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 음식 중 가장 살을 많이 찌게 하는 음식은 무엇일까. 28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명절 음식 중 가장 고열량 음식은 약과로, 100g당 420㎉에 달했다. 약과는 밀가루와 꿀, 설탕, 조청 등을 반죽해 기름에 튀겨 만들기 때문에 열량이 높은 음식이다.
2025-01-30
-
국회의원의 설 상여금이 425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올해 상여 수당으로 받는 명절 휴가비는 총 850만 원이다. 설날과 추석 두 번에 걸쳐 나눠 받아 각각 425만원이 지급된다. 이는 월 봉급액의 60%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계산됐다.
2025-01-30
-
이준석(사진) 개혁신당 의원이 특보단을 선제 구성하고 조기 대선 준비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 이 의원은 최근 15명 규모로 특보단을 꾸려 사실상의 대선 캠프 구성을 위한 기초 작업에 착수했다. 이 의원은 오는 3월 31일이 되면 대선 출마 가능 나이인 40세가 된다.
2025-01-30
-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2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친명(친이재명)계를 겨냥해 지난 총선 과정,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 모욕·폄훼 발언 등을 지적하며 사과와 반성을 요구했다. 친문(친문재인)계 적자로 불리는 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과거의 매듭을 풀고 함께 미래로 갑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2025-01-30
-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서 성경책을 읽으며 탄핵심판을 준비하고 있다는 근황이 여권 관계자의 발언을 통해 전해졌다.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친분이 있는 목사님께 성경책을 보내달라고 해서 그 책을 보고 있다”며 “탄핵 심판에 대한 준비를 본인 스스로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01-30
-
김경수, 이재명 향해 "치욕스러워하며 당 떠난 분들에 사과해야"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2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친명(친이재명)계를 겨냥해 지난 총선 과정,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 모욕·폄훼 발언 등을 지적하며 사과와 반성을 요구했다. 친문(친문재인)계 적자로 불리는 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과거의 매듭을 풀고 함께 미래로 갑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2025-01-29
-
"모두 안전해야" 사회교육 플랫폼 만든 '부산돌려차기' 피해자
"모두가 예의를 지키고, 서로를 이해한다면 조금이라도 범죄가 줄어들지 않을까요. ". 사회교육 플랫폼 '매너스(mannners)'를 만들고 있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 김진주씨에게 상호의 의미를 묻자 29일 이렇게 답했다. 그는 "범죄 피해자로서 몇 년 동안 사법제도와 피해자 보호 정책에 대해 쉴 새 없이 공부할 수밖에 없었다"며 "당시 범죄 피해자를 위한 지원이 열악하다는 걸 많이 느꼈고 피해자를 위한 플랫폼이 필요하다 싶었다"고 말했다.
2025-01-29
-
한파 속 끼니를 해결하지 못해 빵을 훔쳐 달아난 노숙인이 경찰의 도움으로 생계 지원을 받게 되면서 온정을 더하고 있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시 20분께 경기 남양주시의 한 제과점에서 "어떤 남성이 빵을 훔쳐 달아났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2025-01-29
-
"이륙 지연으로 지상에서 불 나"…가슴 쓸어내린 승객들
김해공항에서 승객 170명을 태운 에어부산 항공기는 이륙이 지연되면서 지상에서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승객들은 이륙 후 불이 났을 수도 있었던 아찔한 상황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29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5분께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승객 170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 꼬리 쪽 내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2025-01-29
-
중반 접어드는 尹대통령 탄핵심판…설 연휴 끝나면 잰걸음
설 연휴 기간 휴지기를 가졌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연휴 이후 본격적인 2라운드를 시작한다. 지난달 14일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 이후 46일이 지난 가운데 헌법재판소가 중반부에 접어드는 심리에 속도를 내면 3월에 결론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02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