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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탄핵 2차 청문회' 증인 불출석에 與 "인민재판" 野 "진실은폐"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2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2차 청문회에서 여야는 야당이 단독으로 증인 채택한 김건희 여사 등의 불출석을 두고 시작부터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애초 이 청문회 자체가 '불법'인 만큼 증인 출석 요구에 응할 이유가 없다고 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조직적 불출석'을 통해 진실을 은폐하려는 것이라고 맞섰다.

  • "탄핵 또 탄핵" 巨野 거침없는 독주…총력저지에도 묘수없는 與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고상민 김철선 기자 = 22대 국회에서 거대 야당의 독주가 한층 거칠어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를 겨냥한 거야(巨野)의 탄핵 구호는 일상화됐다. 170석의 압도적 1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헌정사에 전례 없는 '기관장 직무대행' 탄핵을 추진하는 등 방송통신위원회 대상 탄핵소추만 벌써 세 번째 발의했다.

  • ‘잠실구장에 선’ 에스파 윈터

    에스파 윈터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에서 경기시작을 알리는 시구를 하고 있다. 2024. 07. 25. 잠실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 com.

  • 순익 543만불, 전 분기보다 늘어

     오픈뱅크(행장 민 김)의 올 2분기 실적이 전 분기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오픈뱅크 지주사인 OP뱅콥는 25일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순이익은 543만달러(주당 36센트)로 전 분기의 522만달러(주당 34센트)에 비해 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 LA는 한국 부자들 부동산 투자 '핫 플레이스'

     한국의 대기업이 오렌지카운티의 2개 골프장을 1억달러가 넘는 거액을 주고 매입한 사실(본보 7월25일자 1면)이 알려지면서 LA와 남가주가 한국 자산가들에게 부동산 투자의 '핫 플레이스'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 신임 청장에 이상덕 대사 임명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신임 재외동포청장으로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사를 전격 임명했다. 임명된 지 1년 만에 물러나게 된 이기철 초대 청장의 인사 배경이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LA 한인 사이에선 이 초대 청장의 사퇴를 놓고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 북한 해커 림종혁 지명 수배 …현상금 1천만불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그룹 안다리엘 소속의 북한 해커가 미국 병원 등을 해킹해 미국에서 기소되고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 이 해커는 미국 방위 계약업체 등을 해킹해 군용 항공기 및 인공위성 재료와 관련된 정보도 탈취했으며 국무부는 이 사람의 신원 또는 위치 관련 정보에 최대 1천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었다.

  • AI가 만든 가짜 영상으로 면접 보고 취직한 해커도

      해커가 훔친 미국 신분증과 인공지능(AI) 생성 영상을 사용해 화상 인터뷰를 거친 뒤 미국의 사이버보안 회사에 취직한 일이 드러났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 뉴스(NK NEWS)가 24일 보도했다. 보안의식교육회사인 KnowBe4라는 회사가 북한 해커를 원격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보직에 채용했었다고 밝혔다.

  • 멜라니아, 회고록 낸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자신의 이름을 딴 회고록 '멜라니아'를 출간한다고 AP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멜라니아 여사 측에 따르면 출판은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과 앨런 더쇼비츠 변호사의 책을 발간한 스카이홀스 출판사가 맡았으며 출간일은 확정되지 않았다.

  • 경찰 총 맞고 숨진 흑인 여성 논란

     일리노이주에서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흑인 여성이 끓는 물이 든 냄비를 들었다는 이유로 출동한 경찰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CNN에 따르면, 지난 6일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에서 흑인 여성 소냐 매시(36)는 자신의 집에 침입자가 있다고 생각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