울고법 형사2부(설범식 이상주 이원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송 전 시장과 황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 '남편 니코틴 중독 살해 혐의' 30대 아내, 무죄 확정

    남편을 니코틴 중독으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1·2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30대 아내가 파기환송심 끝에 무죄를 확정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주심 김상환 대법관)은 지난해 12월 24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