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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버 리프트 차량 운전자는 독립계약자"

    한인을 포함해 100만명이 넘는 가주민들이 우버나 리프트 등 차량공유서비스 업체의 차량 운전자로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앞으로 이들은 독립계약자로 대우받게 된다. 캘리포니아 대법원이 공유경제 플랫폼에서 일하는 노동자인 '긱 워커'(gig worker)를 '직원'이 아니라 '독립 계약자'로 판결하면서다.

  • LA는 한국 부자들 부동산 투자 '핫 플레이스'

     한국의 대기업이 오렌지카운티의 2개 골프장을 1억달러가 넘는 거액을 주고 매입한 사실(본보 7월25일자 1면)이 알려지면서 LA와 남가주가 한국 자산가들에게 부동산 투자의 '핫 플레이스'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 "실내작업장 82도 이하로"

     남가주 일원에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실내에서 일하는 근로자를 위해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는 법이 캘리포니아에서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식당 주방이나 창고, 봉제공장, 빨래방 등 실내 온도가 크게 오를 수 있는 모든 실내 작업장이 적용 대상이어서 관련된 한인 업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 뉴스타 장학재단, 77명에 장학금 전달

     뉴스타부동산그룹(회장 제니 남) 산하 뉴스타 장학재단(이사장 황인규)이 24일 LA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2024년 제 24회 뉴스타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77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았다.

  • 뉴섬 "노숙자 캠프 철거해라"에 배스 "글쎄?"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25일 주 정부 산하 기관과 관련 부서에 노숙자 캠프를 철거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  뉴섬 주지사는 이날 오전 소셜미디어 X에 올린 글에서 연방 대법원의 최근 판결을 인용하면서 "주 정부 자원을 활용해 긴급하고 도의적인 차원에서 노숙자 캠프를 철거하는데 더 이상의 장애물은 없다"며 "지역 사회의 위생을 저해하고 주민들을 화재와 범죄 위험에 노출시키고 있는 노숙자 캠프를 해결하기 위해 긴급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OC골프장 매입에 거액 쓴 한인은 누굴까

    오렌지카운티의 유명 골프장 2곳을 거금을 들여 한꺼번에 사들인 한인 큰손에 미국 부동산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1억달러가 넘는 규모도 규모지만 대기업 오너 일가라는 것만 알려져 매입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오렌지카운티 비즈니스 저널은 한국 대기업 일가의 구성원으로만 알려진 구매자가 OC내 2곳의 골프장을 1억2160만달러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 LA한국교육원 성인·학생 여름 특강 성료

    LA한국교육원이 주관한 "여름의 성장과 배움: 성인과 학생을 위한 여름 특강릫이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열렸다. 캘리그라피 실습, 자녀를 위한 학교생활 지도, 한지공예 실습, 미술작품 읽기 토크 콘서트 등 총 4강좌에 100여명이 넘는 수강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 LA상의, 회장 이취임식 개최

    LA 한인상공회의소의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23일 헐리우드의 태글리안 콤플렉스에서 상의 회원들과 한인 및 주류사회 경제·사회 단체장,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LA상의 제48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동완 회장은 1년간 한인 경제 발전과 비즈니스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올림픽 개막식 함께 봐요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는 오는 26일 열리는 파리 올림픽 개막식을 시니어들이 모여 함께 보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에게는 한식 도시락도 대접한다.  오전 10시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헤더 허트 LA시 시의원과 함께 마련한 것으로 주민 300명이 참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 인스타에 자랑질했다 덜미

     지난해 LA에서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상대로 두 달 가까이 연쇄 강도행각을 벌인 용의자 4명이 소셜미디어에 강도 행각을 알리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결국 체포됐다.  .  연방 법무부는 23일 지난해 11월4일부터 12월24일까지 사우스LA의 세븐일레븐과 할리우드 CVS를 턴 22살~26살 사이 남성 4명을 무장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