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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숙하며 임신·출산

     여성 수십 명을 합숙시키며 돈을 받고 아기를 대신 낳아주는 불법 대리모 사업을 한 조직이 캄보디아에서 적발됐다고 AP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캄보디아 내무부는 전날 공식 발표를 통해 지난달 23일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 지방의 한 빌라를 급습해 외국인 여성 24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 "日이시바, 야스쿠니 참배 보류"…일부 각료도 "참배 안해"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지난 1일 취임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추계 예대제(例大祭·제사) 기간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교도통신은 이시바 총리가 오는 17∼19일 열리는 예대제 기간에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보류할 방침을 굳혔다고 관계자를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 "핵무기 없는 세상" 노벨 평화상에 日 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이신영 이도연 기자 = 올해 노벨평화상은 일본의 원폭 생존자 단체인 일본 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日本被團協·니혼 히단쿄)에게 돌아갔다. 노벨위원회는 11일(현지시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폭 피해자들의 풀뿌리 운동 단체인 니혼 히단쿄를 2024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 라쿤 수십마리 몰려와 "밥 줘"

     워싱턴주에 사는 한 여성이 라쿤 100마리에게 포위당해 911에 도움을 요청한 사연이 전해졌다.  10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워싱턴주 폴스보에 사는 여성 A씨는 최근 50~100마리 라쿤 무리가 먹이를 바라며 집 주변으로 몰려와 공격적으로 행동하자 911에 신고했다.

  • "너무 야해" 여객기서 쫓겨난 여성들

     지난 4일 LA 국제공항에서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여성 탑승객 2명이 너무 벗었다는 이유로 이륙 전 여객기에서 쫓겨나는 일이 벌어졌다.  8일 지역 매체 KABC에 따르면, 두 여성은 비행기에 탑승, 좌석에 앉아 있는데 이륙 전 한 남성 승무원이 이들의 복장을 지적하고 나섰다.

  • 히말라야 8000m급 14개 고봉 완등한 18세 셰르파

     네팔의 10대 청소년 산악인이 세계 8천m급 고봉 14개 모두를 최연소 완등하는 데 성공했다.  9일 BBC뉴스에 따르면 18세 네팔인 산악인 니마 린지 셰르파는 이날 오전 6시5분 티베트의 히말라야 고봉 시샤팡마(해발 8천27m) 정상을 밟았다.

  •  비행기 안에서 '19금 영화' 강제 시청

     호주의 한 비행기 안에서 승객들이 강제로 관람등급이 높은 성인 영화를 시청한 일이 발생했다.  호주 매체 뉴스닷컴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호주 시드니에서 일본 하네다로 가는 콴타스항공 GQ59편 비행기의 기내 좌석 모니터가 기술적 문제로 고장이 났다.

  • 최악 가뭄에 말라붙은 아마존강

     브라질 아마존강의 수위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 5일 AP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지질청은 아마존 강의 주요 지류 중 하나인 네그로 강의 수위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4일에 측정된 브라질 마나우스 항구의 네그로 강 수위는 12.

  • '성공 신화' 회장님의 실종

     중국 투자은행 차이나 르네상스의 바오판(54) 회장이 작년 2월 갑자기 공개석상에서 자취를 감춘 가운데 그의 부인이 이 회사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차이나 르네상스는 전날 밤 성명을 통해 바오판의 부인 쉬옌칭(54)이 자사의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 가자지구 사망자 4만2천명 넘어서…"실제 숫자는 더 클 것"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으로 숨진 팔레스타인인의 수가 4만2천명선을 넘어섰다. 9일(현지시간) 아나돌루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하마스의 통제를 받는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전쟁 발발 후 이날까지 가자지구에서 숨진 팔레스타인인의 수가 최소 4만2천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