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남미 최대 산유국이었는데…

     남미 최대 산유국이었던 베네수엘라가 최근 한국에 156톤 규모의 식용 해파리를 수출하며 경제 다변화 의지를 드러냈다.  16일 베네수엘라 수산양식부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정부는 최근 캐논볼 해파리를 한국으로 수출했다. 구체적인 수출 금액과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  1년 임대료 110만불 '중국 외교 상징' 판다

     중국이 우호 협력 관계의 지표이자 대표 외교 수단으로 활용하는 판다가 인간의 욕심에 비윤리적인 방법으로 생산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이 미국에 임대한 판다 두 마리가 수도 워싱턴DC에 도착했다.

  • 해외 대리모 출산도 금지 

     이탈리아 의회가 해외에서 대리모 출산하는 자국민을 처벌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성소수자들은 "가족에 대한 정부의 단속"이라고 반발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16일 이탈리아 상원 의회는 7시간의 토론 끝에 찬성 84표와 반대 58표로 해당 법안을 통과시켰다.

  • "함께 사는 아내 넷 그리고 여친 둘"

     네 명의 아내와 두 명의 여자친구를 둔 한 일본 남성이 54명의 자녀를 낳겠다는 계획을 밝혀 화제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훗카이도 북부에 거주하는 와타나베 류타(36)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그는 현재 네 명의 아내와 두 명의 여자친구와 동거 중이며 이들 사이에는 이미 10명의 자녀가 있다.

  • "지구 물 위기 가속화…25년 내 식량생산 절반 이상 위험"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지구상 물 위기가 가속함에 따라 향후 25년 이내에 전 세계 식량 생산의 절반 이상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다. 세계물경제위원회(GCEW)는 17일 발표한 '물의 경제학: 글로벌 공공재로서 물 순환 평가' 보고서에 이같이 밝혔다.

  • 英 BBC "러 극동 군기지에 북한인 도착…인원은 확인 못해"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확인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서방권 유력매체인 영국 BBC 방송도 현지 취재를 통해 이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BBC 방송 러시아지국은 16일(현지시간) 러시아 극동 지역의 군 관련 소식통에게서 "복수의 북한인이 도착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 "북한,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6일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뿐 아니라 인력도 공급하는 사실을 자국 정보기관을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의회에 출석해 "푸틴(러시아 대통령)의 범죄자 연합에 이미 북한도 포함됐다"며 북한이 러시아 편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실상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결혼 약속하고 영상 통화까지 했는데"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러시아 여성들이 "중국 남성과 결혼하고 싶다"며 중국을 동경하는 모습을 보인 영상이 '딥페이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뉴시스.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러시아 여성들이 "중국 남성과 결혼하고 싶다"며 중국을 동경하는 모습을 보인 영상이 '딥페이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 "이런게 천운? 신의 은총?"

     인도에서 길을 걷던 여성의 머리 위로 대형 물탱크가 떨어졌지만 기적적으로 아무 데도 다치지 않았다.  14일 다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5일 구자라트주 수랏시의 한 도로를 지나던 여성 위로 검은색 물탱크가 떨어졌다.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된 당시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사과를 먹으며 길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대한 물탱크가 떨어지더니 여성을 그대로 덮쳤다.

  • 히말라야 8000m급 고봉 14개 완등

     영국 여성 산악인 아드리아나 브라운리(23)가 지난 9일 티베트에 있는 8027m 시샤팡마의 무산소 등정에 성공, 여성 최연소로 8000m 고봉 14좌 완등에 성공했다.  .  브라운리는 에베레스트 정상(8848m)에 오른 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14개를 오르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결심 3년 만에 8000m가 넘는 14개 고봉 등정에 성공한 최연소 여성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