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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해자 가족이 강력하게 원하면… "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극단적인 인권침해 행위로 꼽히는 공개처형 관행을 인정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10일 최근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북한에 대한 유엔의 '보편적 인권 정례검토'(UPR) 절차에서 북한 대표단 일원으로 나온 박광호 중앙재판소 국장이 "예외적으로 공개처형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 트럼프 당선에 폭주하는 네타냐후, 공습 확대

     이스라엘에 휴전을 거듭 압박해온 미국 민주당 정부가 최근 대선에서 패배하면서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에 고삐가 풀렸다. 막대한 민간인 피해에 따른 국제사회의 거듭된 만류에도 전쟁 의지를 굽히지 않았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란 '호재'를 만나자 전쟁을 더욱 격화시키며 '폭주'하고 있다.

  • 총리 선거날 불륜 폭로된 일본 야당 대표

     일본 조기 총선에서 의석(28석)을 종전보다 4배 늘리며 국회 내 위상을 대폭 높인 일본 야당 국민민주당 대표의 불륜 사실이 폭로됐다. 공교롭게도 캐스팅보트로서 존재감을 드러내야 할 '총리 지명' 투표일에 드러난 추문이었다.

  • "내 딸이 이렇게 예쁠리가…"

     딸이 너무 예쁘게 생긴 것에 의심을 한 아버지가 유전자 검사를 했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11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베트남 남성 A씨는 10대가 된 딸이 너무 예뻐지는 모습을 의아하게 여겼다. 자신과 아내를 닮지 않았기 때문이다.

  • "젤렌스키, 용돈 끊기기 38일 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중단을 시사하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조롱하는 영상을 공유했다.  10일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젤렌스키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인 옆에 얼굴을 찡그리고 서 있는 사진 위에 "용돈을 잃기까지 38일 남았을 때의 모습"이라고 적힌 밈을 공유했다.

  • "당장 추방"…반이민 물결 지구촌 뒤덮나

    취임 첫날부터 불법 이민자를 사상 최대로 추방하겠다고 약속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반이민 정책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더 강력해질 트럼프 2기의 반이민 정책은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전쟁·내전과 경제난으로 미국보다 훨씬 더 많은 이민자가 유입되는 유럽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화산재 속 아이 감싼 엄마 아니라 남남…" 폼페이 화석의 반전

    '쏟아지는 화산재에 그대로 묻힌 4인 가족', '죽음의 문턱에서 서로를 꼭 끌어안은 모녀. '. 약 2천년 전 폼페이에 닥친 '그날의 비극'은 후대가 복원한 화석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고대 로마제국의 가장 융성했던 이 도시는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후대의 복원가들은 폼페이오 희생자의 시체가 있던 빈 공간에 석고를 부어 당시의 재난 상황을 모형으로 재현했다.

  • 트럼프 재선에 "미국 떠날까?"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 당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자 인터넷에서 캐나다 이민에 대한 검색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6일 구글 데이터를 인용해 선거 당일 '캐나다 이주', '캐나다 이민' 등 키워드의 온라인 검색량이 5천% 이상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 "3년 더 복무하면 4600만원 일시불 보너스"

     호주 정부가 현재 5만명대 수준인 군 병력을 10만명으로 늘리기 위해 군인들이 복무 임기를 연장할 경우 현금 보너스를 확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5일 호주 국방부가 발표한 2024 국방인력계획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방위군(ADF) 병력 확대와 평균 복무 기간 연장을 위해 국방 인건비를 연 6억 호주 달러(약 5526억) 증액하기로 했다.

  • "10년 동안 비만인 줄 알았는데"

     약 10년 동안 자신이 비만이라고 생각했던 남성이 뱃속에서 거대한 악성 종양을 뒤늦게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5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노르웨이에 거주하는 독일 출신 남성 토마스 크라우트(59)의 이 같은 사연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