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빨·털 생생'…시베리아서 4만년 전 추정 늑대머리 발견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약 4만 년 전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늑대 머리가 발견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북동부 야쿠티아 지역에 사는 한 주민은 작년 여름 북극권 한계선 인근 치레흐티아강 제방에서 절단된 늑대 머리를 발견했다.

  • "홍콩, '범죄인 본토 압송법' 통과시 최소 GDP 30%에 충격"

    (서울·홍콩=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안승섭 특파원 = 범죄 피의자를 중국 본토에 압송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통과되면 홍콩 경제가 거대한 시련을 겪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는 홍콩의 자치권을 훼손하는 법 때문에 외국자본 탈출, 신용등급 추락 사태가 빚어질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14일 발간했다.

  • 이란 "美, '이란이 했다'라면 끝나나"…유조선 공격 강력부인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13일(현지시간) 오전 이란과 아랍에미리트(UAE) 사이 오만해에서 발생한 유조선 공격과 관련, 이란 정부는 공격의 주체가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달 12일 오만해에서 벌어진 유조선 공격에 이어 이번에도 이란을 주체로 지목하자 이란은 사안의 중대성이 큰 만큼 이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 커피에 체액 타고 온갖 음란행위 한 대학원생 징역 4년 선고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사랑 고백을 거절한 동료에게 자신의 체액이나 최음제 등을 커피에 타서 마시게 하고 일거수일투족을 몰래 관찰하는 등 은밀하게 성적으로 괴롭힌 대학원생에게 법원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부산지법 형사5부(권기철 부장판사)는 14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절도, 폭행, 상해미수, 재물손괴·은닉, 방실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4년과 자격정지 3년을 선고했다.

  • 중국서 네이버 완전 차단…톈안먼·홍콩시위에 中정부 나선듯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김윤구 특파원 = 중국에서 한국 최대 인터넷 사이트 네이버의 접속이 완전히 막혔다. 14일 오후 들어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광둥성 선전 등 주요 도시의 인터넷 이용자들은 네이버의 모든 서비스에 아예 접근할 수 없다고 호소하고 있다.

  • "고유정 사건현장 머리카락 DNA분석 불가…뼛조각은 동물뼈"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백나용 기자 = '전 남편 살해'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머리카락은 DNA 분석이 불가능하며, 피해자의 것으로 추정됐던 뼛조각은 동물 뼈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고씨가 피해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장소로 지목된 제주의 펜션에서 수거한 머리카락 58수, 경기 김포의 아파트에서 수거한 머리카락 56수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한 결과 DNA를 채취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 아산서도 김제동 강연료 논란…시 "많고 적음 판단 어려워"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방송인 김제동씨의 고액 강연료 논란이 대전과 충남 기초자치단체 곳곳에서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장기승 충남 아산시의원은 14일 "김제동씨가 2017년 아산시에서 강연을 두 차례 하고 강연료로 총 2천700만원을 받아 갔다"고 주장했다.

  • 눈물과 다짐 넘쳐난 이희호 여사 장례…"못 이룬 꿈 우리가"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설승은 김여솔 기자 = "이제 우리는 한 시대와 이별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조사), "여사님의 못다 이룬 뜻을 이제 저희 몫으로 받들겠습니다. " (신낙균 전 문화관광부 장관 조사).

  • '아버지'

    이 질문에 망설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버지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대부분 대답은 '엄마' 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뒷받침 해주는 집안의 '대들보'는 아버지 이지만 집안의 결정권을 가진 사람, 오늘 저녁 메뉴를 담당하는 사람, 무언가의 허락이 필요할 때 물어봐야 하는 집안의 '실세'는 어머니다.

  • 텍사스 덮친 공포의 '먼지폭풍' 

    지난 5일 거대 먼지폭풍 '하부브'가 마을을 집어삼키는 순간이 포착됐다. 텍사스 주 기상청은 최근 하워드 카운티 코호마 지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지나간 하부브의 드론 촬영분을 공개했다. 건조 지역에서 상승기류에 의해 생성되는 먼지폭풍인 하부브는 아프리카 북부 수단에서 발생하는 먼지폭풍 '하브'(Habb, 바람을 뜻하는 아랍어)에서 유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