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한석 "라임펀드, 안전하다 해 8억 투자…손실률 95%"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투자자에게 손실 가능성을 숨기고 라임자산운용 펀드 상품을 약 2천억원어치 판매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 모 전 대신증권 센터장의 공판에 개그맨 김한석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1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 전 센터장의 공판에 김 씨는 "장 씨가 '라임 펀드의 원금 손실 가능성은 제로(0)에 가깝고 예금처럼 안전하다.

  • '라면 화재' 초등생 형제 엄마 전날부터 집 비웠다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최은지 기자 = 부모가 없는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가 일어난 불로 중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의 엄마가 화재 전날부터 집을 비운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초등생 A(10)군과 B(8)군 형제의 어머니 C(30)씨는 지난 16일 경찰관들과 만나 면담하는 과정에서 "화재 당시 어디 있었느냐"는 물음에 "지인을 만나고 있었다"고 말했다.

  • "따님 식당서" "아픈 기억"…秋-野 일촉즉발 신경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은정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7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아들 서모씨의 군 특혜 의혹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집요한 추궁에 감정 표출을 억누르는 모습을 보이며 날카로운 신경전을 주고 받았다. 지난 14일에 이어 두 번째로 대정부질문에 나선 추 장관은 "엄마의 상황을 이해해달라"고 호소했던 사흘 전에 비해 강경해진 어조로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적극 부인했다.

  • 극단 선택 재외국민 3년간 565명

    최근 3년간 극단적인 선택을 한 재외국민이 565명인 것으로 15일 집계됐다. 이에 따라 해외에 살고 있는 재외국민의 자살 예방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와 조사 필요성이 제기됐다.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2019년 재외국민 사건사고 통계'에 따르면 3년간 자살한 재외국민은 565명이다.

  • 사상 첫 '재외공관 현지 국정감사' 취소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올해 재외공관에 대한 현지 국정감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따라러 올해는 1995년 14대 국회에서 해외국감을 도입한 이후 처음으로 현지 국정감사가 열리지 않는 해가 됐다.

  • 검찰 '연쇄화재' BMW코리아 2곳 압수수색…수사 본격화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잇단 차량 화재로 문제가 된 수입차 브랜드 BMW의 결함 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6일 BMW코리아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으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이동언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1시께 검사와 수사관 20여명을 투입해 서울 중구의 BMW코리아 사무실과 서울 강남구의 서버보관소 등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 "마지막까지 엄마라 불렀다" 9살 아동 가방감금 살해 징역 22년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 채대원 부장판사는 16일 동거남의 9살 아들을 7시간 동안 여행용 가방에 가두고 위에서 뛰기까지 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A(41)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하며, 피해자가 심정지 상태에 이르기 직전의 모습을 이같이 설명했다.

  • 개천절 집회 충돌하나…보수단체 "집회강행" vs 정부 "강제해산"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내달 3일 '개천절 집회'를 놓고 보수단체와 정부가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보수단체는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개천절 집회를 열겠다는 입장인 반면, 정부는 이를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강제해산·현장검거 등 강력 대응 방침을 재천명했다.

  • 민주, 秋아들 안중근에 비유 파문…野 "망언" 반발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6일 군 복무 특혜 의혹을 받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을 안중근 의사에 빗대 논란을 빚었다.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추 장관 아들에 대해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위국헌신군인본분·爲國獻身軍人本分)이라는 안중근 의사의 말을 몸소 실천한 것"이라고 말했다.

  • 가을이 조금씩 찾아오는 설악산

    (양양=연합뉴스) 15일 강원 양양군 남설악 오색지구 주전골 탐방로의 단풍이 서서히 물들기 시작하고 있다. 2020. 9. 15 [독자 황주용 제공=연합뉴스]. yangdoo@yna.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