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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 한국어 도입 동포추진위 출범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학입학시험인 AP에 한국어 도입과 한국어반 확대를 위한 재미동포 추진위원회가 21일 출범했다. 장태한 UC리버사이드 교수(상임대표) 등 12명의 공동추진위원회는 10만 서명운동, 모금 활동 등을 전개한다.

  • '밀리느냐, 버티느냐' 운명의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운명의 정상회담'을 하게 된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단순한 외교 이벤트를 넘어, 그야말로 국운이 걸린 회담이 될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나아가 이 대통령 취임 82일 만에 열리는 이번 한미정상회담의 결과에 따라 이재명 정부의 초반 국정운영 동력 역시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정치권의 분석이다.

  • 주택 구입계약 "취소, 취소" 봇물

    7월 15. 3% 기록 8년만에 최고, LA는 16. 5%. 주택을 구입하려고 했다가 취소하는 비율이 8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동산중개사이트 ‘레드핀’에 따르면 지난 7월 미 전국에서 5만8000건의 주택 구매 계약이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 실종된 7개월 아들, "부모가 살해했다"

    7개월된 아들이 사라졌다고 신고한 부모가 아이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부모가 아이를 살해 유기한 것으로 보고 아이의 시신을 찾고 있다. 샌버나디노셰리프국은 일주일째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엠마누엘 하로(7개월) 실종 사건을 살인사건으로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 '인텔' 지분 10% 확보”  美정부, 최대 주주로 

    미국 정부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 지분 10%를 소유하게 됐다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는 지분 8. 92%를 보유한 블랙록을 제치고 인텔 최대 주주가 됐다. 이번 거래는 공장 유치를 통해 반도체 생태계를 되살리려는 목적으로 대가 없이 주기로 했던 보조금을 지분 투자로 바꾼 것으로 주식가치는 110억달러에 달한다.

  • "펩시 대신 코카콜라로 바꿨을 뿐인데…"

    "핫도그는 그대로인데, 콜라 한 잔이 세상을 흔들었다. ". 한인들도 자주 애용하는 대형 할인매장 코스트코가 12년 만에 푸드코트 음료를 펩시에서 코카콜라로 교체하자 한 고객이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다. 코스트코 음료 교체가 때아닌 콜라 논쟁이 벌어지면서 사회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 存亡之秋 존망지추

    사느냐, 죽느냐의 중대한 시기로 존속과 멸망이 결정되는 절박한 때를 뜻하는 사자성어. 오늘(25일) 오전 백악관에서 한국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주 앉는다. 한미간 경제 및 통상 안정화와 한미동맹 현대화 등 난제들을 놓고 협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 타이거 우즈, 트럼프 전 며느리와 백악관서 결혼식 올리나

    타이거 우즈(미국)와 버네사 트럼프가 결혼식장으로 백악관을 고려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2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가 먼저 보도했고, 레이더온라인닷컴 등 온라인 매체가 연달아 이 소식을 전했다. 모델 출신인 버네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맏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2005년 결혼해 5명의 자녀를 낳고 지난 2018년 이혼했다.

  • 영어 잘하는 미국인만…美, 트럭 운전사들 비자발급 중단

    미국이 외국인 상업용 대형트럭 운전사들에 대한 취업 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21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를 통해 "우리는 상업용 트럭 운전사 취업 비자를 즉각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AFP·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 한반도 평화 위해 가장 중요한 나라는…76%가 '미국'[한국갤럽]

    미국의 관세 확대 방침 등에도 10명 중 8명에 가까운 국민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미국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4명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어느 나라와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지'를 묻자 응답자의 76%가 미국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