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北에 통지문 발송…"회담 일방연기 유감 표명"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정부는 16일 오후 북한이 일방적으로 이날로 예정된 고위급회담을 무기 연기한 것과 관련, 우리측 입장이 담긴 통지문을 북측에 발송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통지문 내용은 오전에 발표한 통일부 대변인 성명과 유사하다"면서 "회담을 일방적으로 연기한 데 대한 유감 표명과 회담에 조속히 호응해 나올 것으로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말했다.

  • '망국의 恨' 씻고 113년만에 태극기 '펄럭'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이 한·미 수교 136주년인 오는 21일 다시 문을 연다. 1905년 을사늑약으로 일제에 외교권을 빼앗기면서 폐쇄됐던 공사관에 태극기도 113년 만에 다시 걸리게 됐다.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 측은 "공사관이 위치한 워싱턴 로건 서클의 역사지구 공원에서 김종진 문화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관 개관식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진침대 7종, 방사선 기준치의 최고 9.3배…수거 명령"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지난 10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의 '방사선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던 대진침대의 매트리스에서 이번엔 방사선 피폭선량이 기준치의 최고 9. 3배에 달한다는 2차 조사결과가 나왔다.

  • 5·18 목격 미국인 "북한군 개입 주장은 사실 아니다"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5·18 당시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 5·18 민주화운동 진실을 세계에 알린 미국인 목사 아놀드 피터슨의 아내 바바라 피터슨은 15일 광주를 찾아 1980년 5월 직접 목격한 광주 상황을 이렇게 증언했다.

  • "급격한 통일하면 北주민 7% 南으로 이주할 수도…잘 준비해야"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남북 경제 격차를 해소하지 않고 독일 모델로 통일하면 북한 주민이 남으로 급격히 이동해 혼란이 생길 수 있으므로 충분한 준비를 해야 한다는 제언이 15일 공개됐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독일 할레경제연구소는 공동 발간 보고서 '통일 독일의 경제 이행과 한국에의 함의'(Economic Transition in the Unified Germany and Implications for Korea)에서 지금처럼 남북 경제 격차가 현격히 큰 상태에서 독일처럼 급격한 통일이 이뤄지면 "북한 주민 7%가 남쪽으로 이주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 폭행당한 원희룡 "그분 마음을 헤아려본다…처벌 원치 않아"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그분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처벌 원하지 않으며, 쾌유를 기원합니다. ". 전날 제주 제2공항 반대 단식농성을 했던 주민으로부터 도지사 후보 토론회 자리에서 폭행당한 원희룡 제주지사 예비후보가 15일 오전 사회관계망(SNS)에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 [지금 한국선] 항공권도 '무한리필'시대다

    항공업계 최초로 에어서울이 무한리필 항공권을 선보였다. 일정 기간 무제한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항공권을 판매하는 것이다. 에어서울은 14일부터 전 노선을 한 달 반 동안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항공패스인 '민트패스(Mint Pass) 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항공대 성관계동영상 유포사건 내사 종결…"고의성 없어"

    (고양=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한국항공대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서 성관계 동영상이 유포된 사건과 관련, 경찰이 혐의가 없다고 보고 내사 종결하기로 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한국항공대 소속 학생 A씨와 동영상 속 여성 B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결과 고의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더 수사하지 않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 한진家 '필리핀 도우미', 강남에선 예삿일…아프리카 출신도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강애란 기자 = "요새 필리핀 사람도 구하기 힘들어요. 영어가 되니까 애들 있는 집에서 많이 찾아요. 에티오피아나 이집트 사람은 어떠세요? 요새 '있는 집'에서 심부름꾼으로 많이 써요. 비자요? C-3(단기방문비자)죠.

  • 선관위, 수상경력 부풀린 배현진에 서면경고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배현진 예비후보가 수상경력을 부풀렸다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서면경고 조치를 받았다. 선관위 관계자는 1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배 예비후보가 대학 시절 토론회 수상경력을 부풀렸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서울시 선관위에서 자체 조사했다"며 "수상경력을 허위로 기재한 사실이 확인돼 지난 11일 서면경고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