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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숙 여사 무혐의 결론낸 경찰 "관봉권이 특활비라 단정 못해"

    경찰이 김정숙 여사의 '옷값 의혹'과 관련해 일부 관봉권 결제는 확인했지만, 특수활동비라고 입증할 증거는 부족하다고 결론 내렸다. 22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김 여사에 대한 무혐의 수사 결과 통지서에서 이 같은 불송치 이유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 與, 내주 추미애 법사위서 '尹구치소 CCTV 열람' 의결 방침

    더불어민주당 내 초강경파인 추미애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가운데 민주당이 이르면 25일 법사위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치소 폐쇄회로(CC)TV 자료제출 요구를 의결키로 했다. 민주당은 자당이 과반 의석을 가진 법사위에서 김건희특검 및 내란특검의 수사를 강화하기 위한 관련법 개정안도 상정한다.

  • '반탄파' 김문수·장동혁 국힘 대표선거 결선 진출…26일 선출

    국민의힘 대표직을 놓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장동혁 의원이 양자 대결을 펼치게 됐다. 국민의힘은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 선거 본경선에 진출한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후보 중 김·장 후보를 결선 진출자로 선출했다.

  • 조현, 日 건너뛰고 급거 방미 

    조현 외교부 장관이 한미 정상회담을 나흘 앞두고 관련 조율을 한다며 21일 갑자기 미국으로 떠났다. 이재명 대통령을 수행해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에 배석할 것으로 예상됐던 조 장관이 이를 건너뛰고 미국으로 향함에 따라 한미 정상회담 준비와 관련해 돌발 상황이 발생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서울에 집 사둔다고? 그럼 2년은 살아야

    앞으로 미주 한인들이 한국에서 주택을 매입하려면 사전에 꼼꼼히 따져 보아야 할 것 같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주요 지역 내 주택을 매입하려는 외국인들은 실거주 목적이 아니면 주택을 새로 구입할 수 없게 되어서다.

  • 備者得機 비자득기

    준비된 자가 기회를 얻는다는 뜻의 사자성어. 오는 25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 고위 당국자들이 워싱턴에서 21일 미국 측과 회담 의제를 막판 조율하고 있다. 무역 및 투자 협정, 한미 동맹 관계 설정과 방위비 분담 등 난제들이 다뤄질 전망이다.

  • 100도 육박 남가주 폭염 '헉헉' 

    연일 화씨 90도를 넘는 폭염이 남가주를 강타했다. 21일 LA지역 기온이 96도를 기록한 가운데  이같은 찜통 더위는 주말을 지나 내주 초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 국가기상청(NWS)은 남가주 전역에 극한 폭염 주의보와 함꼐 적색 화재 경보를 발령했다.

  • "비자 소지자도 문제 있으면 취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5천500만 명 이상의 미국 비자 소지자 전원에 대해, 비자 취소 또는 추방을 할 만한 위법 등 문제점이 있는지를 점검하고 있다고 AP통신이 21일 보도했다. 국무부는 미국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들이 비자 소지에 적격인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대상이 될 것이며, 부적격자로 드러나면 비자가 취소되거나 추방될 것이라고 AP통신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밝혔다.

  • 미국 유학생들 어쩌나 

    미국의 관세 정책 변경에 따라 한국 우체국에서의 미국행 국제우편 접수가 단계적으로 중단된다. 다만, 수취인이 관세를 내는 민간 특송사 운영 상품으로는 미국행 국제우편을 보낼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5일부터 미국행 항공 소포, 오는 26일부터 국제 특급 우편 서비스(EMS) 가운데 관세가 붙지 않는 서류를 제외한 모든 물품 등에 대한 우체국 창구 접수가 중지된다고 21일 밝혔다.

  • "'전자여행허가'사기에 100불 뜯겼다" 

    한인타운에 거주하고 있는  K씨는 한국 여행을 앞둔 미국인 친구의 황당한 경험을 듣고 놀란 경험이 있다. 미국인 친구는 한국 전자여행허가(K-ETA)를 받기 위해 신청 웹사이트를 찾아 100달러를 결제했다. K씨는 한국 정부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7~8달러 정도 소요되는 신청 수수료가 높은 것이 수상해 친구에게 다시 확인해 보라고 충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