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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붙은 중동 화약고에 '경제 먹구름'

     지난 13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무장 드론과 미사일 300여발을 쏟아 부은 후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반격이나 이란의 추가 공격은 이어지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 전시 내각은 14일 대응책을 긴급 논의했으나,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결정은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 올림픽 경찰서 한국어 통역 "생큐!"

     LA 한인타운 올림픽 경찰서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한국어 통역 서비스가 한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해 2주 동안 통역 서비스 도움을 받은 범죄피해 한인이 7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 세계 최고령 샴쌍둥이 62년 생 마감

     자매로 태어났지만 커밍아웃을 통해 남매로 살았던 세계 최초의 이성 샴쌍둥이인 로리 샤펠과 조지 샤펠이 향년 62세로 사망했다고 폭스뉴스가 13일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7일 펜실베이니아 대학병원에서 62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 통일 방향 논의하는 LA평통 위원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이용태·이하 LA평통) 산하 통일전략분과(위원장 김회창)가 지난 11일 LA한인타운 용수산에서 위원 모임을 갖고 통일준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평통 위원들은 통일 방향은 한국에서의 국민적 합의가 가장 중요하며 미국에 사는 한인으로서 각 지역 상원과 하원의원들에게 지속적으로 한국 통일에 대해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 대형트럭 '건물 돌진' 1명 사망

     영업용 운전면허 갱신을 거부당한 트럭 운전사가 면허 발급 관청 건물에 대형 트럭을 몰고 돌진해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텍사스주 공공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휴스턴 북서쪽의 소도시 브렌햄에 있는 공공안전부 청사에 대형 세미트레일러 트럭이 돌진하면서 건물 안에 있던 1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 최저임금, 수돗물, 우표까지… '인상' 쓰는 시대

    우표 가격은 낮지만 우습게 보면 안된다. 미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연방정부 기관 우정국이 관할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본 물가 지표로 삼기도 한다. 이런 우표값이 7월부터는 73센트가 된다.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벌써 3번째 인상이다.

  • "자녀를 창의적 리더로 키우려면 물고기 잡는 법부터 가르쳐야죠"

     LA 한인타운의 기독교 사립학교 NCA(New Covenant Academy)의 제이슨 송 교장이 최근 세 번째 저서 'IB교육 우리는 이렇게 합니다!'를 출간하고 한인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CA는 한인타운에 있는 유일한 한인 운영 정규 초중고로 제이슨 송 교장이 기독교 정신에 바탕해 지난 25년 동안 운영해왔다.

  • 억만장자 존슨이 '기가 막혀'

     46세의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은 자신의 젊음을 되찾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200만 달러를 쓰고 있다. 그가 2018년부터 6년간 자신의 외모 변화를 인터넷에 공유하며 네티즌들에게 '리즈 시절'이 언제로 보이는지 물었는데, 투표 결과 대다수는 '2018년'이라고 응답했다.

  • 중동 긴장 고조 "유가, 환율 걱정되네"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선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다.  .  한국은행 고위 관계자는 14일 "이란과 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로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과도한 환율 움직임에 경계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국제 금 가격 또 사상 최고…온스당 2천377달러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국제 시장 금 가격이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물가 상승과 고금리 지속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어느 정도 누그러뜨렸기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