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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산불 8㎞ 근접에 '초긴장'…곳곳에 물뿌리며 대응
경북 의성에서 안동으로 번진 대형 산불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 주민들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25일 오후 6시께 경북 안동 하회마을. 산불이 직선거리로 8㎞(풍천면 어담2리)까지 근접하며 마을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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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산불'에 갇힌 경북북부…일상이 멈췄다 "숨쉬기도 힘들어"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지면서 25일부터 경북 동북부 대부분이 산불에 고립되고 있다. 25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의성 산불은 지난 24일 안동시 길안면까지 번진 것에 이어 25일에는 안동 풍천면과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까지 번지고 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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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 남성과 베트남 여성의 이혼 증가율이 13년 만에 최고치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전체 한국 남성과 외국인 여성의 이혼 건수가 4218건으로 이는 전년(4175건) 대비 1. 8%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한국 남성과 베트남 여성의 이혼 건수가 전년(1122건)보다 8.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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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로 예정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재판 결과가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동안 헌재는 윤 대통령의 탄핵 사건 심리를 서두르면서 ‘졸속 재판’이라는 비판과 함께 “이 대표의 조기 대선 출마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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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이 기각된 것과 관련 정치권에서는 이번 심판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각하 가능성은 낮아졌고, 김복형(사진) 재판관에게 기각 혹은 인용 여부가 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헌재는 이날 오전 한 총리에 대한 탄핵안을 기각 5, 각하2, 인용 1 의견으로 기각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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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는 2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탄핵안을 기각하면서 12·3 비상계엄 사태 위법성 여부 등에 대해선 명확한 판단을 내리지 않았다. 이에 따라 계엄에 대한 사법적 판단을 비롯해 수사기록 증거 채택, 내란죄 철회 논란 등 쟁점에 관한 헌재의 판단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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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은 한국인에 대해 말할 때 왜 이렇게 '김(Kim)'씨가 많냐고 자주 얘기한다. 실제로도 우리나라 인구 5명 중 1명꼴로 김(金)씨인 게 사실이다 보니 외국인들에게 한국인하면 '김'이라는 성씨가 가장 익숙할 수밖에 없기도 하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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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인지장애'는 300만명 육박…유병률 28. 42%. 치매 유병률 男 8. 85%, 女 9. 57%로 여성 높아. 치매 환자의 절반 훨씬 넘는 52. 6%가 1인 가구.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 가까이가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환자 수는 내년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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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승무원 좌석에 앉은 미국인, 이동 요구하자 폭행
항공기 내에서 승무원들을 폭행하고 소란을 피운 20대 외국인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곽여산 판사는 재물손괴와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미국인 A(26·남)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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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0.0%·민주 43.6%…정권 교체 53.9%·연장 40.4%
국힘 1. 0%p↑·민주 0. 7%p↓ 오차범위 내 접전…중도층서 국힘 33. 0%·민주 45. 9%. 정권교체 1. 6p%↓·연장 4. 0%p↑…격차 13. 5%p로 4주째 오차범위 밖.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