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준, 금리 0. 25%p 인하…"고용 하방 위험" 신중 모드.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0. 25%포인트 인하했다. 연준은 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를 기존 4. 25~4. 50%에서 4. 00~4. 25%로 0. 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2025-09-18
-
한인을 포함한 LA 주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관세 폭탄에 각종 생활 물가가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일상과 관련된 각종 수수료들마저 인상을 앞두고 있어서다. 당장 다음달부터 혼인신고 수수료가 두 배 가까이 인상될 예정이고 쓰레기 수거 수수료와 자동차 딜러 수수료도 인상 대기 중이다.
2025-09-18
-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 체류자 추방 업무에 지원자가 쏟아지고 있다고 미 국토안보부(DHS)가 16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는 강력한 이민 통제 정책을 시행하면서 ICE 등 이민 당국 인력을 대거 추가 채용하고 있다. DHS는 이날 성명을 통해 “최악의 불법 체류 범죄자를 체포·추방하기 위해 ICE에 합류하려는 미국인들로부터 15만건 넘는 지원서를 받았다”며 “이중에 1만8000명에게 임시 채용 제안을 했다”고 발표했다.
2025-09-18
-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상봉)가 16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9월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한국서 열리는 세계한인컨퍼런스 참가와 북중미 월드컵 응원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
2025-09-18
-
롱비치 시의 대표적인 멕시칸 퍼레이드 행사가 연방 이민 당국의 불법이민자 단속 가능성을 이유로 취소됐다. . 최근 롱비치 시 당국은 LA 1지구 메리 젠데하스 시의원의 요청으로 11월초에 예정된 '디아 데 로스 무에르토스'(Dia de los Muertos) 퍼레이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2025-09-18
-
지난 2023년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애너하임 출신 70대 판사가 17일 35년~종신형에 해당하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아내를 권총을 살해한 제프리 퍼거슨(74세) 판사에 대해 지난 4월 유죄 평결을 내린 법원은 5개월만에 이같이 선고했다.
2025-09-18
-
파격적인 급여에 각종 복지 혜택을 앞세우면서 경찰 충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LA시가 곤혹스런 입장에 빠졌다. 경찰력 회복에 속도가 붙지 못하고 정체되면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어서다. 이러는 사이 민생 치안에 공백이 생기면서 LA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
2025-09-18
-
LA한인축제재단(회장 알렉스 차·왼쪽서 네번째)과 한국의 7개 도 및 광역시 자치단체 대표들이 특별 모임을 갖고 내달 16일 개최되는 제52회 LA한인축제 성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축제 기간 필요한 자원봉사자 및 인력 수급, 치안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5-09-18
-
대한민국 국민 10명 가운데 5명 가까이가 조지아주 한국인 구금 사태의 책임이 미국 정부에 있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원씨앤아이가 1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구금 사태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물은 결과 '미국 정부' 48.
202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