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왕리 참변' 음주운전자 징역 5년…동승자 윤창호법 무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몰고 역주행하다가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음주 운전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법원은 당시 차량에 함께 탔다가 이른바 '윤창호법'이 같이 적용된 동승자에 대해서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만 인정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 검찰, '김학의 사건' 차규근·이규원 직권남용 혐의 기소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1일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과 이규원 당시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를 재판에 넘겼다. 수원지검 이정섭 형사3부장 수사팀은 이날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의 혐의로 차 본부장과 이 검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 서울시장 보선 마지막 여론조사…"吳, 20%p 안팎 우세"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4·7 재보궐선거 여론조사 공표금지 직전에 실시된 마지막 조사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여전히 크게 앞서는 것으로 1일 나타났다. 코리아리서치·입소스·한국리서치가 MBC·KBS·SBS 의뢰로 지난달 31일 서울 시민 1천7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어본 결과, 오 후보가 50.

  • 숨진 구미 여아 사건 미스터리 풀릴까

    (구미=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빌라에서 반미라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된 구미 3세 여아의 언니가 재판에서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될 만한 발언을 할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수사 당국 등에 따르면 당초 숨진 여아의 엄마로 알려졌으나 유전자(DNA) 검사 결과 모친이 같은 언니로 확인된 김모(22)씨는 살인 혐의로 기소돼 오는 9일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첫 재판을 받는다.

  • 檢 '기획사정' 의혹 수사에 속도…이광철 또 소환하나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대검찰청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사건 조사 과정에서 위법 행위를 수사 중인 검찰이 '청와대발 기획사정'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변필건 부장검사)는 최근 서울서부지검을 압수수색해 진상조사단에서 활동한 이규원 검사가 당시 이 비서관과 통화한 내역을 확보했다.

  • "구미 여아 대검 유전자 검사도 석씨가 친모"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홍창진 기자 = 숨진 구미 3세 여아 친모가 검찰의 유전자(DNA) 검사에서도 외할머니로 여겨온 석모(48)씨 인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검찰 등 수사당국에 따르면 대검은 이날 기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발표 내용과 동일한 유전자 검사 결과를 경찰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 오세훈, 용산참사 "폭력 진압하다 발생" …與 "망언" 사퇴요구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31일 지난 2009년 6명의 목숨을 앗아간 '용산참사'에 대해 "과도하고 부주의한 폭력 행위 진압을 위한 경찰력 투입으로 생겼던 사건"이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에서 "이 사후 처리를 서울시가 맡아서 했던 것이라는 (사건의) 본질을 일단 알고 계셔야 할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박영선, 2030 표심잡기…"월세 지원, 반값아파트, 돌봄 확대"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31일 동작구와 관악구 등 서울 남부권을 훑으며 표심 잡기에 힘썼다. 특히 최근 여당에 등 돌린 20·30 청년 유권자의 마음을 잡기 위한 메시지에 심혈을 기울였다.

  • 숨진 여아 가족 "석씨, 2차례 제왕절개로 자연분만 불가능"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3세 여아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 구미경찰서는 30일 산부인과 의원에서 신생아 바꿔치기가 일어난 것으로 확신하고 증거 수집에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혈액형 검사 오류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밀어붙이기식 수사를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 "밤낮으로 맞았는데"…관리 소홀로 방치된 청학동 서당 폭력

    (하동=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 하동 청학동 서당에서 불거진 엽기적인 학교폭력은 서당 측의 관리 소홀로 인해 사실상 방치돼온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2월 청학동 한 서당에서 남학생 2명이 동성 학생 1명에게 체액을 먹이고 옷을 벗게 하는 등 엽기적으로 괴롭히고 상습 구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