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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我田引水 아전인수

    자기 논에 물 대기라는 뜻으로, 말을 억지로 끌어 붙여 자기에게 유리하게 함을 이르는 말.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가자 전쟁을 성경의 이스라엘 땅 회복에 비유하며 영적인 사명이라 했다. 구약성경의 하나님은 약자를 힘으로 제압하는 것은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 나라 원칙을 어기는 죄라고 했다.

  • 의료비 공포에 "살기위해 미국 떠난다"

    #한인타운에 사는 이민 15년차 박모(60)씨는 만성질환인 녹내장 치료를 위해 한국으로 역이민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회사 의료보험을 갖고 있는 박씨는 안압을 낮추는 수술을 앞두고 병원 측으로부터 8000달러에 가까운 수술 분담금을 부담해야 한다는 소식에 수술을 포기했다.

  • "올해 유학생 비자 6000건 취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취소한 외국인 학생 비자 수가 올해만 60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 18일 BBC방송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미국 법 위반과 체류 기간 초과 등을 이유로 6000건 이상의 외국인 학생 비자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 난자·정자없이 아기 만든다?

    일본이 난자나 정자 없이 줄기 세포에서 인간 배아를 생성할 수 있는 연구를 승인했다. 일본 정부는 최근 연구자들이 실험실에서 줄기 세포로 인간 배아를 만들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이번 결정을 통해 연구자들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사용해 연구용 배아를 생성할 수 있다.

  • 재무부-상무부 밥그릇 싸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초강경 관세 정책을 펴고 있는 가운데 관세 징수 및 관리를 전담할 신설 조직 ‘대외수입청(ERS)’의 건립은 표류하고 있다고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16일 보도했다. 관세 수입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기대 수준에 크게 못 미치는 데다 ERS 신설의 주무 부처를 둘러싼 혼란과 갈등 또한 심각하다는 것이다.

  • "우편투표 폐지"...대선 음모론 재점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나는 우편투표를 폐지하기 위한 운동(movement)을 이끌 것"이라며 자신이 패배한 지난 2020년 대선에서의 '부정선거'음모론을 재점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같이 적으면서 "우리는 민주당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부정을 저지르기 때문에 강력히 반대할 이 노력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자담배 잘못 피면 감옥행?

    싱가포르 정부가 전자담배 제재를 위반할 경우 최대 1년 징역형 등 보다 엄격한 처벌을 도입한다. 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는 “지금까지 우리는 전자담배를 담배처럼 취급해왔지만, 기껏해야 벌금만 부과했다”며 “이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

  • '미스 러시아' 준우승자 참변

     14일 러시아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5일 크세니야 알렉산드로바(사진)는 남편과 함께 차량을 타고 모스크바로 향하던 중 연방고속도로에서 차량 앞으로 뛰어든 무스(큰 사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있던 알렉산드로바는 두부에 심각한 손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졌으며, 한 달여 치료 끝에 지난 12일 결국 사망했다.

  • 골프장 경비행기 착륙 '날벼락'

    호주 시드니 북부 해안가에 위치한 한 골프장에 경비행기가 비상 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시드니 북부 노던 비치 지역 모나 베일 골프장에서 파이퍼 체로키 경비행기 한 대가 비상 착륙했다.

  • 경호원과 눈맞아 밀월여행 공금 '펑펑'

    뉴올리언스 여시장이 보디가드(경호원)와 눈이 맞아 밀월 여행을 다니며 공적자금을 물쓰듯이 쓰다 꼬리가 잡혔다.  . 흑인 여성으로는 사상 첫 뉴올리언스 시장을 지낸 민주당 소속 라토야 캔트렐(53)이 경호원과의 밀월 여행 등에 세비 7만 달러를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15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