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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웨이에 기저귀 찬 아기가…

     기저귀를 찬 아기 2명이 텍사스주 프리웨이 한복판에서 배회하고 있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그런데 이 아기들이 전복된 차량에서 튕겨져 나온 것으로 알려져 그 기적적인 살아있음에 더욱 놀라움을 줬다.  .  16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1일 텍사스주 해리스 카운티의 프리포트의 10번 프리웨이에서 2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 총장도 결국 자진사퇴

     올해 봄학기 미국 대학가를 휩쓴 가자전쟁 반대 시위 진원이었던 뉴욕 컬럼비아대의 총장이 시위 발생 4개월 만에 결국 자진 사퇴했다. 미 동부 8개 명문 사립대학을 지칭하는 아이비리그에서 가자전쟁을 둘러싼 내홍으로 총장이 사퇴한 건 이번이 네 번째다.

  • 늘 기억되는 가수 되는게 꿈

     "소년등과일불행(少年登科一不幸). ".  "소년이 높은 성적으로 과거에 합격하는 것은 인생의 큰 불행 중 하나"라는 뜻으로, 송나라의 학자 정이가 한 말이다. 조기 성공이 반드시 인생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정이의 말은 가수 허성희에게 꼭 맞는 말이기도 하다.

  • 영적 각성 치유 집회

    LA 한인타운 내 나눔과 섬김의 교회(담임 엘리야 김 목사)가 오는 18일(일) 오후 6시30분부터 영적 각성 및 치유 집회를 개최한다.  . 이번 집회의 강사는 릫베트남의 언더우드릮라고 불리는 장요나 선교사다. 장 선교사는 남 최초의 한국인 선교사로,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지에 350개 개척교회를 세우고 16개 병원과 다수의 학교를 세우면서 복음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 숫자로 본 미국 경제

    7월 소매판매 1. 0% 깜짝 상승. 연방 상무부는 미국의 7월 소매판매가 7097억달러로 전월 대비 1. 0%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 3% 증가를 예상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을 웃돈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 7% 상승했다.

  • 해리스·트럼프, "경합주에 광고로 승부 건다"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와 광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격전지로 떠오른 소위 경합주들에 매일 수백만 달러의 TV 광고가 투입되고 있다.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광고 추적 업체 애드임팩트는 8월 들어 중순까지 양당 대통령 후보 캠페인과 지지 단체들은 광고비로 총 2억4700만 달러를 지출하거나 예약했다고 추산했다.

  • 연준 비둘기파, "현재 금리 매우 제약적…고용 우려"

    CPI 발표 후 9월 릫0. 25%p 인하릮 전망 커져.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3년여 만에 3%를 밑돈 가운데,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고위 인사가 현 기준금리 수준이 매우 제약적이며 고용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 김정은 딸이 입어 유행했는데…

     북한이 속살 비치는 시스루 옷차림은 물론 긴 머리칼을 반만 묶어 뒤로 푸는 수탉머리 모양을 '반사회주의 현상'으로 규정하고 주민들에게 금지령을 내렸다고 15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RFA는 "북한이 전체 주민 대상 강연에서 수탉머리와 살이 보이는 옷을 금지한다고 선포했다"고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  탁신 전 총리 딸, 총리로 지명

     태국 여권이 헌법재판소 해임 결정으로 물러난 세타 타위신 총리를 대신할 총리 후보로 탁신 친나왓 전 총리 막내딸인 패통탄 친나왓(37)을 내세우기로 했다.  패통탄은 탁신 전 총리가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현 연립정부 내 제1당 프아타이당 대표다.

  • 황혼이혼은 '역대 최고'

     일본의 전체 이혼은 줄어들고 있지만 황혼 이혼은 고공 행진을 지속해 2022년 전체 이혼 중 황혼이혼 비율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3일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의 인구동태통계에 따르면 2022년 이혼 건수는 총 17만9099건으로 정점이었던 2002년 28만9836건보다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