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카브리해 '용오름' 기현상 깜짝

    중남미 카리브해의 한 섬에서 수백 마리의 물고기가 하늘을 날았다. 거센 회오리바람이 바닷속 물고기떼를 하늘로 끌어올린 초유의 자연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최근 인스타그램과 엑스(X)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물고기 떼가 하늘로 솟구쳤다”는 목격담과 영상이 공유돼 화제를 모았다.

  • "美 주택금융기관 북한인 다수 침투"

    연방 정부 산하 주택금융기관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 북한 국적자들이 침투해 활동해온 사실이 확인됐다. 연방주택금융청(FHFA)은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서 일해온 북한인과 중국인 여러 명을 형사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5~6명은 미국 시민 또는 계약직 신분으로 위장해 근무했다며, 법무부에 추가 조사를 의뢰했다.

  • 賣劍買牛 매검매우

    검을 팔아 소를 산다는 뜻으로, 전쟁을 그만두고 농사를 짓는 평화스런 세상이 됨을 나타내는 사자성어.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됐다. 교황 즉위명은 레오 14세다. 새 교황 레오14세의 첫 일성은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있기를"이었다.

  • 사상 첫 미국인 교황 탄생…'레오 14세'

    미국 출신으로 페루에서 사목 활동을 해온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이 8일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됐다. 새 교황은 즉위명으로 ‘레오 14세(LEO XIV)’를 택했다. 미국 출신 교황이 나온 것은 사상 처음이다.

  • 트럼프 "우리나라에 크나큰 영광"

    제267대 교황으로 미국 출신인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 교황이 선출되자 미국 정치권과 가톨릭계는 크게 환호했다. 특히 레오 14세 교황의 고향인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는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않으면서 새로운 교황에게 축하를 보냈다.

  • 페루서 시민권 취득, 빈민가 20년간 사목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페루 시민권을 얻어가며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했다.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활동했으나 신학적으로는 중도 성향이어서 교화 내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인물로 평가된다.

  • "中 관세 145%→50% 인하 검토"

    10일 미국과 중국간에 고위급 통상 회담이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對)중국 관세를 145%에서 50%대로 낮추는 협상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8일 미중 협상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 한인 청소년들 대거 입상 쾌거

    미국 사격계의 꿈나무 한인 청소년들이 또한번 낭보를 전해왔다.  . 지난달 12일~19일 앨라배마주 애니스턴에서 개최된 '전미 주니어 올림픽 사격 대회 (National Junior Olympic Shooting Championships)'에서 한인 청소년들이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 OC 운행 최초 '전기전차' 공개

    오렌지카운티에서 운행될 8대의 전기전차 중 첫 번째 전차가 공개됐다.  . 오렌지카운티 교통국은 지난 7일 샌타아나 기착지에서 오렌지카운티 최초의 현대식 전기 전차가 될 파란색과 주황색 차량의 데뷔식을 가졌다. 오버헤드 전차 시스템의 전기로 운행되는 릫지멘스 S700 노면전차릮는 길이가 90피트이며 좌석 62명과 입석 149명을 포함해 최대 211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 '5월의 크리스마스' 마더스데이 특수 후끈

    한인 업소들이 마더스데이(11일)을 앞두고 대대적인 마케팅과 함께 판촉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 여파와 고물가로 닫힌 한인들의 지갑을 공략하기 위해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앞세워 릫5월의 크리스마스릮라고 불리는 마더스데이 특수를 잡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