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추미애 진술은폐 관여여부 규명해야"…특검도 거론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은 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병가 연장과 관련해 그의 의원 시절 보좌관이 군부대에 전화한 것으로 확인되자 검찰, 나아가 특검 수사를 촉구했다. 추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 "필요한 건 알지만 지치네요"…일상 된 거리두기에 쌓이는 한숨

    (서울=연합뉴스) 사건팀 = 정부가 4일 수도권을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 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 2. 5단계'를 1주일 연장하기로 하면서 계속되는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들의 한숨이 더 깊어지고 있다. 생계가 막막해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해 공부할 곳을 잃은 취업준비생과 수험생, 학교에 가지 못하고 온라인 수업만 듣는 초중고 학생들까지 모두가 잃어버린 일상에 저마다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 의정합의 두고 의료계 내분…"의협집행부 사퇴" vs "투쟁멈춰야"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계승현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가 4일 정부 및 여당과 잇달아 합의한 것을 두고 의료계가 내분을 겪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대집 회장을 포함한 의협 집행부 사퇴 및 불신임 목소리도 내는 상황이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파업 투쟁을 이끌어온 젊은의사 비대위를 배신하고 전체 의사들을 우롱한 최 회장 및 의협 집행부는 전원 사퇴하라"고 소리높였다.

  • "모이지 않는 것도 신앙입니다"

    최근 인터넷상에 올라온 '천안 어느 교회의 안내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다. 공개된 사진에는 교회 벽면에 부착된 대자보가 담겨 있다. 담임 목사가 작성한 해당 안내문은 "예배드리면 죽인다고 칼이 들어올 때, 목숨 걸고 예배드리는 것이 신앙이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 "文대통령·민주 지지율 다시 하락…국민의힘 상승반전"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하락세로 돌아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1주 만에 다시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사흘간 전국 유권자 1천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

  • 정경심 재판에 나온 조국 증언거부…검찰 "진실 밝히겠다더니"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성도현 박형빈 기자 = 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기소된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이 배우자인 정경심(58) 동양대 교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으나 모든 증언을 거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부장판사)는 3일 정 교수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사건 공판에 조 전 장관을 증인으로 불렀다.

  • 지름 2m 바위 옮긴 태풍 '마이삭' 위력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바위 크기가 밤사이 지나간 태풍의 위력을 말해줍니다. ". 부산을 강타한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물러간 3일 오후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을 산책하던 김모 씨는 공원 곳곳에 널브러져 있는 바위가 이번 태풍의 위력을 말해준다고 말했다.

  • 전교조 7년만에 합법화 길 열려…대법 "법외노조 처분 위법"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박재현 기자 = 해직 교원이 가입했다는 이유로 정부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통보한 법외노조 처분이 법을 위반해 무효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정부는 판결 직후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처분을 직권으로 취소하는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 문대통령 '간호사 감사글'에 野 "의료진까지 갈라치기"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 등 야권은 2일 "파업 의사들 짐까지 떠맡은 간호사 헌신에 감사하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에 대해 "이간질에 편가르기"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에서 "헌신한 '의료진' 그 짧은 세 음절마저 '의사와 간호사' 분열의 언어로 가르는 대통령"이라면서 "의사를 향한 대리전을 간호사들에게 명하신 건가"라고 말했다.

  • 추미애 아들 부대장교 녹취록 공개…"보좌관 전화 왔었다"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이은정 기자 = 미래통합당 신원식 의원은 2일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병가 연장 의혹과 관련해 "당시 추미애 의원 보좌관으로부터 전화가 왔다"는 부대 관계자의 녹취를 공개했다. 신 의원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녹음파일에 따르면 추 장관 아들 서모씨가 근무한 부대의 지원장교 A대위는 지난달 30일 신 의원 측과 통화에서 "추 의원 보좌관으로부터 서 일병 병가가 연장되는지 문의하는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