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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이주고 촬영…유튜버 때문" 

    캄보디아 대표 문화재 앙코르와트가 난폭 원숭이 떼 출현으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일각에선 일부 유튜버들의 반생태적 행위가 원인이라는 지적의 목소리가 높다. AFP 통신은 5일 야생 원숭이들이 유튜버의 부추김을 받아 관광객을 공격하고, 석조 구조물을 파괴하고, 앙코르 와트 사원 단지의 안내판을 손상시키는 일이 잦다고 보도했다.

  • 북한군 극단 선택 장소인가?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 배치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에 항복하거나 포로로 잡히는 대신 자해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다는 증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군사 전문 채널이 극단 선택의 장소로 전장의 나무를 지목했다.

  • "코카인, 술보다 나쁠 것 없다"

    세계 최대 코카인 생산국인 콜롬비아의 구스타보 페트로(사진)대통령이 "코카인은 위스키보다 나쁠 것이 없다"고 말하는 장면이 영상으로 중계돼 파문이 일고 있다. 5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페트로 대통령은 전날 밤 각료회의에서 코카인이 불법인 이유는 "남미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 지진 공포 산토리니섬 '텅텅' 

    세계적인 관광지로 꼽히는 그리스 산토리니섬에서 지진이 멈추지 않자 그리스 정부가 6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CNN 방송 등에 따르면 그리스 시민보호부는 비상사태 조치가 3월 1일까지 유효하다고 밝혔다. 산토리니섬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거의 매일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 세계 깜짝 '닛산-혼다 합병' 백지화 

    세계를 놀라게 했던 혼다와 닛산의 합병 협상이 사실상 백지화됐다.  .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닛산자동차가 5일 이사회에서 혼다와의 합병 협의를 백지화한다는 방침을 정했다”며 “세계 3위 자동차그룹의 탄생을 목표로 했던 합병 계획이 1개월여 만에 원점으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 페창가, 설 축하행사 성료

    설을 맞아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가 마련한 축하 행사가 지난 1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중국 전통 사자춤 댄서팀이 카지노 내부를 돌며 행운을 기원하는 공연을 펼쳤다. 고객들은 행운을 비는 붉은 봉투를 주고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산업부 "남미·북해 유전도 수차례 시추 후 성공"

    산업통상자원부 고위 관계자는 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진행한 백브리핑에서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로 불리는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과 관련, "시추 작업 과정에서 잠정적이지만 가스 징후가 일부 있었음을 확인했지만,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 '대왕고래' 석유구조 양호하나 경제성 부족…사업동력 약화하나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의 첫 탐사시추 유망구조인 '대왕고래'가 양호한 석유구조를 갖췄으나 경제성 있는 가스전은 아닌 것으로 잠정 분석되면서 전체 프로젝트 동력이 약화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 '국경 향해 달려라'…美제조업체들, 관세 피하려 선적 전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한 이후 이들 국가와 무역을 하는 미국 내 제조업체들 사이에서는 비상이 걸렸다. 상당수 업체는 관세 부과 전 선적을 하기 위해 경쟁에 돌입했으며 한편에서는 코로나 시기에 버금가는 불확실성 때문에 투자나 신규 채용을 중단했다.

  • 산토리니섬 지진 2주째…강진 공포에 주민 3분의 2 대피

    그리스의 세계적인 관광지 산토리니섬에서 약 2주째 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민의 3분의 2가 섬을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그리스 공영방송 ERT는 5일(현지시간) 산토리니섬의 주민 1만6천명 가운데 1만1천명 이상이 본토로 대피했다고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