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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FDA 한국산 굴 '추가' 리콜

    또 한국산 굴의 판매가 중지됐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이 한국산 굴 일부 제품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된다는 이유로 추가적인 판매 중지 및 리콜 조치를 발표했다. FDA는 26일 “지난해 1월 31일과 2월 2일 수확된 한국산 굴에 대해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실종 가족 추정 추가 유해 수습

    그랜드 캐년 여행 도중 실종된 한국인 여성 3명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애리조나주 연쇄 추돌 교통사고 현장에서 현지 경찰이 추가로 유해를 수습해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CNN 방송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리조나 수사 당국은 지난 주말 사이에 사고 현장에서 추가 유해를 발견해 실종된 한국인 여성 3명의 것인지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 "美 불법입국하면 감옥행" 경고

    크리스티 놈(53)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이 26일 엘살바도르에 있는 대규모 수용시설을 찾아 불법 입국·체류자에 대한 강경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놈 장관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게시한 33초 분량 동영상에서 "제가 오늘 방문한 이 수용자 시설은 미국 국민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를 경우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도구 중 하나"라면서 "불법으로 미국에 입국하면, 여러분은 기소되고 추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 65일만에 행정명령 100건 돌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 65일 만에 100건이 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CBS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65일째인 26일까지 104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는 1929년 이후 들어선 미국 행정부 가운데 역대 가장 빠른 속도라고 CBS는 전했다.

  • 그렇게 몰아붙이는데도…견고한 지지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 직후부터 대대적인 이민자 체포, 추방에 나선 가운데 그가 밀어붙이고 있는 강경 이민정책에 대한 미국민의 지지가 비교적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업무 전반에 대한 전반적인 지지율 역시 민주당의 전임 바이든 대통령 때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온라인 주문 복권 구입은 무효"

    한 미국인 여성이 온라인 배달 서비스를 통해 구입한 복권이 무려 8천만달러 이상의 잭팟에 당첨됐으나, 구매 방식이 불법이라는 이유로 상금을 받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NBC뉴스는 27일 텍사스주에서 8350만달러 상당의 복권에 당첨된 한 여성이 상금을 현재까지 받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재난 실업 지원 신청 마감일 연장

    LA산불 피해를 입은 LA 카운티의 근로자들이 연방 재난 실업 지원(DUA)을 신청할 수 있는 기한이 연장됐다. DUA 신청 마감일은 원래 지난 3월10일까지 였으나 6월10일로 연장됐다.  . 연방 실업 지원 청구를 처리하는 캘리포니아 고용 개발국(EDD)은 미 노동부로부터 연방 비상 관리청(FEMA)이 신청 마감 연장을 승인했으며, 서류 제출 기한도 90일로 연장되었음을 통보받았다.

  • 美여성 47% "결혼보다 싱글 선호"

    미국 여성들 사이에서 결혼을 포기하고 독신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는 교육 성취도, 경제적 자립도, 정치적 성향의 성별 격차가 커지면서 적합한 배우자를 찾기 어려워진 데 따른 현상으로 분석된다고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  "CEO도 이코노미석 타라"

    인도의 대표적 항공사 에어인디아가 잦은 출발 지연 등으로 훼손된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모든 직원이 출장 갈 때 이코노미석을 이용하도록 방침을 바꿨다. 에어인디아는 최근 이같이 결정하고 내달 1일부터 새 방침을 적용키로 했다.

  • 미제로 남을 뻔한 살인 사건 풀었다

    영국 템즈강에 5년간 빠져 있다가 발견된 아이패드가 미제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결정적 증거물이 됐다. 26일 워싱턴포스트는 한 침수 아이패드의 SIM카드가 살인 미수 혐의의 남성 3명을 유죄로 판결하는 데 결정적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