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의 허파' 아마존 화재에 전세계 우려…브라질은 "주권침해"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지구의 허파' 아마존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악화하자 환경단체나 지역사회를 넘어 국제사회 전반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개발주의자'인 브라질 대통령은 이러한 염려의 목소리를 '주권 침해'라고 맞받아쳐 논란이 불붙을 전망이다.

  • "송환법 반대" 홍콩 10개 대학·100개 중고교 학생들 수업거부

    (홍콩·베이징=연합뉴스) 안승섭 김윤구 특파원 =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홍콩 내 10개 대학과 100여 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다음 달부터 수업 거부에 돌입하기로 했다.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다음 달 홍콩 내 대학들이 새 학기를 시작하는 가운데 8개 공립대학과 2개 사립대학 학생 대표들이 내달 2일부터 수업 거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교도 "아베, 한일정상 회담 서두르지 않고 사태 관망"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주도의 일본 정부가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계기로 한국의 문재인 정부와 한층 더 거리를 두는 정책을 펼 것이라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다.

  • 美 9살 소녀 목숨 앗아간 맹견 주인도 살인혐의로 기소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미국 미시간주에서 어린 소녀를 공격해 숨지게 한 맹견들의 주인에게도 살인 혐의가 적용됐다. 미시간주 웨인카운티 검찰은 22일(현지시간) 9살 소녀 에마 허낸데즈를 지난 19일 공격한 핏불 3마리의 주인인 피어 클리블랜드(33)를 2급 살인과 과실치사, 인명사고를 일으킨 동물을 소유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AP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 대퇴골·반지·폐차…오산 백골시신 사건 해결 '퍼즐조각'

    (오산=연합뉴스) 최종호 류수현 기자 = 지난 6월 6일 오전 7시 30분께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의 야산 묘지에서 벌초하던 한 시민은 익숙지 않은 흰색 물체를 보고선 일손을 멈췄다. 종중 묘지가 있어서 자주 찾는 곳인데 몇 달 전에만 해도 보이지 않았던 물체여서 그는 가까이 다가가 살펴봤다.

  • 대한항공, 기내서 기도 막힌 日 여아 응급조치로 생명 구해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서울에서 일본 오사카로 향하던 대한항공[003490] 항공기 기내에서 승무원들이 기도가 막혀 호흡 곤란에 빠진 일본 국적 여자아이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전해졌다. 2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18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을 떠나 오사카로 향하던 대한항공 KE739편 보잉777-200 항공기 기내에서 일본인 여자 어린이 승객 A(12)양이 갑자기 호흡 곤란을 일으키며 목을 부여잡았다.

  • 조국 "사모펀드·웅동학원 기부…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가족펀드' 의혹이 제기된 사모펀드를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23일 밝혔다. 모친을 비롯한 가족이 운영해온 학교법인 웅동학원도 국가나 공익재단에 넘기고 학교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 고대생들 "조국 딸 입학 진상규명" 집회…"정치적 이용 반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고려대 학생들이 2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 씨의 고려대 부정입학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고려대 재학생·졸업생 약 500여명은 이날 오후 6시20분께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본관 앞 중앙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입학처와 본부는 조 후보자 딸의 입학 과정에 대한 의혹을 명확히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 "지소미아 종료" …한인사회 찬반 팽팽

    대한민국 정부가 22일 북한의 핵·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한다는 취지로 일본 정부와 맺었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이를 공식 발표해 파문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일본의 한국에 대한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로 한일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안보협력 마저 파기됨에 따라 양국 갈등이 최고조로 치달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오늘의 사자성어] 焦眉之急 초미지급

    초미(焦眉)는 눈썹을 태운다는 뜻이다. '초미지급(焦眉之急)'은 눈썹이 타고 곧 얼굴이 타게 될 그런 위험한 일이라는 뜻이다. 발등에 떨어진 불보다 더 위급한 표현이다. 문재인 정부가 일본을 향해'지소미아 종료'의 칼을 뽑아 들었다.