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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다린듯 바이든 교체론까지…"재앙" 민주 패닉, 거센 후폭풍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첫 대선 TV토론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민주당에 비상이 걸렸다. 기다렸다는 듯 '대선후보 교체론'이 고개를 드는 등 거센 후폭풍에 직면한 모양새다.

  • 그간의 오해 풀렸을까…의협-전공의, 드디어 만났다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의정갈등 해법을 두고 견해차를 보이며 갈등을 빚은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전공의가 그간의 오해를 풀기 위해 만났다. 의협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전공의와 의대생을 대상으로 '의협에게 묻는다'라는 제목의 간담회를 열었다.

  • 바이든 캠프 '폭망했다' 침울…트럼프 캠프 '자축'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리턴매치를 벌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7일 첫 TV 토론이 끝나자 바이든 캠프에서는 탄식 섞인 한숨이, 트럼프 캠프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다.

  • "인력 충원했다는데, IRS 상담원 통화 왜 안돼"

    연방국세청(IRS)의 전화 문의와 상담 서비스에 대한 한인을 비롯한 미국 납세자들의 불만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상담원과 통화를 위해 장시간 기다리는 것은 기본이고 상담원과 통화 연결이 되지 않아 포기하는 사태까지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 [오늘의 사자성어] 용호상박 龍虎相搏

    막강한 두 사람이 맞상대하여 승부를 겨루며 서로 싸운다는 뜻이다. 용과 범에 비유한 실력이 대단한 사람들이나 국가가 서로 승패를 다투는 것을 가리킨다. 중국 삼국 시대에 한 지역의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조조와 마초가 다툰 이야기에서 유래됐다.

  • 뉴욕경찰 첫 한인 총경 허정윤씨, 또 유리천장 깼다

     뉴욕경찰(NYPD)에서 경무관급 한인 고위 간부가 처음으로 나왔다.  27일 NYPD와 뉴욕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NYPD의 허정윤 총경(Inspector)이 데퓨티 치프(Deputy Chief)로의 승진이 내정됐다. 허 내정자는 오는 28일 진급식에서 새 보직을 통보받을 예정이다.

  • 팟홀 메꾸고 눈 치우고 …도미노 피자의 마케팅

     펜실베이니아주의 윌크스배리는 인구 4만명이 조금 넘는 소도시다. 석탄산업이 쇠퇴해 도시의 활력이 예전만 못하지만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고 스키리조트가 인근에 있어 관광객으로 지역경제가 돌아간다. 이 도시는 종종 교통대란이 벌어진다.

  • 오픈뱅크 주총, 손명신 새 이사 승인

    27일 오픈뱅크 본사 회의실에서는 오픈뱅크의 지주사인 OP뱅콥의 2024년 주주총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이사진  6명에 대한 재신임과 함께 손명신 이사를 새 이사로 선임, 승인했고 외부 회계감사기관에 대한 재신임도 승인했다.

  • 장수는 커녕 사망확률 4% 더 높여

     매일 종합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은 장수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조기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국립 암 연구소(NCI)의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 등 연구진은 미국 성인 약 40만명의 20여년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사망률 개선과 종합 비타민 복용은 관련이 없었다며 매일 종합 비타민제를 먹은 건강한 사람들은 비타민을 먹지 않은 사람들보다 사망할 확률이 오히려 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대법원, 응급 낙태 허용?

     미국 연방 대법원이 환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낙태를 할 수 있다는 의견이 우세한 의견문을 공식 홈페이지에 잠깐 공개했다가 지우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  26일 CNN방송 등에 따르면 연방 대법원은 임신부가 '건강상의 이유로' 낙태를 할 수 있다는 소견이 6대 3으로 우세한 내용이 담긴 대법관 의견서를 잠시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