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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거리 두던 빌 게이츠 해리스 측에 5천만불 기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5000만 달러의 선거 자금을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게이츠는 그간 민주당 측 지인들의 지속적인 기부 권유에도 응하지 않았을 만큼 정치와 거리를 뒀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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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차광렬 줄기세포상에 UC샌디에고 슬라메카 박사
인간 줄기세포 분화 과정을 연구해온 야로슬라브 슬라메카 박사가 제11회 '차광렬 줄기세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차병원은 22일 콜로라도 하얏트 리젠시 앳 콜로라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0회 미국생식의학회에서 '차광렬 줄기세포상' 11회 수상자로 UC샌디에이고 병리학부 연구 책임자인 슬라메카 박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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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다. 그가 메이저리그 최초로 50홈런-50도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50번째 홈런공이 경매에서 역대 최고가인 439만2000달러에 낙찰됐다. 경매 업체 골딘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진행된 오타니의 50번째 홈런볼 경매는 시작부터 뜨거웠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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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등 많은 히트곡 남긴 1990년대 원조 미녀 가수 이지연이 애틀랜타에서 운영하는 식당이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애틀랜타 맛집 25개에 뽑혔다. 뉴욕타임스는 21일 애틀랜타의 최고 레스토랑 25곳 중 하나로 이지연의 식당 '에어룸 마켓 BBQ(Heirloom Market BBQ)'를 선정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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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군이 운용하는 500달러짜리 무인기(드론)가 최소 4000만~5000만달러에 이르는 러시아의 Buk-M3 방공 시스템을 파괴했다. 21일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 당국은 "이날 새벽 우크라이나 군의 무인항공시스템 부대는 적의 대공 방어 시스템을 식별하고 파괴하는 임무의 일환으로 다른 부대와 협력해 러시아 대공 미사일 시스템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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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30대 남성이 몸이 불편한 어머니를 업고 전국을 여행하는 영상이 감동을 주고 있다. 중국 신장 자치구에 거주하는 마윈(31)씨는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 채널을 통해 어머니와의 여행 영상을 공개했다. 마씨는 어머니를 업고 만리장성, 천안문 등 중국의 주요 명소를 찾았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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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바위 틈새로 떨어진 휴대전화를 주우려던 여성이 7시간 동안 바위틈에 거꾸로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CNN에 따르면 호주 여성 A씨(23)는 지난 12일 뉴사우스웨일스주 헌터밸리의 시골 마을 라구나에서 친구들과 함께 걷다가 휴대전화를 떨어뜨렸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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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시골 농장 밭에서 발견된 은화 2000여개가 영국에서 발굴된 보물 중 가장 비싼 값인 430만파운드(77억원)에 팔렸다. 22일 영국 BBC는 박물관을 운영하는 자선단체 사우스웨스트 헤리티지 트러스트가 정부 기금의 지원을 받아 노르만 왕조시대 은화 2584개를 430만파운드에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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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발전가능성 믿고 도이치 투자"…검찰 "시세조종 몰랐다"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권희원 이도흔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해 "회사의 발전 가능성을 믿고 주식에 투자했을 뿐 시세조종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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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지산 분화해도 일단 집에 있어라…화산재량 많으면 대피"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후지산이 대규모로 분화하더라도 낙하하는 화산재량이 많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집이나 안전한 장소에 머무는 것이 좋다는 행동 지침을 마련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3일 보도했다.
202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