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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들썩하게 시작한 '이선균 사건' 수사…마무리는 '쉬쉬'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지난해 떠들썩하게 시작한 배우 이선균씨 등 유명인들의 마약 의혹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일반적으로 수사기관은 사회적으로 큰 주목을 받은 사건을 종결하면 최종 수사 결과를 공개하지만, 많은 비판이 제기된 이번 사건 수사는 아무런 발표 없이 조용히 끝나는 분위기다.

  • 세계 2천대 기업 내 韓기업 진입률·순이익 평균 밑돌아

    대한상의 분석…10년간 신규 진입률 한국기업 26. 2%, 전체 평균 33. 8%. 등재 한국기업 순이익 평균 10. 6억달러, 주요 10개국 중 10위.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지난 10년간 세계 2천대 기업 명단에 새롭게 진입한 한국 기업 비중이 전체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처서의 마법'은커녕…폭염·열대야 9월초까지 이어진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22일 절기상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處暑)를 맞았지만, '처서의 마법'도 물리친 더위는 가시지 않은 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9월이 다가오지만 티베트고기압과 태풍으로 인해 더위가 심해질 가능성도 있다.

  •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항소안해…노소영 관장과 자녀들께 사과"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는 22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20억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에 대해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가정법원은 최 회장과 이혼소송 중인 노 관장이 김 이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최 회장과 공동으로 원고에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 법원 "최태원·동거인, 노소영에 위자료 20억…정신적고통 분명"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동거인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위자료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1심 법원이 판결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이광우 부장판사)는 22일 노 관장이 최 회장의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최 회장과 공동으로 원고에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 바람에 날아간 딸아이 모자 주우려다…40대 가장 강에 빠져 숨져

    (금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지난 20일 낮 12시 41분께 충남 금산군 부리면 무지개다리 인근에서 40대 가장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남편이 물에 빠졌는데 안 보인다"는 부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강에서 A(40대)씨를 구조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 중앙지검, 김여사 명품백 의혹 무혐의 결론…곧 총장 보고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황윤기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김 여사에 대해 무혐의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조만간 수사 결과를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보고한 뒤 김 여사에 대한 최종 처분을 내릴 전망이다.

  • '공산당' 계모임 현수막에 간첩 의심 신고…"장난삼아 넣었다"

    (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단체로 피서 여행을 떠난 계모임이 '공산당' 현수막을 내걸어 경찰에 간첩 의심 신고가 접수되는 촌극이 빚어졌다. 21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공산당 현수막을 내건 일행의 대공 혐의점을 조사해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최근 잇달았다.

  • 이재명 "서로기대 정권교체" 조국 "尹정권 조기종식 선봉서달라"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1일 만나 양당의 '파트너십'을 재확인하며 대여(對與) 공조 전선 의지를 다졌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대표 취임 인사차 조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두 당의 관계는 협력적 경쟁 관계이자 경쟁적 협력관계"라며 "민주개혁진보 진영의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고 말했다.

  • 위험천만 '다이빙 인생샷'…제주 해안서 벌써 3명 사상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바다에 뛰어드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유행이 번지면서 덩달아 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해수욕장과 포구, 해변 등에서 다이빙 중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