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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자리보다 민주주의 수호 중요…통합 위해 재선 포기"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4일 (현지시간) 자신의 재선 도전 포기에 대해 "새 세대에 횃불을 넘기는 것이 전진을 위한 최선의 길이라고 판단했다. 그것이 우리나라를 통합하는 최선의 길"이라고 밝혔다.

  • 檢, 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에 벌금 300만원 구형…"죄질 중해"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25일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이날 오전 수원지법 형사13부(박정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씨의 선거법 위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본건은 피고인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를 민주당 대선 후보로 당선되게 하기 위해서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를 매수하려 한 범행으로, 기부행위 금액과 관계없이 죄질이 중하다"며 이 같은 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 "김 여사, 검찰 조사 때 '국민들에 죄송하다' 밝혀…특혜 아냐"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최근 검찰 조사에서 "심려를 끼쳐 국민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고 김 여사의 변호인이 전했다. 김 여사를 대리하는 최지우 변호사는 25일 매일신문 유튜브 방송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 방청객 욕설에 "개판"…고성·비방에 또 얼룩진 본회의장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조다운 오규진 기자 = '채상병특검법' 재표결과 '방송 4법' 상정이 이뤄진 25일 국회 본회의장은 여야 간 고성과 비방으로 다시 얼룩졌다. "동물의 왕국", "개판", "겁도 없이" 등 거친 표현이 오가면서 여야 강 대 강 대치가 심화한 모습이다.

  • "7월21일은 지구 가장 더웠던 날"

     세계 지표면 평균기온 17. 09도 기록.  세계 각국이 폭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지난 21일이 역대 가장 더웠던 날로 기록됐다.  23일 유럽연합(EU) 기후 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 변화 서비스(C3S)는 성명을 통해 지난 21일 전 세계 지표면의 평균 기온이 섭씨 17.

  • 衆心成城 중심성성

    여러 사람의 마음이 성을 이룬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마음이 하나로 단결하면 성처럼 굳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릫자폭 전대릮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국민의 힘 전당대회가 남긴 상처가 크다. 24일 윤석렬 대통령이 국힘 초청 만찬에서 단합과 통합의 의미로 삼겹살과 모둠 쌈을 메뉴로 내놓다.

  • OC골프장 매입에 거액 쓴 한인은 누굴까

    오렌지카운티의 유명 골프장 2곳을 거금을 들여 한꺼번에 사들인 한인 큰손에 미국 부동산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1억달러가 넘는 규모도 규모지만 대기업 오너 일가라는 것만 알려져 매입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오렌지카운티 비즈니스 저널은 한국 대기업 일가의 구성원으로만 알려진 구매자가 OC내 2곳의 골프장을 1억2160만달러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 "이 가격이면 살래?" 값 내리고 현금 보상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2분기 시장의 기대에 못미치는 부진한 실적을 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도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내면서 24일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 역시 215. 99달러로 12. 33%나 떨어졌다. 테슬라의 실적은 4개 분기 연속으로 예상치에 못미치는 릫어닝 미스릮를 기록하면서 주주의 불만과 신차 재고 처리 압박에 직면했다.

  • LA한국교육원 성인·학생 여름 특강 성료

    LA한국교육원이 주관한 "여름의 성장과 배움: 성인과 학생을 위한 여름 특강릫이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열렸다. 캘리그라피 실습, 자녀를 위한 학교생활 지도, 한지공예 실습, 미술작품 읽기 토크 콘서트 등 총 4강좌에 100여명이 넘는 수강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 캐나다 로키 국립공원에 산불

     캐나다 로키산맥에서 최대 규모인 재스퍼 국립공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주민과 방문객 등 2만5천여명이 대피했다.  재스퍼 국립공원이 위치한 앨버타주 비상 관리청 관계자에 따르면 대피령이 내려졌을 당시 재스퍼 시에는 주민을 포함해 약 1만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