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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첫주 내내 '尹탈당' 논란 수렁…김문수 지지율 '비상'
국민의힘이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지 닷새째인 16일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여부를 매듭짓지 못한 채 지지율 위기 상황에 봉착했다. 중도층 공략을 위해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정리해야 한다는 요구가 당에서 분출했지만, 윤 전 대통령과 김문수 후보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서로에게 결정을 미루는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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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골프와 선거는 고개 쳐들면 진다"…대선 낙관론 경계령
더불어민주당은 6·3 대선을 보름여 앞둔 16일 선거 낙관론을 경계하며 몸을 한껏 낮췄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선다는 결과가 나오지만, 지지율 우세에 방심하면 대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우려에서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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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입학시험인 ACT의 문제와 정답이 국내에서 유출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응시생과 브로커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응시생 3명과 브로커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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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0. 5㎏ 적고 키도 작게 기록 덴마크 서류 입수. "한국 입양 서류보다 몸무게가 0. 5㎏ 적고 키도 작게 기록된 덴마크 서류를 입수했어요. 다른 아기와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죠. ". 덴마크 입양 한인 카트린 최 라센(한국명 최시월·49) 씨는 16일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정보공개지원부에 보낸 뿌리찾기 사연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