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맥주, 한국수출액 '0원'

    지난달 일본산 맥주의 한국 수출량과 금액이 모두 '제로'(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재무성은 28일 발표한 '2019년 10월 품목별 무역통계'자료에서 자국 맥주의 한국 수출 실적이 1999년 6월 이후 20년4개월 만에 처음 '0'이 됐다고 밝혔다.

  • 한국당, 유재수·황운하·우리들병원 겨냥 "친문농단 게이트"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자유한국당은 27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비위 의혹,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우리들병원 특혜대출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중진의원 회의에서 "유재수의 '감찰 농단', 황운하의 '선거 농단', 그리고 우리들병원의 '금융 농단'에 이르기까지 '3종 친문(친문재인) 농단 게이트'"라고 주장했다.

  • 조국 5촌조카 "정경심이 받은 1억5천은 이자"…檢 "횡령 명백"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6) 씨 측이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허위 컨설팅 계약을 맺고 억대의 돈을 줬다는 혐의를 부인했다. 조씨 측은 이 밖에도 정 교수와 공모했다는 의혹을 받는 혐의 중 일부는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일부는 부인했다.

  •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 사형 선고…배심원 전원 유죄 평결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법원이 지난 4월 17일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 불을 지른 뒤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숨지게 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42)에게 법정 최고형을 선고했다. 창원지법 형사4부(이헌 부장판사)는 27일 살인·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인득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사형을 선고했다.

  • 행안위 '靑 하명수사' 의혹 논란…野 "국정조사 해야"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27일 전체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하명수사' 의혹 등을 집중 거론했다. 계류 법안 심사를 위해 소집된 이날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한국당 의원들은 관련 의혹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 및 청문회 개최,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으로서 수사 책임자였던 황운하 현 대전지방경찰청장에 대한 고발 등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 검찰,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윗선' 수사 본격화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금융위원회 재직 시절 비위에 대한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이 석연치 않게 중단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망이 감찰을 무마한 '윗선'으로 확대되고 있다.

  •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 탈수 증세…아산병원 재입원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이 탈수 증세로 26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롯데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은 이날 오후 아산병원에 입원해 검사를 받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신 명예회장 후견인에 따르면 탈수 증세에 대한 건강 확인이 필요해 오늘 오후 5시 좀 넘어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하셨다고 한다"고 전했다.

  • 황교안 단식 일주일째, 건강 더 악화…위문객들에 "고맙다"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조민정 이동환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6일 청와대 앞에서 일주일째 단식을 이어갔다. 황 대표는 전날 비바람을 막기 위해 설치한 몽골텐트 안에 누운 채로 밤을 보냈다. 황 대표는 추위 속에 음식물을 전혀 섭취하지 않은 탓에 체력이 급격히 저하됐다고 그의 상태를 살핀 당 관계자들이 전했다.

  • '울산시장 비위 첩보' 靑→경찰 전달…檢,선거개입 수사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박재현 기자 = 경찰이 지난해 초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과 관련한 비위 첩보를 청와대로부터 넘겨받아 수사에 들어간 정황을 검찰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청와대와 경찰이 당시 자유한국당 소속이던 김 전 시장의 재선을 막으려고 사실상 표적수사를 벌였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선거개입 여부를 둘러싼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 "조업중 큰 파도 맞아" 서귀포 어선전복 3명사망·1명실종

    (서귀포=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선원 14명 중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25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분께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63㎞ 해상에서 통영 선적 근해 장어 연승어선 창진호(24t·승선원 14명)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