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우미 불법고용' 한진 이명희·조현아 집유…구형량보다 가중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기소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심에서 검찰의 구형량보다 높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만원' 최초안 제시…경영계는 불참

    올해 최저임금보다 19. 8% 높은 수준…작년 요구안보다는 790원 낮춰. (세종=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노동계가 2일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1만원을 제시했다.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들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7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의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시급 기준 1만원(월 환산액 209만원)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 6월 국회 완전정상화 '9부 능선'…여야4당 공조는 균열 조짐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슬기 기자 = 여야가 교섭단체 대표연설 및 대정부질문 등 6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확정하면서 완전한 국회 정상화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날짜 확정만은 남겨둔 상태다.

  • 靑 "美대통령 최초로 북한 땅 밟은 것 자체가 평화시대 시작"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2일 문재인 대통령이 6·30 판문점 남북미 및 북미 정상 회동을 '적대관계 종식과 새로운 평화 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규정한 것과 관련해 "미국 대통령이 처음 북한 땅을 밟고 최전방 GP(경계초소)에 군복을 안 입고 간 행위 자체가 평화 시대를 시작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 이·사·진 / 공무원 반바지 출근

    경기도가 여름철 공무원 복장 간소화 방안의 하나로 1일부터 두 달간 자율적으로 반바지 착용을 허용, 출근길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경기도 공무원중 '드레스코드 파괴'1호 주인공이 된 민관협치과의 구자필 주무관(48)이 긴바지를 입은 동료들 사이에서 홀로 반바지를 입은 채 출근하고 있다.

  • '베이비 박스' 목사, 기초생활비 부정수급…경찰 조사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비영리단체(임의단체) 주사랑공동체 이사장이자 '베이비박스'로 유명한 이모(65) 목사 부부가 기초생활수급비를 부정으로 수급한 것으로 나타나 행정당국이 환수에 나섰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 목사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소득신고 의무를 위반하고 부부와 자녀 12명의 기초생활수급 자격을 유지하면서 정부로부터 2억900만원의 기초생활수급비를 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 '태양의 후예' 태백세트장 방문객 급증 이유는?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톱스타 부부 송중기·송혜교 파경 소식 이후 첫 주말인 지난달 29·30일 KBS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 강원 태백세트장에 관광객이 많이 몰렸다. 지난 2일간 태백세트장 방문객은 675명으로 지난달 주말 방문객 가운데 가장 많았다.

  • 검찰 "고유정, 극단적 인명경시 살인"…"일반인은 불가능 범행"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전지혜 백나용 기자 =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고유정(36)이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지방검찰청은 1일 살인과 사체손괴·은닉 혐의로 고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고씨는 지난 5월 25일 오후 8시 10분부터 9시 50분 사이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36)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 '北목선' 놀란 軍, '새떼'를 '정체불명 항적' 오인…전투기 출격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이준삼 기자 = 북한 소형목선 경계 실패로 비난을 자초한 군 당국이 이번에는 기러기로 추정되는 새떼를 정체불명 항적으로 오인해 KF-16 전투기 여러 대를 띄웠다. 합동참모본부는 1일 "오늘 오후 1시 10분부터 4시까지 공군 레이더에 떴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항적을 포착했다"면서 "중부전선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미상 항적이었고, 레이더에 식별은 됐으나 포착은 안 됐다"고 밝혔다.

  • 고유정 수사 경찰, 한달만에 제주 매립장 수색…"가능성은 희박"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36·구속)이 제주에서도 시신을 유기했던 정황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이 한 달 만에 수색에 나섰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8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고유정이 종량제봉투에 담아 유기한 것으로 추정되는 피해자 시신을 찾기위해 매립장 굴착 작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